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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의,탐욕,시기,분쟁,비방,악을 도모하는 자~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행할 뿐 아니라...

교훈 안에 2017. 5. 8. 19:14

오늘은 마태복음 26장66절에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 에서 "사형(死刑)" 을 통하여 "살인(殺人)"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바로 앞 구절 65절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예수" 라고 하는 한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63절)" 라 하면서 또한 하나님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하는 참람한 말을 하였으므로 그러한 이유가 사형에 해당되기 때문에 67절에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 하는 것처럼 갖은 모욕과 비방과 미움과 멸시함으로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조롱하고 있으니.....

"사형" 은 잘 알고 계시듯이 법률에 따라서 중대하고도 막중한 죄를 저지른 사람의 목숨을 끊는 형벌로써 우리나라에도 사형제도가 있어서 사형선고를 내리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사형을 집행을 한 적은 없으며 찬반논란이 많이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입장과 견해는 나 자신의 목숨과 생명 또한 나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사람(인생)이 무슨 자격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목숨을 끊어버리거나 없앨 수 있을까? 하는 것이며 다만 그러한 짓을 두 번 다시 하지 못하도록 무기징역(종신형)으로 삼아 참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우리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하며 어찌되었건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 곧 온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증거를 찾던 중(59절)에 이유같지 않는 이유로 죽이려 하고 있으니 예수님의 하시는 말이 아무리 들어주기 힘들 정도로 마음에 안 들며 참람한 말이라 할지라도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걸고 넘어져야 할 이유이기 때문이며 이는 시편 55편12~13절에 "나를 책망한 자가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찐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가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찐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가 곧 너로다 나의 동류, 나의 동무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는 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낳은 한 형제요 말씀 안에서 함께 하여야 할 동무요 친구로써 원수가 아닌데 원수같이 되어서 서로 물고 뜯고 맹수처럼 싸우며 미워도 서로 사랑해야 할 동류인데 만약에 이유가 있다면 아무 이유 없으며 무고히(시편 69편4절) 미워하며 공격(시편109편3절)하고 핍박(시편 119편86절)하며 결국은 죽임에 넘기려 하는 것은 "사형" 은 핑계일 뿐 밉고 싫고 마음에 안 들고 못 마땅하고 언짢고 화나고 분하고 열 받는... 그 마귀적이고 정욕적이며 세상적인 육체의 정욕으로 말미암아 "살인" 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한복음 8장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 하는 것처럼 처음(창세기)에 가인이 그 동생 아벨을 쳐 죽이기까지는 가인 자신이 자기의 뜻대로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과 그러한 정욕이 밉고 싫고 못마땅하고 분하고 화나는 이유같지 않는 이유 곧 그 악함(요한일서 3장11~12절)의 결과이니 욕심내어도 살인하여도 시샘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이 세상사 이지만 자기의 뜻대로 마음대로 움직이고 싶어하고 억지로라도 그렇게 만들려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며 욕심껏 미워하고 다투고 싸우며 결국엔 살인까지 하게 되는 것은 우리 내면의 정욕(야고보서 4장1~2절)으로 인함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1장8~9절에 "~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가 제아무리 심한 몸 고생, 마음 고생을 한다고 하여도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겪으신, 당하신 고난과 고생과 고통에 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며 그러나 앞서서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극한 살인, 사형을 겪으신 것을 우리에게 보이신 것은 그에게 붙은 자로써 첫 번째 직접 경험하지 않았지만 직접 경험한 것과 같은 간접 경험으로 하늘의 하나님의 크나큰 이치와 경륜을 학자(이사야 50장4절)와 같이 깨달음과 알아들을 수 있는 시대를 분변할 수 때(시절)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며 또한 우리에게 큰 하나님의 생명(부활)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복이며 두 번째 더는 우리의 욕심과 정욕대로 뜻대로 마음대로 하려 하지 말고 좌지우지 수족을 부리듯이 부리려 하지 말고 사형 선고를 받아 죽을 사람과 같이 정욕(욕심,욕구,욕망)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서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려 하심이며 이는 곧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로써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