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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교훈 안에 2017. 2. 14. 16:49

오늘은 마태복음 26장18절에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에서 "때"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바로 앞 구절 17절에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아버지(하나님)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한복음 5장19절)" 하시는 것처럼 그 하실 일을 다 마쳐갈 때 쯤 마지막 그 전에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으니(누가복음 22장15절) 이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는 약속(사도행전 1장11절)이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에게 남아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6000년 전부터 계획하신 일이 오늘날까지도 현재진행형이며 일을 온전히 마치시는 그 때(로마서 9장28절)가 모든 것을 온전히 이루시는 시점 이 곧 그 "때(요한복음 19장30절)" 가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때" 라 함은 전도서 3장1~2절에서 "천하의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 하고 쓰고 있듯이 모든 것은 시간상으로 어떠한 순간(기한,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일정한 부분의 어떤 시간대가 있으며 특히나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의 이 "때" 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들과 또한 그 일들을 계획하신 이유와 목적을 통하여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시는 때(전도서 3장17절)이니 다시 말해서 고린도전서 4장5절에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하는 것처럼 그 때에는 멀리 떠나 계시던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우리 사람에게 오시는 때이기도 하며 또한 각 사람의 마음을 비추어 그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어 의인에게는 칭찬(생명,안식,부활) 곧 구원이 있을 것이며 악인에게는 책망(사망,패망,멸망)이 있는 세상 끝, 마지막 날을 뜻하니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내 때" 라고 하는 "때" 의 모든 촛점이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때가 아니라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고 하신 "마지막" 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가복음 13장28~29절에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하시면서 32~33절에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나무가 되기까지는 봄에 뿌리는 씨의 시기를 지나서 죽순과 같은 어린 새싹의 때를 지나야 하며 그렇게 되어진 나무는 또한 여름에 연한 가지와 잎사귀를 내다가 가을에서야 비로소 열매(곡식) 곧 결실을 내어 겨울 동안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연장해 줄 식량으로써의 역할을 하니 이와같이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씨(누가복음 8장11절)를 뿌리시고 때가 되므로 연한 가지와 잎사귀를 내게 하시며 또한 때가 이르러 열매의 결실을 내는 가을을 지나 안식하게 될 겨울(마태복음 24장20절)이 오기전에 충실한 열매와 곡식을 맺기를 시간과 세월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신 것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사람(인생)의 년수가 길어야 100년이니 나고죽고, 나고 죽고 한 것이 몇 천 년이 흘렀고 그러한 속에서 약속(예언)의 말씀의 이루심을 보지 못하고 죽어 이 세상에서 없어지고 사라진 믿음의 열조들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는 살아서 약속하심의 온전함을 이루시는 때(히브리서 11장39,40절)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운이요 복이 아니라 할 수 없으니 하지만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지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하여 시(시대)와 때(기한)를 분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신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17장20~22절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 곧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영(靈)이시므로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 "우리가 시온산이다.",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참된 교회다." 하면서 어떠한 특정 장소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건물로 임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람,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사람의 마음 곧 정신 세계에 임하시는(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인자의 날, 즉 각자 각자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영(靈)이 임하여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할 마음이 생겨서 그리스도께서 본(本)으로 보이신 그 자취와 흔적을 좇아 지켜 행할 줄 아는 것이 곧 그 날 그 때를 보게 되는 것이요 오신다고 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이룬 것도 아니요 얻은 것이 아니라(빌립보서 3장10~12절) 부지런히 이를 좇아서 지켜 행함은 우리 자신의 악습과 구습을 온전히 씻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고 비우지 못하였고 죽이지 못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