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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교훈 안에 2015. 5. 19. 19:49

오늘은 마태복음 6장11절에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에서 "양식(糧食)"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양식"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몇 차례 살펴 본(2013년11월2일자,13년4월28일자,13년4월14일자) 적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매 끼니 때 먹는 밥과 국과 반찬과 같은 육신을 살찌우고 배불리는 "양식" 에 관하여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은 그져 데살로니가전서 5장18절에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지구 반대쪽 어딘가에는 한 끼 식사와 깨끗한 물 한 모금이 절실한 곳도 있는데 그래도 우리는 그날 그날 매 끼니 다른 음식(양식)을 내 입맛대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한 가지라도 감사 한 일이 삶 속에서 있고 생겼다면 좀 마음에 안 들고 짜증이 나도, 좀 속상하고 언짢아도 불평하면서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미워하면서 훼방(상대편이 잘 안 되기를 바라는 마음)하고 사나워져서 함부로하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을 제어하며 조절하려 애쓰면서 좀더 부드럽고 너그럽게, 좀더 온유하고 자상하게 말하고 행하려 노력하며 기쁘고 즐겁게 웃으며 생활하는 것이 "감사함" 에 대하여 보답하는 길이니.....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63절에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는 것처럼 예수님이 그 가르치시고 전하시며 또한 가르치신 것들을 몸소 지켜 행하신 "십자가의 도(道)의 교훈의 말씀" 으로 살리고자 하셨던 것은 "영(靈)" 에 관한 것이요 다시 말해서 먼저는 영(靈)이 살아야 그 다음도 있는 것이며 기약할 수 있으니 육(肉)이 먼저가 된다면 먹을 것을 눈 앞에 두고 밥 그릇을 뺏기지 않으려 서슬퍼런 이빨을 드러내고 눈을 흘기면서 으르렁거리는 동물과 다른 것이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라며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다양한 먹는 음식이나 양식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떡", "포도주",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우물 물", "신령한 젖", "만나 곧 신령한 식물(고린도전서 10장3절)", "푸른 초장의 꼴", "채소(로마서 14장2절)"... 등등등이며 이러한 것을 기록하신 이유는 마치 매 끼니 때에 먹는 음식과 양식으로 육신을 살리고 살찌우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처럼 이러한 음식(양식)에 빗대어 우리의 영(靈) 곧 마음과 생각이라는 "정신세계" 의 피폐됨을 막아서 보호하고 살찌우며 그 의식(意識)을 건강하고 건전(옳고 바름)하게 하여서 결국에는 영혼의 구원(베드로전서 1장9절), 즉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매일 필요한 영(靈)의 양식을 먹어야(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렇다면 요한복음 6장27절에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영(靈)의 양식" 이라고 다 같은 양식이 아니라 썩는 양식도 있으니, 즉 우리로 하여금 정신세계를 피폐케하고 쇠약하게 만들어 선한 양심도, 온유하고 너그러운 마음도, 서로서로 화평하고 화목하게 만드는 생각(방법)도 둔하게 되고 마비되며 이러한 것에 찌들어(몸에 배어) 궤휼하고 완악하며 사납게 변하여서 결국엔 멸망과 패망과 사망(죽음) 곧 "썩어짐의 종노릇(로마서 8장21절)함" 에 이르게 하는 것도 있으니 이에 관하여 사도행전 13장에서는 35~38절에 "~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의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 하는 것처럼 비단 다윗의 때의 그 시대 그 세대들만 썩음을 당한 것을 말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사람의 수한은 길어야 100년이 채 되지 못하며 그나마 오늘날에는 각종 질병과 암에 대한 치료법이 발달하여 "수명 연장" 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래봐야 고작 10년도 더 늘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아무튼 모두다 죽어 이 세상에 없고 썩음을 당하였으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썩음을 당하지 않는 양식 곧 십자가의 도(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심)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죄 사함(깨끗케 제하는 것)을 전하시고 가르치심은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 또한 예수님처럼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1장3~4절에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지금까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을 하였으므로 썩어짐에 종노릇(노예)하였던 것에서 도망치고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즉 우리를 패망케 하고 멸망케 하며 사망케 하였던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따라 행하던 것을 버리고 비우며 죽이면 다시 사는 "부활" 을 우리에게 본(本)으로 보이시고 그 자취를 좇아 따라오는 자들로 또한 썩지 않고 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잇게 하시려 두 번째 다시 오실 것을 우리에 기약하셨으니 고린도전서 15장50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