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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교훈 안에 2015. 8. 3. 18:42

오늘은 이사야 13장6절에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에서 "멸망(滅亡)"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멸망"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살펴 본(2015년7월3일자,2014년11월8일자) 적이 있었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의 그 뒷 구절 19절에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 하는 것처럼 롯의 때의 소돔, 고모라와 분열 왕국시대에 바벨론이 멸망 당한 이유는 동일한 한 가지이며 이는 그들의 죄악 중에 멸망(창세기 19장15절) 당한 것이며 또한 멸망은 곧 패망과 사망(죽음)을 의미하며 사람(인생)이 그 죄악 중에 멸망(패망,사망) 당하는 이유는 신명기 12장28절에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영히 복이 있으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인생)에게는 어떤 일이나 문제나 무슨 상황에서나 또는 타인(상대편)에게 자신이 욕심에서 비롯된 못됐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행하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승화시키고 순화하여 좋고 너그럽고 부드러우며 배려하고 양보하며 선(善) 행하는 두 가지 자유가 있지만 부디 선(善)과 의(義)로 행하기를 바라시고 원하시는 이유는 이러한 것이 사람으로 더욱 자유롭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며 그러나 30절에 "너는 스스로 삼가서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 " 하는 것처럼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삼가하지 못하고 마음의 정욕이 이끄는대로 미우면 미워하고 싫으면 불평하고 못마땅하면 비방하고 언짢으면 사나워져서 함부로하는 말과 행동이 스스로 그 멸망 당한 그들의 자취를 밟으며 올무에 들게 하여 자유롭지 못하게 더욱 옥죄게 하니 시편 78편30~32절에 "저희가 그 욕심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저희 식물이 아직 그 입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저희를 대하여 노를 발하사 저희 중 살진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그럴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범죄하여 ~ " 하고 쓰고 있듯이 그들을 계속하여 올무에 들게 하여 멸망하게 하였던 것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으며 "욕심" 은 끊임없이 상대편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교만(높은 마음)" 이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며 그러나 이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더욱 늘어나는 것은 얼굴을 붉히며 미간을 찌푸리고 "욱" 하며 "버럭" 하는 사나운 성정 뿐이니 이러한 것은 더욱더 오히려 범죄케 만들어 어느덧 하나님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멸망과 패망과 사망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이사야 3장8~9절에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그 백성(자녀,성도)들의 소행이,그들의 소위가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함이 마치 소돔과 고모라와 바벨론과 같으니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러하면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사람들을 오죽할까? 하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고린도전서 10장5~6절에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 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아주 오래오래 전 시대의 세대에 있었던 모세의 때의 일을 신약 성경에서 계속하여 말씀하시며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시간만 흘렀을 뿐, 공간만 바뀌었을 뿐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마치 거울과 같이 별반 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며 많은 대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심이 아니라 겨우(베드로전서 3장20절) 몇이라도 제대로 올바르고 온전하게 지켜 행하는 몇 명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5장13~15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진정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면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갇힌 자(에베소서 4장1~3절) 되어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관용하여야 하리니 육체의 정욕(욕심)은 오히려 옭아매고 얽매이게 하여 빠져 나올 수도 벗어날 수도 없게 만들어 결국엔 피차 서로가 멸망하고 패망하며 사망(죽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니 22~24절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하는 것처럼 진실로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다면 말로만 혀로만 "성령 충만" 을 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머무는 곳이 어디라 할지라도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화목이 함께 해야 할지니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높은 마음을 비우고 사나운 성정을 죽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