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마태복음 24장47절)
오늘은 마태복음 24장47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에서 "소유(所有)"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소유"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6년8월18일자,16년4월24일자,2014년10월5일자) 적이 있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전도서 5장10절에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하시면서 13절에 "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 되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 되도록 지키는 것이라." 하시며 15절에 "저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 나온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 것도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치고 "인생은 한 방" 하면서 일확천금(一攫千金)의 꿈을 꾸면서 이를 노리지 않는 사람이 없으며 이로 말미암아 한 가닥 욕심(욕구,욕망)을 그 마음에 품지 않는 사람이 없으며 또한 이를 성취하고 채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소유요 하늘 하나님 나라의 지혜(방법)인 온유하고 너그럽고 인애(자비)하며 양선하고 긍휼한 마음을 품게 되기보다는 독하고 악하고 추하고 치사한 사람이 되어서 상대편을 넘어뜨리고 잘라버리고 꺾어버리면서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원망하며 함부로 하게 되나니 바꾸어 말하자면 정작 그 욕심대로 되지도 않고 마음(뜻)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그 마음에 남게 되는 것 곧 그 소유물은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罪)" 라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주인" 이라 하심은 그 앞 구절 45절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하는 것처럼 "주님 되시는 하나님" 을 뜻하며 주인의 뜻(계획)을 따라 충성되고 지혜있게 행한 그 종, 즉 주인의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자이며 양식을 나눠주기 위해서는 먼저는 그 양식을 그 소유하고 있어야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이며 이는 당연히 하늘의 하나님께로써 받은 것이니 하나님의 소유물이라는 것을 잡아내시길 바라며 이렇게 그 "때" 에 맞는 생명이 되는 양식을 돈 없이 값 없이 나눠 줄 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있는 모든 소유를 그 종에게 맡기시겠다고 말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마태복음 25장14~15절에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하고 쓰고 있듯이 마태복음 25장에서는 하나님의 모든 소유를 "달란트" 에 빗대어 말씀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어떤 사람" 곧 하나님의 소유, 즉 달란트를 그 종들에게 각각 나누어 주고 떠나 가셨다가 때가 되므로 돌아오셔서 회계할쌔(19절) 장사하여 달란트를 남긴 종에게는 21절에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 하는 것처럼 다섯 달란트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는 모든 것, 많은 것을 맡기시리니 34절에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소유 곧 그의 나라를 상속하여 주신다는 것이며 그의 나라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 나라요 하늘에 있는 것은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야고보서3장17~18절)이며 온유와 인애(자비)와 양선과 긍휼과 관용과 화평과 배려와 양보 곧 "사람 사랑(고린도전서 13장)" 으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이며 이로써 하나님께 있는 그의 소유인 장구한 생명과 영원무궁한 안식이 있는 기업(유업)을 상속하여 주신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3장44~46절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하는 것처럼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람 사랑하심" 을 보이시려, 또한 그 보이신 사랑으로 사람과 사람의 "서로 사랑함" 을 본을 보이시려고 십자가의 죽으심을 보이셨으니 이는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지 못한다면 절대로 하나님의 "사랑" 을 행할 수 없기 때문이며 그 어떤 값진 보화보다도, 값비싼 진주보다도 귀하고 소중한 것이 "서로 사랑" 하는 것이며 우리 마음에 가득한 소유물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욕심(욕구,욕망)" 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유요 하늘의 지혜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행하기가 무척 힘들고 어려웠으니 자기의 소유를 다 판다는 것은 죽기까지 버리고 비워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할 때 믿음의 결국 곧 부활과 장구한 생명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상속하여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