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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교훈 안에 2016. 8. 30. 20:00

오늘은 이사야 40장3절에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에서 "예비(豫備)"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예비" 의 의미는 잘 알고 계시듯이 필요한 때나 필요한 일(물건)을 위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을 뜻하며 비슷한 말로는 "채비(差備)" 가 있으며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언(약속)의 말씀으로써 "외치는 자" 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그 백성(성도,자녀)들을 위해 예비하는 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는 바 하나님의 대로(大路)를 평탄케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대로" 는 그 바탕과 근본이 선한 양심(베드로전서 3장21절)에서 비롯되었을 때에 찾아 갈 수 있는 것이며... "평탄케 한다." 는 것은 그 바로 뒷 구절 4절에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하고 쓰고 있듯이 온유하고 인자(仁慈)하고 인애(仁愛)하고 양선(良善)한 것이 사납고 완악하며 궤휼하고 패역한 것들보다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며 높아져서 함부로하며 업신여기고 무시하는 것들은 낮아지며 고개를 숙이며 숙연해 지게 하는 것이며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는 것과 같이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것들은 공평하고 공정하며 평등하게 되는 것을 뜻하니 6~8절에 "~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하는 것처럼 사람(인생)이 제아무리 날고뛰어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으며 자연을 뒤바꿀 수 없는 힘 없는 약한 풀이나 들의 꽃과 같지만 자기 자신의 천하를 얻고자 채우고자 하여 거치는 것이 있다면 다른 사람(상대편)을 꺽어버리고 밟아버리고 넘어뜨리고 쓰러뜨리면서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으며 성공하기 위해 줄 세워주고 뒤 봐주며 눈 감아주면서 황금인맥을 만드니 이러한 모습(자세)으로는 성공을 하여 돈이 많은 떼부자나 돈이 없어 찢어지게 가난한 자나, 일류의 학벌과 문벌을 가진 자나 못 배워서 한글도 잘 모르는 자나, 천하를 얻어서 모든 것을 휘어잡을 수 있는 막대한 권력과 권위를 가진 자나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이 푸대접을 받는 자나 결국 이 모든 자가 돌아갈 곳은 한 곳이 되리니 그리되지 않고 하나님의 장구한 생명의 대로로 들어가기 위해서 과연 우리가 준비하고 예비하고 채비하여야 할 것이 무엇이며 어떠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야 영영히 하나님의 영영한 안식에 설 수 있을 까? 하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누가복음 3장3~6절에 "요한이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선지자의 글(이사야)에서 말씀하셨던 "외치는 자" 는 "세례(침례) 요한" 으로 드러나고 나타났으며 이를 마가복음 1장에서는 세례(침례) 요한의 주의 길을 예비하는 일부터가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1절)" 이라 말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세례(침례) 요한"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6년2월15일자,2015년12월3일자,15년9월14일자,15년2월5일자) 적이 있으니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하나님의 길을 예비함에 있어서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는 "회개" 와 "세례" 가 없이는 시작될 수 없으며 또한 그 회개로 말미암아 메워지고 낮아지고 곧아지고 평탄하여지지 않고서는 그 어떠한 육체도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볼 수 없으니 누가복음 1장63절에 "그 이름은 요한이라. 쓰매 다 기이히 여기더라." 하시면서 76~77절에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예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 하는 것처럼 이사야 40장에서는 "여호와의 길" 이라 말씀하여 기록하고 있지만 "주 앞에 앞서 가서~ " 하는 것은 "그리스도" 의 근본이 하나님의 본체(빌립보서 2장6절)이기 때문이며 그러한 그리스도이신 주께서 세례(침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것이 주 앞에 앞서 간 세례(침례) 요한을 의미하며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어렸을 동안에는(갈라디아서 4장1절) 그 교단(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겼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순종의 본(요한복음 13장15절)을 좇아 그 자취를 따라서 예비하는 것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또한 우리와 똑같이 율법(죄) 아래에 있으면서(갈라디아서 4장4~5절) 그 죄를 사하는 방법(길, 지혜)과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과 계명에 지켜 행하기(히브리서 10장7절) 위해"죽으심" 까지 보이셨기 때문이며 이러한 류(類)가 아니고선 하나님의 구원의 대로를 예비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1장5절에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 13~14절에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 22절에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진심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본과 자취를 좇아서 행하여야 할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말세에 나타날 구원을 예비하는 것이며 그 본과 자취는 더는 우리 자신의 사욕(정욕,욕심)을 좇지 말아서 진리를 순종하는 것이며 진리를 순종한다면 피차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것에 있으니 아직도 마음을 어쩌지 못하여 미우면 미워하며 비방하고, 싫으면 불평하며 훼방하고, 못마땅하면 인상을 쓰면서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있다면 아직도 율법(죄) 아래에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구원의 대로를 예비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