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오늘은 이사야 33장22절에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에서 "여호와(Jehovah)"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20절에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호와께서 "우리의 재판장이 되시고 우리에게 율법을 세워주시고 우리의 왕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여 주실 "우리의 여호와" 가 되기 위해서는 절기(2016년5월16일자) 곧 여호와께서 우리 사람(인생)에게 바라고 원하시는 그 뜻과 계명을 지켜 행하여야 할 것이며 여호와께서 계시는 곳이 높은 곳 곧 하늘의 하나님 나라(천국)에 계시니 그 뜻과 계명은 당연히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야고보서 3장17~18절)일 것이며 이를 지켜 행하는 것이 곧 그를 사랑하고 경외하며 믿고 의지하는 것임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여호와"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4년8월31일자,14년8월28일자,2013년10월4일자) 적이 있었으며 "하나님" 에 관하여도 살펴 본(2015년3월14일자) 적이 있었지만 잘 알고 계시듯이 "여호와" 는 하나님의 이름(출애굽기 15장2절)이며 조선시대 문장가 양사언의 시에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그 어떤 높은 절개(節介)가 있고 높은 명성이 있고 그 어떤 높은 신(神)이 있다하여도 교만할 수 없는 것(출애굽기 18장11절)은 그져 하늘 아래서만 높은 뫼에 불과하기 때문이며 그런즉 신명기 4장39~40절에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인생)은 자기 자신의 후손이 고생하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려고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하든지 때돈을 벌고 모아서 때부자가 되려고 뼈가 부숴지도록 일을 하고 성공하려고 하지만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편안(안식)하고 행복하게 그것도 장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 뜻과 규례를 지켜 행하기를 말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구원 곧 안식할 처소에서 영원무궁한 생명을 얻는 복을 주신다고 하시니 그를 믿고 의지하는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할까?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한다고 하여 그를 믿는 사람들 중에 다른 신을 좇아 따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또한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사람들도 유일신(唯一神)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믿고 의지하며 좇아 따른다(지켜 행한다)고 하면서도 막상 어떤 일이나 생각지 못한 문제나 얘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면 마음과 생각과 감정을 어쩌지 못하고 내 뜻(기준,관점)대로 내 마음(가치관,신념)대로 하고 싶은 욕심(자기의 유익과 이익)이 앞선 나머지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워서 상대편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려하고 그러나 어떤 일이 무엇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이 있던가? 이내 못마땅해지고 언짢아지고 마음에 안 들어서 얼굴을 붉히며 찡그리고 울퉁불퉁해져서 불평하고 비방하고 욱해서 미워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았으니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좇아서 무엇을 행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그래서 그 유명한 말씀 중에서 사무엘상 2장3절에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찌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하는 것처럼 사람이 말이 많으면 당연히 실수(실언)를 하게 되고 실수 곧 교만한 말과 오만한 말은 그러한 행실(행위,행동)을 낳게되며 또한 이 모든 것은 이미 마음에서부터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걍팍하고 완악하며 궤휼하고 패역한 행동을 하게되므로 결단코 재판장이신 여호와의 재판에서 비껴갈 수 없으며 그런즉 여호와의 온전하고 완전한 율법을 알았다면 어느 누가 죽는 줄 알고 불구덩이에 뛰어들 사람이 있을까? 하는 것이니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하고 연약하고 취약하고 좀 미련스럽고 좀 어리석고 좀 답답하고 좀 미덥지 못하여 때로는 난처하게 때로는 곤란하게 하고 때로는 불편하게 때로는 난감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서로서로 그 입장이나 처지와 사연이나 상황을 헤아리고 살펴서 이해해 줄줄 알아 온유하고 인애롭게 관용하며 양선으로 용납하며 긍휼로써 서로 화평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양보하기를 애쓰고 힘써야 하니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온전한 율법이요 "사랑(로마서 13장10절)" 이며 이러한 것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는 진정 왕 중에 왕이시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시편 25편7~8절에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죄 안 짓고 사는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허물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높여서 뜻대로 마음대로 하려 하면서 마음에 이는 욕심대로 불평과 비방과 훼방과 다툼과 분쟁과 사나움으로 함부로 함을 행한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어리석은 자요 미련한 자로써 계속하여 난감하고 불편하고 어렵고 곤란하게 만드는 어린 아이와 같아서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하나님을 외치고 부르짖는 거짓말장이요 외식(外飾)하는 자로 남아서 영원한 안식의 거처에서 장구한 생명의 복으로 우리에게 갚아주시는 구원에 참여할 수 없게 되니 그 서 있는 곳이 어디든 마음을 낮추어 걍퍅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