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오늘은 마태복음 10장12절에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에서 "평안(平安)"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평안"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살펴 본(2014년7월2일자) 적이 있었지만 사람(인생)이 살아 오면서 시끄럽고 어지러운 속(마음) 때문에 어디 제대로 평안하며 안녕한 적이 있었던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14장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세상에서는 절대로 줄 수 없는 평안을 말씀하시니 세상에서는 온갖 욕심과 욕구와 욕망이 우리 자신을 가만 두지 않고 그로 인하여 각종 근심과 두려움과 미움과 불만을 생겨나고 만들어져서 그것을 채우고 얻기 위하여 서로 싸우기도 다투기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마음과 생각에서 먼저 평안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불일듯 이는 욕심(사욕)을 버려야 하며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이 머무는 곳이 그 어디라 할지라도 항상 번뇌와 걱정과 그로 인한 우울함과 원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그 어떤 것도 욕심대로 욕심을 낸다고 얻어지는 것도 채워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그것에 집착하며 시기하고 다투지 말아야(야고보서 4장2절) 할지니.....
그래서 그리스도가 말씀하시는 "평안" 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8장6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하시면서 13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 하는 것처럼 우리 사람(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영원(永遠)을 사모하는 마음(영혼)
이 있어서 항상 좋고 너그럽고 선하게 살려고 애쓰지만 그렇게 애쓰다가도 반면 지금 당장 닥치는 현실을 살아가려고, 살아내려고 하는 육신(육체)이 있어서 지금 눈 앞에 나타나는 자신의 유익(기준,관점,성향)이나 이익(줄 세워주기,눈 감아주기,뒤 봐주기) 앞에 서면 못마땅해지거나 마음에 안 들게 될 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좋고 너그럽고 선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지만 다 잊어버리고(등 뒤로 던져버리고) 인상을 써 가며 불평하고 미워하며 사나워져서 다투며 함부로하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말과 행동을 하니 이러한 것으로는 더욱 다툼과 갈등과 어수선함과 미움만이 있을 뿐 우리의 생명이 되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평안과 화평이 없게 되니 반드시 육신을 좇아 행하게 되는 말과 행실을 죽여야만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생명)으로 다시 살 수 있으며 에베소서 2장3절에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이제는 패망과 멸망과 사망이 되는 그러한 육신의 생각으로 마음의 원하는대로 말과 행동을 하던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본질상 진노의 자녀의 때가 지나간 날로 족하며 10절에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시면서 17~18절에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가 본(本)으로 보이신 십자가에 못 박으신 "죽으심" 은 그를 믿고 의지하는 우리로 좋고 너그럽고 선한 마음으로 일(말과 행동)을 하게 하기 위함이요 이는 영원무궁한 생명을 좇는 것이요 진정한 "평안" 을 얻는 길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4장3절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하시면서 25~26절에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31~32절에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잘 몰라 미우면 미워하며 "욱" 하고, 싫으면 불평하며 "버럭" 하고, 못마땅하면 비방하며 다투고, 언짢으면 사나워져서 함부로하는 자와 똑같이 되어 미워하며 불평하고 다투며 사나워져서 함부로하지 말고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아는 자로써 입술을 닫아 주어 독하고 악하고 분노하는 것을 다스리며 제어하고 조절하여 오히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관용하며 용납하고 용서할 것을 힘써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