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오늘은 사도행전 2장11절에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 에서 "하나님의 큰 일"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5장16~17절에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그들에게 이르시되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셨으며 두 번째 다시 또 오실(임하실) 것을 약속(예언)하셨으니 그 모든 일의 마침은 "그 때", "그 시대" 가 아니라 "지금", "오늘날" 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도 일하시고 그리스도께서도 일하고 계시니 그에게 붙은 자이며 속한 자로써 그리스도로 옷 입을 우리들 또한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며 창세기 2장1~2절에서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바꾸어 말하자면 안식(히브리서 4장8~9절)은 하나님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거처를 함께 하게 될 사람들과 하시는 것으로써 그 사람들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 붙은 자로써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이 되며 그들을 덧입게 될 때(고린도후서 5장1~2절)에 온전한 "안식" 을 하시는 것이며 이로써 모든 천지와 만물을 이루시는 일을 끝마치게 되시며 그 날이 "안식일" 이 되리니 그런즉 아직도 온전한 일곱 째 날은 오지 않은 것이며 그런즉 또한 천지와 만물을 온전히 다 이루어 완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세의 때에 여호수아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자녀,성도)들로 안식의 땅에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셨지만 시내 광야에서 일주일이면 닿을 수 있었던 아주 가까운 곳인 안식의 땅을 40년동안 광야에서 헤매게 하셨던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라고 하는 그 사람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기(시편 78편41절) 때문이며 그로 인하여 윤회(輪廻)와 같이 땅은 몇 억만년을 버티며 영원히 있어 왔지만 우리 사람의 한 세대는 가고 갔으니 또 한 세대가 오는(전도서 1장4절) 돌고 도는 인생의 삶으로 이어졌으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일은 계속하여 이어져 왔으니 욥기서 33장29~30절에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하는 것처럼 부득이 온전치 못하고 완전치 못한 미완성, 미완전한 우리 사람(인생)의 온전하고 장성한 데로 나아오게 하시려 재삼 반복, 반복 일을 해오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그 일 행하심에서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조심(히브리서 2장1절)하고 경계하며 주의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호세아 6장10~11절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잘 알고 계시듯이 "이스라엘 집" 은 하나님께서 거처로 삼아 영원히 함께 하시고자 하신 우리 "사람" 을 뜻하며 하지만 그들이 다른 신(神)을 애인으로 삼고 음행(행음,간음)을 하며 그 몸을 더럽혔으니 그 다른 신(神), 이방 신(神)은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하나님을 외치고 그리스도를 부르짖으면서도 마음과 행실은 자기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육체의 정욕" 이며 그 정욕으로 말미암은 못됐고 나쁘고 악한 "꾀와 죄" 이니 그러나 이러한 것에서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는 그 "일" 을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본으로 보이셨고 그 자취를 좇아서 행하려 애쓰며 노력(훈련,연습)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있게 되리니 그들이 진정한 "이스라엘 집" 으로써, 참된 성령의 첫 열매로써 추수 할 때가 오리니 추수 후에는 더 이상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겨울이 오기 때문에 그 전에 하나님의 행하신 일에 들어가도록 부단히 애쓰고 힘써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2장3절에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 10절에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는 것처럼 지금도 우리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때로는 생각을 제어하지 못하고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육체의 욕심을 따라 마음이 원하는 미움과 비방과 훼방과 불평과 사나움과 다툼과 함부로 함으로 행하고 있으니 어찌 하나님의 자녀라, 아들들이라 말할 수 있을까?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천지와 만물을 만드시고 지으심에 오직 선한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요 그 선하심을 사람의 마음 속에 온전히 심으시려 지금까지 일하고 계시니 우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야 하며 그러할 때에 하나님의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일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일하신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일하신 것이니 이보다 큰 일은 없을 것이며 참 형상이 오기 전에는 부분적으로 하는 방언으로 하였지만 실물, 실체를 알았다면 하나님의 하늘의 방언(2017년12월16일자) 곧 행실로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