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

교훈 안에 2015. 7. 15. 18:34

오늘은 이사야 11장1절에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 에서 "이새(Jesse)의 줄기"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새의 줄기에서 난 "한 싹", 그 뿌리에서 난 "한 가지" 가 나타나서 무언가를 드러내고 또한 드러낸 것을 결실 곧 이루실 것인데 그것은 바로 뒷 구절 2~5절에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지혜(지식)와 총명(명철)과 모략(재능)에 있어서는 따라올 자가 없으며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함(잠언서 8장13절) 곧 악을 미워하여 악에서 떠남에 있어서는 따라 올 자가 없어 이러한 것으로 즐거움(낙)을 삼으며 정직과 공의와 공평으로 성실히 행함으로 또한 믿고 의지하며 좇는 자들에게 본(本)이 되어 하나님이 영원하심과 같이 그 좇는 자들로 하여금 거처를 함께 하므로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이끄시고자 하시는 것이 최종적으로 결실 곧 이루실 일이요 이루실 자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이새" 는 잘 알고 계시듯이 "다윗" 의 아버지이며 오늘 본문의 말씀은 마치 다윗에게 되어질, 일어날 일처럼 이사야가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사도행전 13장17~23절에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저희 소행을 참으시고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약 사백오십 년간)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사무엘상13장14절)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하는 것처럼 이는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하신 말씀도 아니며 다윗이 이룰 일을 말씀하신 것도 아니라 먼 훗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루시겠다는 것을 다윗에 빗대어 하신 말씀이니 이 말씀은 이미 앞서 기재했던 글들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으니 누가복음 24장44절에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이 모세에게 율법을 주었지만 모세에게 준 하나님의 뜻이요 계명인 율법이 온전하고 장성한 것이라면 훗 날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굳이 보내실 이유도 목적도 없거니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그 율법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하신, 즉 모세의 참 형상으로 오신 분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사도행전 3장20~24절) 곧 그리스도를 말씀하신 것이며...

예언서를 기록한 선지자들 또한 예언 곧 약속은 약속으로 있을 때에는 효력이 없으며 부분적이고 초보적인 것으로써 이 약속(예언)한 것이 이룰 때에라야 비로소 온전하고 장성한 말씀이 되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었으니 그 선지자들은 그리스도를 빙자(빗대어)하여 하신 말씀(호세아 12장10절)이이 되니 참 형상은 그리스도이며... 다윗이 기록한 시편을 비롯한 솔로몬의 잠언서,전도서 또한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본 바와 같이 다윗에 관하여 기록한 말씀이 아니라 빗대어 그리스도를 말하고자 나타내고자 함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로마서 15장8~9절에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수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케 하시고 이방인으로 그 긍휼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 하시면서 12절에 "또 이사야가 가로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12절의 말씀은 오늘 본문(이사야 11장1절)의 말씀을 사도 바울이 인용하여 기록한 것으로써 이새의 줄기요 뿌리인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는 모든 믿는 자들이 그에게 소망을 두고 그에게 돌아 올 것이니 "할례(割禮)"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살펴 본(2014년2월19일자) 적이 있었지만 모세의 율법(출애굽기 12장48절)이 있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할례" 에 대한 언약(약속)을 하셨으니 곧 하나님과 그 믿음의 후손 사이에는 반드시 할례를 해야 할 것에 관하여 언약(약속)하셨으며 이것으로 "약속의 자녀" 라 칭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니.....

그러나 이는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며 다시 말해서 육적 몸(표피)을 베어내는 의식을 행한다고 하여 그 사람이 믿음의 자손(자녀,성도)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가죽을 베는 것(로마서 2장28~29절)으로써 우리 사람(인생)의 마음에서 필요없는 것을 베어 내야 할 것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상대편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싶은 욕심과 높은 마음과 이로 인하여 못됐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워지는 심정을 제하여 버려야 진정 약속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이니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 할례와 같은 의식 곧 세례와 안수를 믿음의 행실이라 여기며 이러한 의식을 행하는 예(예배)와 제(헌금)를 비롯한 기도와 봉사에 힘쓰느라 정작 그 이면에 있는 마음 가죽을 베어내는 참 형상을 보지 못하여 죄와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율법 아래에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요 하지만 우리들을 하나님의 진실하심 곧 그 참 형상으로 이끌기 위해 그리스도는 우리와 같은 육적 죄의 몸으로 오셨으며 또한 이러한 죄악에서 허덕이는 우리들을 건져내시기(구원) 위해 몸소 마음 가죽을 베어내는 것을 본(本)으로 보셨으니 곧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신 "죽으심" 이요 이를 이루시는 것(요한복음 19장30절)이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결실" 이며 중요하 것은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다 드러내고 나타내서 이루셨다면 두 번째 다시 오시 이유도 목적도 없으니 온전히 이루시는 때는 오늘날 살아서 믿고 의지하며 그 자취를 좇아 지켜 행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