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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라서 새들이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교훈 안에 2017. 1. 20. 18:51

오늘은 마태복음 25장40절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에서 "지극히 작은 자"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31~32절에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 하고 쓰고 있듯이 인자 곧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실 때에는 하나님께서 약속(언약)하신 모든 것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는(로마서 9장28절) 마지막 때(날)이므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는 우리들 또한 그 앞에서 모든 것이 드러나고 나타나는 때이기 때문에 잘잘못을 심판 받아 생명(영생)의 부활로 들어가는 자와 사망의 부활로 들어가는 자(요한복음 5장29절)로 나뉘며 분별되게 되리니 이는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생명의 부활로 들어가는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나님께 한 것과 같이 하였기 때문이며 바꾸어 말하자면 보이는 사람을 대하여 사랑으로 대(접)하지 못하고 베풀(온유,양선,겸손,관용,화평)지 못하면서 어찌 보이지 않는 신(神)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한다고 하나님께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 그러한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의 그 마음의 근본은 누가복음 16장10절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지극히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비롯되며 다시 말해서 아주 작고 지극히 사소하며 보잘것 없는 것을 살필 줄 모르알고 헤아릴 줄 모르면서 "대의(大意)" 를 논하고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한다." 는 말은 맞지가 않으니 누가복음 12장26절에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지극힌 작고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야고보서 3장4~6절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모든 큰 것을 움직이며 영향을 주는 것은 모든 작고 사소하게 여기며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비롯되니 하물며 우리 사람(인생)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며 행동(행실,행위)하게 하는 것이 아주 작은 "혀" 에서부터 시작되어 온 몸과 마음을 더럽히고 이로써 우리의 삶을 불살라 생명의 부활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패망과 멸망과 사망에 더 가깝게 하였으며 그런즉 서로가 서로에게 아주 작고 사소하며 소소한 것을 챙겨 헤아려 살피고 이해하며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알 때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누가복음 17장2~4절에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찐대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하는 것처럼 우리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스스로에게 자긍(잘난체하며 자랑함)하는 마음이 있어서 상대편을 작고 하찮게 여겨서 무시하고 업신여기며 함부로하게 될 때가 있으니 이는 내 것(기준,관점,가치관,신념,성향,성격... 등등등)이 소중하고 귀하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의 그것들도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서 존중하며 받들어주고 받아주어야 하지만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정욕(욕심,욕구,욕망)이 있어서 상대편에게 못마땅하고 언짢은 마음에 불평하고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면서 사나워져서 함부로하게 되니 이 모든 것은 다른 사람, 즉 작고 하찮다고 여기며 그렇게 생각하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거치게 하며 넘어지게 하는 것(로마서 14장13절)이요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관용)하라." 고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고린도전서 13장)을 지켜 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2장2~5절에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에 품어야 할 것은 사람을 향한, 서로에게 향한 "사랑 사랑" 이며 이는 아주 작고 지극히 하찮다고 여기는 작은 자 하나에게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없이는 품을 수 없는 마음이며 우리 자신 또한 어느 누군가에게는 지극히 작고 하찮게 보이는 "작은 자 하나" 에 불과할 때가 있기 때문이며 이를 행하려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신 것이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며 우리 또한 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지 못한다면 오른편으로 분별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