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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교훈 안에 2016. 6. 15. 21:48

오늘은 이사야 36장2절에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왕에게로 가게 하매~ " 에서 "앗수르(Assyria)"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바로 앞 구절 1절에 "히스기야 십 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앗수르 왕이 (남)유다 성을 공격해서 점령한 후에 유다 왕 히스기야를 찾아가는 내용으로써 이미 앞서서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 당한 후이며 이렇게 유대 민족만이 멸망시킨 것이 아니라 그 주변국가들을 멸망시켜서 거대한 제국을 이룬 것이 앗수르이며 "앗수르"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5년6월19일자) 적이 있었지만 하지만 그들의 근본 또한 거슬러서 올라가 보면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였던 노아(창세기 6장8~9절)의 아들 셈의 자손이 "앗수르(창세기 10장22절)를 살펴보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하튼 하나님서는 그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백성(자녀,성도)들만 아시고자 하셨으며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사(아모스서 3장2절)였던 그 백성들이 정녕 하나님께서 원하고 바라시며 기뻐하시는 그 뜻과 계명은 지켜 행하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혀로만, 말로만 외치고 부르짖으며 믿고 의지하며 완악하고 완고하며 궤휼하고 패역한 죄와 악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잘못되고 어그러져서 그릇된 길로 가는 것을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게 하고자 하신 것이 앗수르를 비롯한 바벨론, 레바논, 블레셋, 애굽과 같은 이방 족속들을 몽둥이처럼 들어서 그 백성들을 치고 때리신 것이며 멸명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나 어찌되었던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 사람들은 이제 죽어서 이 세상에 없으며 다만 역사적 사실로써 남아 있을 뿐이지만 오늘날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관심사이며 그런즉 우리들은 그냥 역사적 사실로써 그져 "기적의 하나님", "만능의 하나님" 하면서 지식적으로만 배우고 가르치며 알고 있으며 성경을 읽고 들여다보고 있다면 아무런 생명력이 없으며 오직 하늘의 지혜로써 경계와 주의와 교훈으로 삼을 때에라야 우리에게 생명의 산 소망(베드로전서 1장3절)이 있게 되리니 누가복음 21장20~21절에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 24절에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하는 것처럼 이는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있어진 이방족속들의 침략으로 말미암은 유대의 멸망에 빗대어 하신 말씀으로써 비단 이스라엘 뿐만아니라 어느 나라(국가)든 전쟁하지 않았던 나라는 없으며 우리나라(대한민국) 또한 끊임없이 중국의 견제를 받으며 일본의 침략으로 한 때 강점기에 있었으며 지금도 남북한 잘린 허리로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또한 그러한 역사를 볼 수 있으니 중요한 것은 표면적으로는 이방족속이 예루살렘(유다,이스라엘)을 에워싸고 쳐서 사로잡아 그들의 포로가 되었지만 그 이면(로마서 2장28~29절)에는 하나님 나라 곧 천국(天國)이 진정한 예루살렘이요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이 예루살렘이며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가 아닌 이방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저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오직 관심사는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이라는 것을 잡아 내시길 바라며 마귀적이고 세상적이고 정욕적인(야고보서 3장14~16절) 땅의 지혜이며 지금까지 우리는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정장 어떤 일이나 무슨 문제나 어떤 상황에 부딪히면 하나님 나라 법과 계명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욕구,욕망,정욕)이 앞서서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불평과 미움과 다툼과 시기와 원망과 사나워져서 함부로함으로 행하였으니 우리를 에워싸고 쳐서 사로잡고 있는 하나님의 하늘의 군대인지 아니면 마귀적 군대인지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27장11절에 "이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 그들을 지으신 자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그들을 조성하신 자가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라." 하시면서 13절에 "그 날에 큰 나팔을 울려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파멸케 된 자와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가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항상 말씀드리지만 어느 부모가 자식(자녀)이 멸망하고 넘어져서 쓰러지기를 바랄까?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이방에게 붙여서 그들에게 에워싸이고 포로가 되게 하신 것은 곤고하게 될 때에 그 지으신 자를 기억하게 생각하게 되며 돌이켜서 고쳐 돌아오게 하여 하나님의 생명 곧 장구한 생명을 기업으로 유업으로 주려 하심이며 돌아오게 할 때에는 그에 상응하는 목소리(나팔)를 반드시 날릴 것이며 곧 멸망케 되고 파멸케 될 때에 진정한 하늘의 예루살렘, 절기 지키는 시온성으로 부르신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