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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이사야 24장5절)

교훈 안에 2015. 11. 1. 09:01

오늘은 이사야 24장5절에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에서 "파(破)하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파하다." 의 의미는 말 그대로 사람이 하였던 약속이나 맹세를 가항력적이든 불가항력적이든 깨뜨려지거나 깨져서 무효가 되는 것을 뜻하며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로써 믿고 의지한다면 하나님과의 약속이나 맹세 곧 반드시 그 영원한 율법과 율례와 계명을 지켜 행하여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이며 그러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 세대들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자신들의 마음에서 이는 못됐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성정을 더욱 믿고 의지하여 지켜 행하여야 할 율례와 법도를 행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걸림돌 역할을 하였으니 그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맹약을 파한 것이 되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그 뒷 구절 17절에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 19~20절에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 지으신 사람에게 복(福)과 장구한 생명과 유쾌하고 즐거운 쉼의 안식을 유업으로 주시기를 원하셨지만 사람이 스스로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임하게 하였으며 결국 깨지며 흔들리고 떨어지는 패망과 멸망과 사망을 자초하였던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이는 영원한 언약을 파한 것으로써 로마서 5장12절에 "~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하시면서 19절에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 한 사람은 잘 알고 계시듯이 태초(창세기)에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보기에 좋았던 "아담" 이었으며 그 지으신 사람으로 하나님이 하신 언약(약속)은 동산 에덴에 있는 생명나무 과실을 비롯한 모든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하셨으니 이를 먹는 날에는 선악을 알게 되어 선(善)한 것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악(惡)을 택할 줄을 아셨기 때문이요 악(惡)을 택하였다는 것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된 죄와 악을 행한다는 것이요 이로 하나님과의 약속이 파하여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죄와 더불어 사망이 이르게 된 것이며 이는 불순종의 본보기가 되어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말과 혀로는 맹세하고 약속하면서도 행실(행동,행위)러는 자신의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욕심과 높은 마음을 따라 이를 의지하여 행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과의 약속과 맹세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는 반증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며 그러나 그 지으신 사람의 부모(아버지) 곧 하나님으로써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듯이 패망과 멸망과 사망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순종의 본보기, 즉 한 사람 그리스도의 생명(부활)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시고 알려 주셨으니 이전의 불순종의 자녀와 같이 행하지 말고(에베소서 2장2~3절) 그리스도의 본과 발자취를 좇아 지켜 행할 때(베드로전서 2장21절)에 죄되었던 모든 것을 사하시고 의인이 되게 해 주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이사야 24장으로 가서 13절에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듬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하는 것처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흔들어 떨어뜨리고 겨우 (살아)남은 자 곧 노아의 때에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함으로 말미아마 세상을 홍수로 멸(흔들고 떨어뜨림)하시 겨우 노아와 식구들만 남았으며 모세의 때에는 살려고 광야로 나왔던 야곱 자손 곧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약속을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모세도 들어가지 못하고 겨우 여호수아와 몇 명뿐이었으며 그러나 온전한 안식을 여호수아에게 주었다면(히브리서 4장8절)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안식은 살아 남은 자 곧 패망과 멸망과 사망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행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유업이요 기업이며 살아 남는 방법은 "부활" 외에는 없으며 "부활" 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으심(갈라디아서 5장24절)" 이 먼저 행해져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행하시기 위해 본보기로 죽으신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