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이사야 31장1절에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찐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 에서 "애굽(Egypt)"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애굽"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살펴 본(2015년9월22일자,2014년10월19일자,14년9월28일자,13년10월31일자) 적이 있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애굽" 에 관한 말씀을 성경 여러 곳에서 계속하여 기록하고 기록되어 있는 것은 특히나 계시록에서 11장8절에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기록하고 있는 것은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을 한 후(3절)에 죽임을 당하게 되며(7절) 이로 인한 그 시체가 있는 곳이 영적으로 하면 소돔과 애굽과 그리스도께서 죽임을 당하신 곳 곧 예루살렘이기 때문이며 오늘날도 마찬가지인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시대(시간)와 공간(장소)은 다르지만 영적(靈的)으로는 동일한 장소이기 때문이니 그런즉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그 시대 그 세대의 애굽을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여 예언(약속)으로 하신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앙모하여 그 구원을 기다렸던 그 시대의 세대의 하나님의 백성 곧 "이스라엘" 이 아니라 그들은 이미 죽어서 이 세상에 없는 백성(자녀,성도)들이며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믿고 의지하고 앙망하고 구원을 바라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는 영적으로라야 이 말씀을 깨달을 수 있으며 또한 이를 깨달아만 하는 것은 그 속에 일깨워 우리의 행위를 고쳐 행하여야 할 교훈과 훈계의 말씀이기 때문이니..... "애굽" 하면 대표적으로 모세의 때를 빼 놓고 말할 수 없으며 물론 시간과 공간과 그 속에 들어있는 역사적 이야기(사실)는 서로가 다 다르지만 그 이면에 숨은 뜻을 살펴보면 결국 한 가지를 말하고자 전하고자 함에 있으며 430년간 노예와 같은 종노릇을 나고 죽고, 나고 죽고 하기를 그들의 뼛속까지 노예의 근성이 뿌리 깊게 박혀 있을 때에 그들의 곤고함을 들으시고 출애굽을 위해 모세를 통하여 홍해를 건너게 하셨고 광야를 지나 가나안으로 들이는 "안식과 구원의 노정" 이었으니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왕국시대(다윗왕)에도 모세의 때에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앙망하여 그 구원을 기다린다고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외치면서도 그 마음과 생각은 끊임없이 애굽을 그리워하며 그곳에 미련을 두었으며 이는 몸은 애굽을 빠져 나와 있지만 마음은 아직도 애굽에 있는, 다시 말해서 이는 마음과 생각이라고 하는 영(靈) 곧 "정신 세계" 에 관한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니 그런즉 오늘 본문의 말씀의 그 뒷 구절 3절에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몸과 영혼을 모두다 능히 죽이시는(마태복음 10장28절) 신(神)으로써 그러한 신은 오직 하나님 "여호와" 밖에 없음을 잘 알고 구원을 바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을 받쳐주는 도구에 의탁하고 그것에 아쉬움과 미련을 두고 있으니 그 도구는 끊임없이 마음에서 불일듯 이는 탐욕 곧 욕심(욕구,욕망) 때문이니 이로 인하여 넘어지고 엎드러져서 멸망하고 패망하고 사망하였던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시편 78편17~18절에 "저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 범죄하여 황야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저희 탐욕대로 식물을 구하여 그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 36~37절에 "저희가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 혀로 그에게 거짓을 말하였으니 하나님께 향하는 저희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치 아니하였음이로다." 하시면서 "39~40절에 " 저희는 육체뿐이라. 가고 다시 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로다. 저희가 광야에서 그를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번인고." 하는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마지막 다가올 유쾌하고 좋은 날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어서 열심으로 그 이름을 부르짖고 외치고 있으며 의탁하고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마음은 아직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욕심(탐욕)에 이끌려 행하고 있다면 황햐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던 그 때와 별반 다른 것이 없으며 이는 입으로 아첨하며 혀로 거짓을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 앞에 정절이 없는 자요 성실치 못한 사람이니 오직 육체뿐인 "애굽" 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