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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 이후로 소경으로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교훈 안에 2016. 5. 22. 08:47

오늘은 마태복음 20장30절에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에서 "소경"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소경"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몇차례 살펴 본(2015년12월17일자,2014년7월9일자,2013년5월31일자) 적이 있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소경" 외에 절뚝발이, 불구자, 벙어리, 앉은뱅이, 문둥이, 귀머거리, 저는 자들... 등등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하는 자들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 본문의 말씀의 그 뒷 구절 33~34절에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을 어루만져 낫게하여 주시는 것을 기록하고 있으니.....

그러나 여기에서 꼭 잊지마셔야 할 것은 여러차례 언급하였었지만 이 세상에 그 어떤 질병도 질환도 기적처럼 마술처럼 씻은듯이 나아서 사라지는 법(이치,사리)은 없으며 정말로 이러한 병이나 질환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서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며 만약에 어떤 것이 씻은듯이 거짓말처럼 기적처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병이나 질환이 있다면 그것은 마음의 병 곧 마음은 앞뒷면 동전과 같아서 마음만 달리 먹으면, 생각만 바꾸면, 감정만 유순하고 양순하게, 순화하고 승화시킬 수 있는 조절능력만 있다면 가능한 것이니 다시 말해서 요한복음 6장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그 이르신 말씀, 가르치시며 전하고자 알리고자 하신 말씀을 통하여 사람(인생)에게서 살리고자 하셨던 것은 영(靈) 곧 마음과 생각이라고 하는 "정신 세계" 이며 이것이 먼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 곧 육(肉)은 절대로 있을 수 없으니 사람의 정신세계가 정상적이지 못하고 올바르지 못하여 마치 무언가를 보지 못하는 소경처럼 삐닥하고 부정적이고 꼬이게 바라보아서 자신은 물론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도 영향이 미쳐 살벌하고 혼탁한 분위기를 만든다든가 아니면 로마서 2장19~21절에 "네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어리석은 자의 훈도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정말로 길을 인도하며 어두움(절망,괴로움,아픔... 등등등)에 있는 자들의 빛(희망,소망,행복... 등등등)이 되어 주는 훈도요 선생이라면 먼저는 자기 자신이 그러한 것에서 벗어난 자 곧 자기 자신을 먼저 가르쳐서 앞서 본(本)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진정한 소경되고 어리석고 어린 아이처럼 취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의 빛이요 훈도요 선생이라 할 수 있으니 만약에 보이는 앞에서 말로는, 보는 곳에서 입으로는, 잘 보여야 하는 곳에서 혀로는 하면서도 정작 보이지 않는 뒤에서나 보지 못하는 곳에서나 편한 장소에서는 어리석고 미련하며 타인을 난감하게 어렵게 난처하게 곤란하게 힘들게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 아직도 소경된 자요 제대로 걷지 못하는 저는 자요 앉은뱅이요 하늘의 지혜와 교훈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귀머거리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이사야 6장9~10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로 지으심(스가랴 12장1절)을 받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福)을 받아야 할 그 백성(자녀,성도)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들어도 알아듣지(깨닫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었고 하늘의 지혜와 교훈의 말씀을 보기는 보아도 알아보지(일깨우지) 못하는 소경이 되었으며 더욱이 그러한 백성들이 고침을 받을까하여 더욱 귀가 막히게 하고 더욱 눈이 감기게 하셨으니 그 이유는 사도행전 28장27~28절에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인생)의 마음이 완악하여 진 것은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하나님을 믿어 의지하며 그리스도를 믿어 의탁한다고 하면서도 막상 무슨 문제나 어떤 상황에 부딪히면 이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과 그 욕심을 채우고자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욕심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높은 마음(교만) 때문이며 이 세상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너도나도 이러한 마음에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자신의 고집만 내세우려 사나워져서 완악하고 완고하며 궤휼하고 패역한 못됐고 나쁘고 악한 것(죄)을 행하게 되므로 들어도 듣지 못하게 되고 보아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는 귀머거리, 소경, 앉은뱅이,저는 자가 되니 그렇기 때문에 보기를 원하여 자신의 어그러진 모습을 돌이키고자 애쓰며 듣기를 원하여 자신의 잘못된 것들을 고치려고 노력(훈련)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움직이게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9장39~41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하는 것처럼 이는 비단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때에 그 세대의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율법사들과 사두개인과 그 밑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유대인들에게 국한된 말씀이 아니라 이제는 죽어서 이 세상에 없는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믿으며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잡아 내셔야 하니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그림자 곧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율법 아래 매인 바 되었었으니 이 모든 것을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께서 드러내시고 나타내서 다 이루셨다면 두 번째 다시 오실 이유도 목적도 없는 것이며 아직도 마음에 불일듯 이는 욕심과 높은 마음으로 인하여 사나워져서 다투고 미워하고 불평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분쟁하고 함부로하고 있다면 율법 아래에 있는 자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마음의 병으로 말미암아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정상적이지 못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말과 행동을 행하였던 태어나면서부터(사도행전 3장2절,14장8절) 소경이요 귀머거리요 앉은뱅이였던 것을 일깨워야만이 보고 듣고 제대로 걸어서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