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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성읍들은 불에 탔고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교훈 안에 2016. 2. 25. 21:04

오늘은 이사야 30장23절에 "네가 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소산의 곡식으로 살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 에서 "땅"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20절에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고생과 고난과 고통과 역경과 환난을 비껴갈 수 있을까?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과 괴로움 속에서도 약아지고 영악해지며 악한 꾀만 늘어 악에 받쳐 못됐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납게 행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마음에 이는 것들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애쓰고 노력하며 좋고 너그럽고 선한 마음을 잃지 않으려는 것이 진심 참된 스승 곧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며 하나님은 그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숨기지 않으시며 우리들은 참된 가르침(스승)을 알아 보게 될터이니 그러할 때에라야 땅에 뿌린 종자에 비를 주시며 그 소산으로 살찌우고 풍성케 되는 참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니..... 

"땅"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5년10월28일자) 적이 있었지만 누가복음 8장11절에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 하시면서 15절에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하는 것처럼 그것이 우리가 발로 딛고 걸어다니는 뭍이나 흙(2014년5월4일자)이 되었건 그것이 "좋은 땅" 곧 "착하고 좋은 마음" 할 때 "사람의 마음" 이 되었건 그 근본은 농부(요한복음 15장1절)가 때 되면 "씨" 를 뿌리는 곳을 말하고자 함이며 "씨" 에 관하여도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살펴 본(2015년6월10일자,2014년년6월1일자,2013년9월22일자,13년2월11일자) 적이 있었지만 "씨" 는 땅(=흙,밭)에게도 사람에게도 없어서는 가장 귀하고도 소중한 존재이며 그러나 씨를 뿌리는 그러한 "땅" 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오늘 본문의 말씀을 비롯한 성경 곧 여러곳의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아셔야 하며 또한 아실 줄 믿으니 아직도 오해하여 알고 계시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인생)에게 바라시고 원하시며 기뻐하시는 온전한 그 뜻과 마음을 헤아려서 지켜 행하기 어렵게 되고 오히려 와해하고 곡해하게 되어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방향으로 들어서서 그 길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가복음 4장20절에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하시면서 28절에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땅 곧 마음에 뿌리워 진것은 당연히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일 것이요 이를 듣고 마음으로 제대로 받았다면 그 뿌리워진 말씀에 스스로 충실한 곡식을 내는 것이니 곧 마음을 다스리고 생각을 제어하며 감정을 조절하여 순화할 줄 알고 승화시킬 줄 알아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 온유하고 인애하며 양순하게 행하며 화평과 화목을 사랑하여 그와 같이 행할 수 있도록 거칠 것이나 부딪힐 것을 제할 줄 알게 되니 이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땅의 소산" 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나 히브리서 6장7~8절에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하는 것처럼 땅 곧 마음에 뿌리워진 씨(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가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그에 합당한 열매(채소,곡식)를 내는 것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의 비를 흡수(마음으로 받아 지켜 행하는 것), 즉 앞서 본(本)으로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셨으니 우리 또한 그와 같이 비를 흡수하여야 하리니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장구한 생명의 복과 영원무궁한 안식으로 갚아주시는 것이며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오던 못된 습관이나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계속하여 찌르는 다툼과 훼방과 시기와 분쟁과 불평과 미움과 비방과 사납게 함부로하는 것을 행한다면 이 또한 스스로 자초한 것이니 그 결국은 패망과 멸망과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41장15~16절에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 18절에 "내가 자산(민둥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 하고 쓰고 있듯이 언제까지 땅에 씨만 뿌릴 것이 아니라 때가 이르면 뿌린 씨에 합당한 열매(결실 곧 지켜 행함)를 내어야 할 것이며 합당치 못한 것은 새 타작 기계로 까부러 날릴 것은 날리고 흩을 것을 흩을 것이니 그런 후에야 땅(마음)이 솟아 있는 것은 산(山)이요 산에는 산으로써 당연히 나무와 샘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민둥산으로 있어서 샘도 못도 없었던 것으로 샘의 근원이 되게 하여 모든이의 갈하고 기근하였던 것을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전하여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