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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교훈 안에 2017. 3. 18. 10:10

오늘은 이사야 44장27절에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에서 "깊음"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그 "깊음" 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라면,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면 "마르라.", "마르게 하라." 하지 아니하셨을 것임을 염두에 두시기 바라며 "깊음" 의 의미는 어떤 것이 위에서 밑에까지, 또는 겉에서 속까지의 거리가 멀거나 긴 것을 뜻하며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그러한 만물 곧 카리브 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그레이트 블루홀과 같은, 지구상에는 여러개의 블루홀이 있지만 이러한 강물의 깊은 "블루홀" 에 빗대어 사람(인생)의 마음의 깊음에 관하여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기록하여 주신 말씀이니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라고 하는 "정신 세계" 는 쉽게 물들기도 하고 금방 젖어버리기도 하는 흐르는 강물과 같아서 마음에 불일듯 이는 불타는 정욕(욕심,욕구,욕망)을 어찌하지 못하여 역행할 수 없지만 역행하거나 거슬러서 흐를 수 없지만 거슬러서 행하고 말하게 되면 반드시 그에 따른 부작용, 즉 불행과 불만과 불화(불협화음)와 다툼(전쟁,테러)과 갈등과 대립(분리,분열)과 미움과 비방과 훼방... 등등등과 같은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를 범하게 되며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자신을 비롯하여 이러한 마음의 강물의 깊음 위에 살고 있었음을 사람(인생)이라면 부인 할 수 없는 것이니.....

그런즉 창세기 1장2절에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어찌 하늘과 우주의 흑암(어두움)의 깊이를 말하고자 알리고자 하여 기록하여 주신 말씀일까? 하는 것이며 사람(인생)마음의 강의 어둡기(무지,어리석음,미련함,둔함)가 깊고 깊으며 그러한 사람의 마음의 강의 수면을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면서 공의와 진리를 행하는 자 한 사람(예레미야 5장1절)을 찾아 다니신 것이며 하나님의 두루마리의 말씀 곧 공의와 진리를 지켜 행하시므로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을 찾으신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잘못 믿고 있는 마치 이방과 같이 되어버린, 흑암이 깊고도 깊게 드리운 "이스라엘", 유대 땅(마태복음 4장13~17절)을 찾아서 하나님의 참 빛(요한일서 2장8절)과 같은 공의와 진리를 전하여 주신 것이며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참 빛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 곧 부활에 이르는 방법(지혜)을 직접 실천하여 몸소 행하여 보여주셨으니 "죽으심" 과 "죽으심" 을 위해 감수해야 할 여러 "십자가의 고난(고생,수고)" 이었으며 이제는 죽어서 이 세상에 없는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의 때의 그 세대 사람들이 아니라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의지한다고 외치고 부르짖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변함없이 없고 다를게 없는 흑암이 깊음 위에 드리워져 있는 우리들에게 이를 온전히 드러내고 나타내서 이루시려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나서 2장1~5절에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주께서 나를 깊음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하는 것처럼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의 글 곧 모든 성경이 그러하듯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하시며 이를 응하게 하시는 말씀이며 더 나아가 "그리스도"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그리스도께서 부활에 이르시기까지의 표본(표적,이적,기적)과 이 표본(본보기,자취)을 통하여 그리스도에게 붙어서, 붙은 자(고린도전서 15장23절)들로 맏아들과 같은 부활에 참예시켜서 우리들로 참 아들들이 되게 하기 위하여 기록하여 주신 말씀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요나서 또한 "요나의 표적(마태복음 16장4절)" 을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며 가르쳐 주셨으니 그 "깊음" 은 하나님을 잘 몰라 제대로 안 믿고 못 믿는 마치 이방과 같이 되어버린 유대 땅(사람들)의 우준하고 미련하고 둔하고 어리석으며  교활하고 악하기까지 함이 심히 깊고도 깊은 것을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라 표현하여 요나서에서 기록하여 주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35절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하시면서 38~39절에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온전하고도 장성한, 즉 완전한 "그리스도의 사랑" 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그리스도께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고 있다면 그 받은 사랑을 마음에 품고만, 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받은 사랑을 나눠주고 베풀어 주면서 전하고 알려야 하며 말로써 혀로써 입술로써 전하고 알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행함(요한일서 3장18절)에 효력이 발생하고 그 공력(고린도전서 3장10~15절)이 하나님께 인정되리니 그러나 그 사랑을 행함에 있어서는 우리 자신의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서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하여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희생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본으로 보이고자 가장 앞서 하나님의 사랑을 행함에 있어서의 희생의 모습을 보여 행하여 주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 과 "죽으심" 이었으니 이러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행함에 있어서 세상의 그 어떤 높음(교만,거만,오만,경만,자만)과 깊음(무지,어리석음,둔함,미련함,우준함,미움,비방,훼방,사나움,다툼... 등등등)이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