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경각간에 무너지더니 이제 처녀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도다...
오늘은 마태복음 10장15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에서 "소돔과 고모라"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소돔과 고모라"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살펴 본(2015년4월9일자) 적도 있고 여러차례 언급한 적도 있었지만 이 곳은 지금의 요르단이 있는 사해(死海) 남쪽 지방의 매우 비옥한 땅으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좌(左)하면 아브라함은 우(右) 할 때(창세기 13장9절) 롯이 자신의 양떼들을 먹이기 위해 택한 곳이 바로 "소돔과 고모라" 였으며 그러나 엄청난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소돔과 고모라는 땅 밑에 매장되어 지금은 지구상에, 지도상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도시가 되었으며 이렇게 사라져버린 "소돔과 고모라" 의 패망과 멸망과 사망의 직접적 원인에 대하여 창세기에서는 19장15절에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하시더니 24~25절에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들의 그 죄악으로 인하여 멸하셨으니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야고보서 1장14~15절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는 것처럼 사람(인생)이 미혹되고 시험 받는 것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사람이나 일(문제)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되어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았을 때 분(노)을 품고 불평하며 미워하고 비방하며 상대편에게 사납게 함부로 대하며 말하고 행하는 죄와 악을 행하게 되기 때문에 반대로 바꾸어 말하자면 이제는 그 어떤 것도 걸림(시험)이 되지 않고 마음에 해(害) 곧 어떠한 상처도 아픔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마음(먼저는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 이루져야 하기 때문에)이 행복하고 기쁘며 천국이 되었다면 그 마음에 욕심이나 높은 마음이나 사나운 심성이 버려지고 비워지고 죽여졌다는 반증이 될 것이며 이러한 것은 절대로 그냥 얻어지는 것도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훈련,연습)과 그 노력을 위한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며 중요한 것은 베드로후서 2장3절에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하시면서 6절에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 하고 쓰고 있듯이 더 이상 이러한 미움과 다툼과 원망과 비방과 훼방과 사나움과 함부로 함의 죄악으로 인하여 소돔과 고모라처럼 엎어지고 엎드러져 멸망하고 패망하며 사망하는 것에서 벗어나 (장구한)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거울이요 교훈의 말씀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나 마태복음 4장14~16절에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오래전 선지자 이사야(9장1~2절)를 통하여 하나님이 약속(예언) 하셨던대로 큰 빛(그리스도)이 비취게 하신 것은 이사야 시대로부터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후라서 정작 큰 빛되시는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나타났을 때에는 그들에겐 더이상 아무런 희망(기쁨,행복)도 소망(생명,구원)도 남아있지 않은 흑암과 어둑컴컴한 어둠만이 있을 때이었으니 하지만 빛이 비추면 어둠(흑암)은 자연스럽게 갈라지고 사라지게 되어 있으며 꽃이나 나무들을 살게 하는 그러한 빛이 아니라 사람(인생)의 영(靈)과 혼(魂) 곧 정신 세계를 일깨워 살아나게 나는 그러한 생명의 빛이므로 보는 사람은 자신이 그동안 있던 곳이 어두움인줄 알고 깨어날 것이요 하지만 1,2년이 아니라 10년,20년이 아니라 100년,200년이 아니라 나고 죽고, 나고 죽고,나고 죽고 하기를 몇 천년씩 하였다면 과연 빛과 어두움의 존재 조차도 잊어버리게 하는 시간이 아닐 수 없으며 누가복음 18장8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하는 것처럼 정적 그리스도가 생명의 빛을 갖고 오셨다 할지라도 사람(인생)이 어두움에 있던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빛으로 옮길만한 믿음을 과연 보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며.....
여하튼 그들은 죽어 이 세상에 없으니 허공에 외침에 불과한 것이며 중요한 것은 살아 있어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에 관하여 약속(예언)을 남기시고 가신지 20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속에서 수많은 세대가 오고 가고 하면서 나고 죽고, 나고 죽고를 반복하며 이제는 빛이 무엇인지, 어두운 흑암이 무엇인지 조차도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시간과 공간이 흐르고 변하였으니 빛(그리스도)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지금 우리 자신이 서 있으며 머물러 있었던 곳이 어두움(흑암)이었음을 발견(일깨우고 깨달음)하고 그 빛을 따라 어두움을 가르고 출애굽 하듯이 나와야 하지만 무엇이 무엇인지 조차도 구별조차 구분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다면 정말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챙겨야 하니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죄 곧 죄 정함의 정죄(定罪)는 요한복음 3장19~21절에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인생)을 돌아보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사람도 일(삶)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어하는 그 놈의 욕심과 교만(높은 마음) 때문에 그것을 성취(관철)하고자 얻고자 이루고자 하여 물 흐르는대로 흘러가지 못하고 억지를 부려 행하였던 것이 바로 불평하며 미워하고, 싫어하며 비방하고, 원망하며 훼방하고, "욱" 하며 "버럭" 하여 상대편에게 굴욕감이나 모욕감을 안기며 서로 다투고, 맹수처럼 사나워져서 함부로하는 죄와 악을 행하였으며 이제는 이러한 것이 사람의 잘못된 죄인지, 허물인지, 못됐고 나쁜 악인지조차도 구분조차 구별조차 하지 못하는 무디고 둔하여진(누가복음 21장34~35절) 정신 세계(상태)가 되어버렸으니 과연 우리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어디였는지, 어디를 향하여 나와야 하는지, 왜 살고 있는지 무감각이 되어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못됐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성정(심성)을 더욱 사랑하여 이를 행하였으니 거짓된 자요 어두움을 사랑한 것이니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실로 태초에 처음(창세기)에 멸망하여 사라진 소돔과 고모라가 더 견디기 쉽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4장6절에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하는 것처럼 이는 사도 바울이 창세기 1장3~4절의 말씀을 인용하신 것으로써 그 빛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어두움(흑암)에 찌들때로 찌들어 아무런 희망도 소망도 없이 그져 육체(현실)가 뜻을 좇아 미우면 미워하며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못마땅하면 불평하며 훼방하고 언짢으면 "욱" 하고 "버럭" 하며 사나워져서 상대편에게 함부로 하며 죄와 악을 행하였던 우리들을 깨워서 정신 차리게 하시는 생명의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신 것이니 요한1서 1장5~6절에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면서도 빛 가운데 행하지 못하고 아직도 어두움에 행하고 있다면 말뿐 하나님을 믿는 것도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도 아니니 요한1서 2장9절에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 11절에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하는 것처럼 사람을 미워함은 자신의 욕심(욕구,욕망)에서 비롯된 모든 죄와 악의 근원지요 시발점이니 이로써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들어 빛으로 나아오도록 나오지도 못하게 할뿐더러 자신의 주변 사람들도 죄와 악으로 병들게 만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