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오늘은 마태복음 22장30절에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에서 "부활"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23절에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 하고 쓰고 있듯이 "부활" 에 관하여 묻는 자들에게 하신 대답을 기록하신 말씀이며 "부활이 없다." 고 하는 것은 그 뒷 구절 29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곧 신성하고 신령한 능력에 대하여 오해하였거나 무언가를 잘못 이해하였거나 잘못 알았기 때문이며 여기에서 하나님의 "신성(神性)" 과 "신령(神靈)" 이라 함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오고 배워오고 가르쳐 온 기적,이적 다시 말해서 도깨비의 방망이처럼 "뚝딱" 하면 없던 것이 나타나고, 마술사의 요술같이 "펑" 하면 다른 모습, 즉 다 죽어가던 사람이 벌떡 일어나고 하는 그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니 요한복음 6장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서 우리 사람(인생)으로 하여금 살리고자 하시는 것은 육(肉)이 아니라 영(靈)이며 "영(靈)" 이라고 하는 마음과 생각 곧 "정신 세계" 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것은, 일깨워서 또렷또렷하게 살아나게 할 수 있는 것은 그 이른 말(말씀,사상)이며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은 갚는다." 는 속담도 있지만 이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기 때문이며 먼저 이 "영(靈)" 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 순서에 있을 "육(肉)" 에 관한 그 어떤 것도 기대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부활"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4년9월22일자,14년2월24일자,2013년4월1일자) 적이 있었지만 이미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을 그의 제자들에게 보이셨으며 그리스도께서 보이셨던 부활은 비록 구약성경에서 "부활" "부" 자도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이미 모세의 율법에, 선지자의 글에, 시편의 글에서 기록하신 바대로 드러내고 나타내서 이루신 것(누가복음 24장44절)이며 이를 지켜 행하시기(히브리서 10장7절)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며 또한 이는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믿어 장차 올 좋은 날과 좋은 일에 대한 산 소망(베드로전서 1장3절)을 갈망하고 갈구하는 자들에게 보이신 기쁘고도 감사한 하나님의 선물이니 그러나 계시록 20장4~6절에 "~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 하는 것처럼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그를 좇았던 제자들을 비롯한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부활(고린도전서 15장13절)에 이른 것을 본 적이 없으며 또한 오늘날까지 계시록에서 기록하고 있는 이 "(첫째)부활" 에 이른 사람을 우리는 본 적도 만난 적도 어디서 들은 적도 경험한 적도 없으니 진정한 "온전한 부활" 은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의 때에 드러나고 나타나서 이루어질 말씀이라는 것이며 그런즉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의 때에 보이신 예수님의 "부활" 은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보이신 "부활의 본(本)" 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첫째)부활 때에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는 것은 마태복음 17장1~2절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천사와 같이 변형(변화)된 모습을 이미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의 때에 제자들에게 보여 주셨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을 혀로써 외치고 입으로 부르짖고 말로 시인한다고 하여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실(행위,행동) 곧 하나님의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야고보서 3방17~18절)대로 반드시 지켜 행하여야 가능한 것이며 이를 좇아 지켜 행하게 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본(本)으로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신 "죽으심" 을 실천하여 보여주신 것이며 그러나 이와같이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노력(훈련,연습)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힘쓰고 애써야 하며 그 노력의 결과는 요한복음 5장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하는 것처럼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빕립보서 2장3~5절)으로 나 자신의 유익(욕심,욕구,욕망)과 이익(기준,관점,성향,성격... 등등등)을 먼저 앞세우기 보다는 상대편의 입장과 처지와 사연과 상황을 먼저 헤아리고 살펴서 오해하고 와해하면서 불평하고 비방하고 미워하고 다투기 보다는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여서 온유하고 양선하고 인애하고 관용하고 용납하고 용서하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으로 그리하심과 같이 행하여 선한 일을 행한 자로 나타나기에 힘쓰고 애써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