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오늘은 마태복음 21장11절에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에서 "선지자(先知者)"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 그 앞 구절 9절에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에서 "다윗의 자손"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6년5월26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으니 그 글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선지자" 에 관하여도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5년6월7일자,2014년1월17일자,2013년8월27일자) 적이 있었지만 쉽게 말해서 "율법" 하면 모세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듯이 "예언서" 하면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과 같은 선지자(누가복음 16장31절)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니 다시 말해서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인 먼훗날 우리에게 드러나고 나타날 유쾌하고 좋은 날에 관하여 성경 곧 하나님 말씀에 미리 말씀하여 기록하신 것이며 그런즉 성경에 등장하고 있는 수많은 선지자들은 이 유쾌하게 될 한 날이 이를 것을 믿고 어떠한 어려움과 환난과 곤고함에도 인내하고 견디면서 하나님을 바랐으며 그러나 사도행전 3장19~20절에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3절에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 26절에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뜻하시는 바는, 이 모든 것을 온전히 드러내고 나타내서 이루실 것을 작정하신 것은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가 아니라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심이며 또한 첫 번에 오셨을 때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미리 말씀하신 것들을 온전히 다 이루셨다면 두 번째 다시 오실 이유도 목적도 없으니 먼저는 그 날에 오기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죄 없이 함 곧 돌이켜 각각 악함을 버려야 하리니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믿는다 하고 외치며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부르짖으면서도 아직도 우리의 정욕(욕심,욕구,욕망)이 이끄는대로 말하고 행하하면서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불평하고 다투고 시기하고 미워하고 비방하고 원망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함부로 행하고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온전한 선지자 곧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단히 외치고 외쳤던 죄 없이 함(죄사함)이 그동안 드러나지도 나타나지도 그런즉 이룰 것을 이루지도 못하였었다는 반증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32절에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하시면서 39~40절에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는 것처럼 히브리서 11장은 잘 알고 계시듯이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는 믿음의 도리와 본(本)을 지켜 행하신 선지자들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말씀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인생)에게 미리 말씀하여 주신 약속(예언)은 어떠한 시험과 환난에도 견디고 이겼냈을 때에 주시고자 하시는 생명의 면류관(야고보서 1장12절)이며 그 생명은 지금껏 우리가 경험해 왔고 느껴왔고 알아 온 그러한 생명이 아니라 영원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영원무궁한 생명(요한일서 2장25절)이며 그러나 그러한 약속을 받고 숱하게 어려움과 고생과 괴로움과 싸우면서 그 믿음을 지켜왔지만 결국 약속을 받지 못하고 이제는 죽어 이 세상에 없으니 다시 말해서 그들은 약속을 받지 못한 것이요 다만 약속에 대한 증거만 받은 것이며 바꾸어 말하자면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는 온전하고 장성한 때가 아니었음을 말하는 것이며 그렇다면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있는 우리들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터 위에서, 닦아놓은 길 위에서 더욱이 모든 선지자들을 대신하고 대표하여 오리라 한 선지자 곧 그리스도께서 죄 없이 함 곧 돌이켜 악함을 버리게 하는 방법과 본(本)을 보이셨으니 이를 지켜 행할 때에 그 약속은 우리의 몫이 되겠지만 우리 또한 지금까지 행하여 왔던대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과 그 욕심을 채우려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려 했던 높은 마음(교만,경만,오만,자만)과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았을 때 올라오는 사나운 성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부단히 애쓰고 노력(훈련,연습) 하며 싸우지 않는다면 그들과 같이 증거만 받은 자가 될 것이며 또한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할 때에 겪게 되는 어떤 시험과 고통과 어려움과 괴로움과 곤고함을 이겨내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유쾌하고 좋은 날에 있게 될 생명의 면류관에 관한 약속은 그져 증거만 받은 것에 그치게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장1~2절에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중요한 것은 옛적의 선지자들은 약속에 대한 증거만 받고 지금은 이 세상에 없으니 그런즉 그 받은 증거의 결정체 곧 약속은 모든 날 마지막 곧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을 것이며 옛적의 선지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이 그러하여듯 사망(패망,멸망)을 맛 보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하신 그 뜻과 계명과 법을 지켜 행하심(히브리서 10장7절)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자요 또한 그가 보이신 본(本)을 좇아 "죽으심" 을 따라 지켜 행하면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그 교훈의 말씀을 들은 자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어진 세계 곧 아들들이 되리니 진정한 선지자라면 아직도 갈 길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신 그 약속의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가는 길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