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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교훈 안에 2015. 6. 10. 18:59

오늘은 이사야 6장13절에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에서 "씨"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씨"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살펴 본(2014년6월1일자,2013년9월22일자,13년2월11일자) 적이 있었지만 "씨" 하면 흔히 식물의 "씨" 를 생각하기 쉽지만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씨" 의 의미는 그러한 식물의 "씨" 에 빗대어 여호수아 24장3~4절에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으며~ 야곱과 그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씨 곧 그 자손들을 번성케 하시려고 이삭을 주었고 이삭은 그의 "씨" 곧 그 아들 야곱을 통하여 그 자손(씨)들을 얻었으니 사람의 "씨" 곧 "아들", "자손" 을 뜻하며 그러나 예레미야 31장27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 29~30절에 "그 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하는 것처럼 때가 이르면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릴 것이며 뿌렸다면 뿌린대로 그 열매를 얻는 것은 당연하니 "짐승" 또한 사람은 사람이되 디도서 1장12절에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쟁이라 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의 거짓되고 자신의 배만 위하는 모습을 악한 짐승에 빗대어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그래서 씨를 뿌리기만 하던 때는 시절이나 계절로 보면 봄이요 하지만 뿌리던 씨를 때가 되어 이제 거둘 때가 되었다면 그 씨에 합당한 형체를 가진 열매(결실)를 볼 것이니 그 때, 즉 거둘 때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두 번째 다시 오시는 마지막 때를 뜻하니 고린도전서 15장37~40절에 "~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 하는 것처럼 다만 조그마한 알갱이와 같은 획일적인 형체에 불과하였던 것이 때가 되어 뚜렷한 모양의 형체(열매)를 이루었다면 이는 다시 살아난 부활의 모습이며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그 날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올 것(요한복음 5장29절)에 대하여 말씀하셨으니 곧 하나는 하늘에 속한 사람의 육체,새의 육체로 하나는 땅에 속한 짐승의 육체로 물고기의 육체로 나타나게 되니 그 이유는 이제는 죄가 대물림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각기 자기 자신의 죄와 악으로만 죽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9장29절에 "~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는 이사야 1장9절의 말씀을 인용하신 것으로써 우리 또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본(本)으로 보이신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심의 자취를 좇아 행하지 못하여 욕심과 높은 마음에서 비롯된 죄와 악을 행하며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아주 오래전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여 지금은 지구상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과 같이 패망하고 멸망하고 사망(죽음)에 이르리니 요한1서 3장9절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로 나고 하늘에 속한 형체 곧 그 씨(아들,자손,자녀)와 열매(말과 행동,행실)라면 그리스도께서 보이신대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과 상대편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높은 마음과 사나운 성정을 버리고 비우며 죽여 더 이상 범죄치 않기 위해 애쓰고 노력(훈련,연습)하는 자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