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이사야 45장3절)
오늘은 이사야 45장3절에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흑암 중의 보화",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 하시는 것은 "검은 돈", "뒷 돈" 이런 것이 아니라 마태복음 13장44절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밭, 즉 지금까지 뿌려지고 떨어진 씨(말씀-누가복음 8장11절)로 양육을 받으며 자라온 밭의 결실이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때와 같이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저 세상 이방 사람들의 말과 행실(행동,행위)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소위 이방과 같이 되어버린, 흑암(은밀한 곳)과 같이 되어 버린 밭에서 빛과 같은 보화와 진주(재물)의 온전한 하나님의 의의 말씀을 발견하여 그 밭에 있는 보화와 진주를 샀다는 것을 의미하며 엄밀하게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이사야 45장4, 9절)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이렇게 발견케 하고 주시는 것은 지명하여 부르신 자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심을 땅 끝(22절)에 있는 모든 사람들(백성,아들)까지도 알게 하기 위함이며 알게하려 하시는 것은 구원(17절) 곧 생명(부활)과 그 생명으로 말미암은 안식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이요 그 하나님을 찾아오게 하기 위함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보화와 재물을 주어서 받게 되는 "너" 라고 하는 사람은 그 앞 구절 1절에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로 기름을 받은 "고레스" 이며 "고레스" 는 바로 앞서 기재한 글(2017년3월27일자)에서 살펴 보았으니 그 글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스라엘"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에서 살펴 본(2016년10월15일자,2015년12월12일자,15년9월10일자,14년11월22일자) 적이 있었지만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세상의 모든 이론(논리,사상,사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이론 곧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야고보서 3장17~18절)과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그 지혜의 말씀을 좇아서 죽기까지 하시면서 지켜 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온전한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이며 그러나 이 하나님의 이론(논리)을 좇아서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세상의 높아진 논리 곧 땅의 지혜(야고보서 3장14~16절)에 져서 이에 에워싸이고 사로잡혀 굴복(복종,순종)하여 행하여 왔던 것이 우리 그리고 우리의 부모, 또 우리 부모의 부모 또 그 부모의 부모 대대손손 이어 왔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돌이켜 고쳐 행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고난(고생,곤고,수모)에 대하여 4복음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해 놓으신 것이며 그래서 반드시 애쓰며 노력(훈련,연습)하여 이겨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며 그러나 세상의 사리와 논리에 굴복하여 외롭고 괴롭고 지쳐서 원망스럽고 분노스럽고 짐스러운 것보다는 하나님의 논리에 순종하여 고난스러운 것이 훨씬 쉽고 가볍다(마태복음 11장28~30절)는 것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으며 그런즉 진정한 "이스라엘" 은 모든 것을 이기고서 하나님의 뜻과 계명, 하늘의 지혜의 말씀 곧 하나님의 논리를 좇아서 지켜 행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로써 그 반열에 계신 "그리스도" 이시며 그러한 그리스도를 본 받아서 그 자취를 좇아 지켜 행하기 위해 육체의 정욕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을 좇아서 행하게 될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의 아들들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이사야 45장으로 가서 15절에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하시면서 17절에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입어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스스로 숨어 계신다는 것은 우리 사람(인생)스스로가 하나님을 찾아오게 하려 하심이며 반드시 선한 양심으로라야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으며 또한 그 선한 양심은 지금까지 정욕(욕심,욕구,욕마)에 져서 육체대로 행하였던 것을 이기고 벗어나 하나님의 계명, 그리스도의 가르침 곧 교훈으로 지켜 행할 때에라야 나올 수 있는 것이며 그러할 때에 영원무궁한 생명(부활)과 안식 곧 구원을 논할 수 있으며 사람(인생)에게 있어서 가장 큰 부끄러움과 치욕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만물 중에 하나이 나무의 수한보다도 훨씬 적어서 수에 칠 가치조차도 없는 시한부 생명에 그치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