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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이사야 49장9절)

교훈 안에 2017. 11. 25. 10:23

오늘은 이사야 49장9절에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 에서 "흑암(黑暗)"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잡혀 있는 자들에게 나오라." 하시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는 일이 있기 위해서는 그 바로 앞 구절 8절에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하는 것처럼 그 앞서서 "은혜의 때", "구원의 날" 이 도래해야 가능한 일이며 또한 그 "은혜의 때" 와 "구원의 날(2017년11월20일자)" 을 알리며 전하여 줄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즉 이 모든 것은 이제는 죽어서 이 세상에 없는 그 때, 그 시대, 그 당대의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으며 그의 보내신 자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부르짖으며 외치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루어질 약속(언약,예언)의 말씀이니 중요한 것은 "잡히다." 에 관하여 앞서 기재했던 글(2017년5월26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지금 우리 자신이 무엇에 잡혀 있으며 어떠한 "흑암" 아래에 있는지를 인지하며 알고(깨닫고) 있어야 거기에서 자유하여 나올 수 있으며 빛 앞에 나나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흑암" 에 관하여도 앞서 기재했던 글(2015년2월21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쉽게 말해서 암울한 시기, 침체되어 있는 상황을 뜻하며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아무런 희망과 소망을 말할 수 없었던 암울한 시기가 있었고 전쟁통에 모든 것이 침체되고 사람의 생명과 그 생명의 인권(人權)을 논할 수 없는 그야말로 죽음의 시간(세월)이 있었듯 창세기 6장3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시면서 6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영원무궁한 생명을 갖고 계신 영원하신 분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지으신, 만드신 아들(자녀)이라면 그 신의 성품을 닮아서 그 생명 가운데에 있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항상 악할 뿐임을 아시고 사람의 영혼 곧 정신(세계)에 깃들어 함께 하시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므로 "생명" 이라고 말(논)할 수도 없는 언제나 죽음(사망)의 그늘이 드리워져서 언제 어떻게 될지를 알 수 없는(욥기서 10장22절) 즉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시간(세월)에 비하면 사람의 년수 100년은 수에 칠 가치조차도 없는 짧고도 찰나와 같은 100세의 삶과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아무리 의료와 과학이 발달하였다 하여도 고작 10년도 채 안되는 생명 연장의 시한부 생명이니 칠흑같은 밤이 찾아오면 한 치 앞의 그 어떤 것도 식별이 불가능하여 발을 떼어 앞으로 전진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암울하고 침울한 "흑암" 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나 고린도후서 5장1~2절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 하는 것처럼 여기에서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 이라 하심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곧 교회나 성전이나 성당, 예배당, 기도원 같은 것은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으로써 그곳을 거처로 삼아 영원히 함께 하고자 하시는 우리 사람의 육체(몸)를 뜻하며 이 육체를 벗어고 함(4절)리의 뜻이 아니라 사람의 죄 많음과 항상 악함으로 인한 하나님의 뜻(마음)이었으며 하지만 하늘의 영원한 집(장막)을 덧입을 수 있는 길(지식)과 방법(지혜)을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셨으니 우리가 여기에 있어 탄식하였던 것은 얼마 안 있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장막 집" 으로 인한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전하시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지켜 행하신 그 순종의 본(本) 곧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어야 진정한 그리스도로 옷 입어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 그에게 붙은 자, 속한 자로써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생명 곧 부활에 참예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13장15~16절에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첫 사람(로마서 5장12절)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된 것은 탐심 즉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육체의 정욕 때문이며 이는 곧 사람으로 하나님의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인 계명과 명령에 귀를 닫고 마음이 멀어지며 등을 져서 잊어버리게 만든 장본인이며 이로써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게 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게 만들고 불평과 훼방(잘못되기를 바람)으로 나아가며 사나워져서 다투고 윽박지르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기를 거침이 없고 하늘을 찌르는 교만(거만,경만,오만,자만)의 선봉에 서게 되었으니 이를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방법(지혜)을 죽으시면서까지 그리스도를 통하여 알려 주시고 전하여 주셨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알지(께닫지) 못하여 돌이켜서 고쳐 행하지 못한다면 드리워진 파멸(멸망,패망)과 사망의 그늘의 흑암에서 사로잡혀 절대로 벗어날 수 없으니 고쳐 행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