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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이사야 38장7절)

교훈 안에 2016. 8. 6. 22:58

오늘은 이사야 38장7절에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에서 "징조(徵兆)"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1절 이하에 (남)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다 죽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려(2절) 그의 수한에 오십 년을 더하게 되고(5절)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낸 예루살렘 성 또한 보호하심(6절)을 받게 됨을 이사야를 통하여 듣게 되면서 이와같이 이룰 증거로 주신 "징조" 에 대하여 기록하신 말씀이며 그 징조로써 바로 뒷 구절 8절에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해시계의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셨으니.....

"징조"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5년6월13일자,2014년10월10일자,2013년8월11일자,13년9월7일자,14년3월7일자) 적이 있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쉽게 말해서 전조증상, 전조현상으로써 사람에게 어떠한 질병이 생겨서 배가 심하게 콕콕 쑤시고 뱃속에 가스가 자꾸만 차고 소화도 잘 안되고 하는 것은 위염이나 위궤양의 전조증상인 것과 같이,대지진의 전조현상에는 작은 지진의 발생 횟수가 점점 증가하는 것처럼 모든 일(사건)에는 반드시 앞서서 그에 상응하는 어떠한 현상이 있기 마련이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그 전조증상이나 전조현상과 같은 징후나 징조는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렇게 중요한 이유는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한 구원 곧 부활이 있기 때문이며 히스기야는 그 징조로 자신의 수한에 오십 년을 더하였을 뿐이지만 사실 단 일 년도 더할 수 없는 우리에게는 "오십 년도 어디야!" 하며 감탄할 일이지만 계시록에서는 20장6절에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하는 것처럼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하는 것 뿐만아니라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게 되리니 사망이 다스리는 권세가 없다는 것은 지금껏 우리 사람(인생)이 경험하며 맛보고 있는 죽음(패망,멸망)에 대하여 초월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처럼 참으로 믿기 어려운 말씀을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시편 78편43절에 "그 때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그 징조를, 소안 들에서 그 기사를 나타내사~ " 52절에 "자기 백성을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잘 알고 계시듯이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 곧 인자의 때가 노아의 때와 롯의 때를 비롯한 아브라함의 때와 같고 모세의 때와 같고 다윗의 때와 같고 솔로몬의 때와 같고 모든 선지자의 때와 같은 것은 이미 지나간 역사이지만 신약 성경 여러 곳에서 다시 기록하시면서 재조명하고 있는 것은 시간만 흘렀을 뿐, 공간만 바뀌었을 뿐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별반 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며 역사를 그져 지식적으로 역사로만 바라본다면 그 역사의 생명은 끝난 것이며 그 역사를 통하여 거울과 경계(고린도전서 10장11절)로 삼고 주의와 조심과 교훈(로마서 15장4절)으로 삼을 때에 특히나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영원무궁한 생명으로까지 이어지게 한다는 것을 잡아 내시길 바라며 이스라엘(믿고 의지하는 자)이 마음에 불 일듯 이는 욕심으로 말미암아 죄의 종이 되고 악의 노예가 되었던 것이 어디 430년 뿐이랴. 그러나 긍휼히 여기시고 돌아보사 영원무궁한 안식(자유,생명)이 있는 처소로 인도하시기를 작정하시고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시기까지 보이신 이적과 기적과 기사는 그들을 선한 양심(베드로전서 3장21절)으로 하나님을 찾아가게 하기 위한 구원의 표의 징조들이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44장25절에 "거짓말 하는 자의 징조를 폐하며 점 치는 자를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 하는 것처럼 우리 사람(인생)은 보이는 앞에서나 잘 보여야 하는 곳에서는 온갖 친절과 겸손과 관용을 베푸는 더 없이 착한 사람이며 때로는 뒤 봐주고 눈 감아주며 줄 세워주는 좋은 사람 사람이지만 보이지 않는 뒤에서나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나 자신이 편한 곳에서는 그 천사같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불평과 미움과 비방과 훼방과 다툼과 시기와 사나움과 함부로함의 죄와 악을 행하기를 서슴치 않았으니 이러한 것은 거짓말하는 자요 잘못된 점괘를 치는 자이며 정욕적이고 마귀적이며 세상적인 지혜에 불과하여 마치 어두운 터널을 만난듯 앞(미래)을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