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이사야 33장20절)
오늘은 이사야 33장20절에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 에서 "절기"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시온(Zion)"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살펴 본(2016년5월8일자,16년4월2일자,2015년3울28일자,2014년8월4일자,14년2월23일자,2013년4월9일자) 적이 있었으며 "예루살렘(Jerusalem)" 에 관하여도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5년5월13일자) 적이 있으니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절기 지키는, 즉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하는 "시온" 이 있는가 하면 그 앞 구절 14절에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 하고 쓰고 있듯이 지켜 행하지 못하며 지켜 행하지 않는 "시온" 도 있으니 이렇게 죄인되고 경건치 못한 이유는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 때가 이르기 전에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그림자(율법) 곧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것에 매여있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못마땅함에 불평하고 미워하며 아직도 생각을 제어하지 못하여 언짢은 일에 비방하고 다투며 아직도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욱하고 버럭하면서 사나워져서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림자 아래에 있는 것이요 절기 지키는 시온성에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더욱이 절기를 지킨다고 아직도 절차와 순서와 형식대로 의식(예배,헌금,세례식,안수식,부활식,성탄식... 등등등)을 행하는 의문(골로새서 2장20절)에 순종하고 있는 것은 초등(초복적이고 부분적인)학문 곧 그림자(율법) 아래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절기"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6년3월12일자) 적이 있었지만 우리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고 또한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우리들이 반드시 절기를 지켜 행하여야 하는 이유는 레위기 23장2절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하시면서 14절에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하시며 21절에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하시며 31절에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하시며 41절에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하는 것처럼 지음을 받은 사람(인생)이 영원히 지켜야 행하여야 할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의 절기이기 때문이며 바꾸어 말하자면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 주고자 하시는 가장 큰 은혜가 영원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들이시고자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생명(부활)으로 들어가야만 하며 그런즉 그 이면(異面)에 있는 참된 의미를 알아야(일깨움) 한다는 것이니..... 레위기 23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절기는 안식일(3절), 유월절(5절), 초막절(34절) 그리고 칠칠절(역대하 8장13절), 이외에 오늘날 교회(성당)에서 지키고 있는 절기 곧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등등이 있으며 또한 이 모든 절기를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함께 하는 것이 제사(예배)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헌금)이 있으며 그러나 모든 제(祭)와 예배에는 그 제(祭)와 예배를 이끌어가며 진행하기 위한 의문(儀文)이 있기 마련이며 이 의문(儀文)이 없이는 그 절차와 순서대로 올릴 수도 드릴 수도 없으니 쉽게 말해서 "의문(儀文)" 은 교회나 성당에서 예배의 순서를 기록하고 더불어 소식을 알리는 "주보" 를 말하며 또한 토속 신앙에서 치르는 제사나 천도제, 기우제와 같은 모든 제사에서 제사의 절차를 읽어 내려가는 사람 또한 "의문(儀文)" 입각하여 순서를 진행하게 되니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의문에 순종하여 하고 있는 제사(예배)와 예물(헌금,헌물)은 말 그대로 "의식(儀式)" 불과하기 때문에 이는 그 믿는 신(神)이나 믿는 것에 대한 예의요 도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 쉽게 말해서 마음에 없어도, 마음은 딴데 있어도 얼마든지 취할 수 있는 행동이며 다시 말해서 겉으로 꾸며서 얼마든지 할 수도 있는 행위(외식)로써 이사야 1장11~14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 앞에 모임에 있어서 거룩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 그러나 이러한 것은 자신을 속이고 타인을 속이며 그 믿는 신(神)도 속일 수 있는 속이는 자요 거짓말로 할 수 있는 여지(餘地)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참된 것" 이라 할 수 없으며 될 수도 없으니 어느 누가 제사와 예물을 드리러 가면서 거짓으로 하겠는가? 마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원하고 바라시며 기뻐하시는 뜻과 계명은 온전히 지켜 행하지 못하면서 절기(제사와 예물)만 지켜 행한다고 하여 과연 그 제사를 기쁘게 받으실까? 하는 것이며 그리고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서 돈(예물,헌금)을 바랄까? 하는 것이니 온전하고 진정한 마음 한(온) 조각을 원하고 바라신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스가랴 8장3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 8절에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공평)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시면서 16~17절에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하시며 19절에 "~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찌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절기는 의문에 순종하여 행하는 의식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산 제사(요한복음 4장24절,로마서 12장1절) 곧 하나님의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대로 진실과 화평을 사랑하여 온유하고 인애하고 양선하며 긍휼로써 서로 관용하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 남의 유익과 이익을 먼저 구할 줄 아는 배려와 양보로 행하는 것이며 이렇게 행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본(本), 즉 육체가 시키는대로 행하는 정욕(탐욕,욕망)을 죽기까지 버리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