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것이라...
오늘은 이사야43장2절에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에서 "물" 과 "불"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물" 관하여는 아주 오래 전에 살펴 본(2013년3월6일자,13년1월23일자) 적이 있었지만 물의 근원은 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샘물" 이며 하지만 땅의 "물" 이든 "샘물" 이 되었든 하늘에서 내려주지 않는다면 한 방울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온전한 근원은 하늘 곧 궁창(창세기 1장7절)이 되며 이를 에스겔서(1장22~23절)에서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계시록(4장6절)에서는 "유리 바다" 라 기록하고 있으니 그런즉 하늘에서 내리는 것은 "비(신명기 32장2절)" 가 되며 이렇듯 "물" 은 오직 하늘에서 내리는 "비" 곧 "물" 은 "하나" 이며 이 물이 모여서 "강(요한복음 7장38절)" 을 이루고 "강" 은 건너지 못할 바다(에스겔 47장5~9절)를 이루니 이 모든 것, 즉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만물을 들어서(빗대어 비유) 성경 곧 하나님 말씀에서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로마서 1장20절)은 하늘(하나님 나라 곧 천국)의 보이지 않는 신성한 영(靈)의 세계를 알리시고 전하시기 위하여 눈에 보이는 육안(肉眼)의 만물(비,물,강,수정,바다)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온전하고 신성하신 실체(참 형상)인지 어떤 것이 부분적적이고 초보적인 그림자인지 구분할 줄 모르고 분별하지 못한다면 말씀을 전하고(전파,전도,선교) 가르치는 입장이나 또한 이를 따라서 배우고 듣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나 큰 낭패를 겪게 될 것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물은 많이 모이면 "홍수" 가 되며 홍수로 다 멸하기까지 이 물을 먹고 마시던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였던 것을 노아의 때를 통하여 본 바요 아는 바요 읽은 바이며 오늘날이 노아의 때(마태복음 24장37절)와 같으니 시대가 시대인만큼, 때(히브리서 5장12절)가 때인 만큼 조심하고 주의하여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불" 에 관하여도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살펴 본(2015년2월25일자,2014년3월6일자,2013년12월8일자,13년9월21일자,13년7월8일자,13년1월31일자) 적이 있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 하시기 바라며..... "물" 의 속성은 다 쓸어버리는 성질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 편에서 깨끗하게 씻어버리는 곧 "세례" 의 의미도 있으며 그 반면에 "불" 은 태워 사르는 속성이 있어서 이 또한 하나님 편에서 태워 소멸(히브리서 12장29절)할 것이 우리에게 있다면 불로 연단(베드로전서 1장7절)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귀한 것이며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너를 불에 타지 못하게 하며 불꽃이 사르지도 못하게 한다." 는 것은 하나님의 편(것)이 아닌 것 곧 마귀적이고 정욕적이며 세상적인 땅의 지혜(야고보서 3장14~16절)에 해(害)를 입지 않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심이라는 것을 잡아내시길 바라며 "불" 또한 하늘에 있는 것으로써 에스겔서(10장2절)에서는 "숯불"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계시록(15장2절)에서는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 이라 기록하고 있으며 잘 알고 계시듯이 오늘날 곧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인자의 임함이 물로 멸한 "노아의 때" 와 같기도 하지만 불로 멸한 "롯의 때" 와도 같다고 하였으니 누가복음 17장28~29절에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불로 연단하여 금보다 귀하게 드러나고 나타나게 하심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구속하여 주시고자 하심이요 이를 이루어 주시려 하심이 하나님의 뜻인데 불로 멸하기까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짓고 할 때까지 알지(깨닫지) 못하였다면 이는 마음에서 불 일듯 이는, 들끓는 정욕(욕심,욕구, 욕망)과 모든 것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높은 마음(교만,오만,자만,경만)과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았을 때 치밀어 오르는 맹수같이 사나운 성정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물" 은 기근과 갈함으로 마셔도 목이 마르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한복음 4장14절)이 되어야 그 물로 씻어 깨끗케도 하고 마셔서 장구하게 생명을 이을 수도 있어야 진짜 참 "물" 이라 할 수 있으며 "불" 은 마가복음 9장49~50절에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하는 것처럼 잘 알고 계시듯이 소금은 잘만 조절하고 활용하면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것으로써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꼭 필요한 소금은 화평함과 화목함과 화기애애함이니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 이 필요하며 이로써 행하기 위해서는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기를 죽기까지 하지 않는다면 못한다면 결코 행할 수 없으며 이를 본으로 보이신 것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며 그로 말미암아 부활의 구원의 근원이 되신 것이며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을 때에 금보다 귀하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