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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

교훈 안에 2018. 1. 8. 17:46

오늘은 사도행전 2장27절에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에서 "영혼(靈魂)"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영혼"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7년7월24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의 앞 구절 24절에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파멸 곧 멸망과 패망으로 치닫는 이 사망의 고통에서 하나님이 풀어 (다시)살리시는 "부활" 이 없이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그 영혼이 음부에 버림이 되며 그런즉 영혼이 없는 그 몸 즉 육체(육신)는 당연히 썩음을 당하게 되리니 다시 말해서 인정하기 싫고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우리의 영혼 즉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고 있는 이 "정신 세계" 에 관하여 이렇다저렇다 말(논)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육신의 몸이 살아있을 때에 가능하며 바꾸어 말하자면 몸(신체)이 없는, 이미 죽어서 이 세상에 없는 사람들에 대하여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여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들을 기록하여 주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육신의 몸이 살아 있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으며 그의 보내신 자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그리스도에게 속하고하고 하는, 그리스도에게 붙어서 그리스도로 옷 입으려 부단히 애쓰며 노력(훈련,연습)하는 자들을 위하여 거울과 경계와 교훈으로써 하신 말씀이니 오늘 본문의 말씀의 뒷 구절 29절에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하시면서 30~31절에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하는 것처럼 시편의 글에서 기록하고 있는 그 말씀들은 다윗(2017년12월29일자)이 그리 될 것에 대하여 기록하여 주신 것이 아니라 다윗은 죽어서 보통 사람들, 세상 사람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이 세상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다윗에 빗대어 다윗과 같은 유대인들을 구원하여 줄 유대인의 왕 곧 먼 훗날 그리스도이신 한 사람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모세의 율법과 시편의 글과 선지자의 글 곧 모든 성경,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지혜의 말씀 그 뜻과 계명의 말씀을 지켜 행하신 (히브리서 10장7절) 후에 받게 될 부활하심을 통하여 그 영혼이 죽지 않으며 그런즉 그 육신 또한 썩음을 당하지 않을 것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여 주신 것이며 또한 여러차례 말씀 드렸지만 이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붙어서 그에게 속하여 그리스도로 옷 잆으려 애쓰고 노력하는 사람들 즉 많은 아들(히브리서 2장10절), 육체의 욕심이 아닌 이러한 것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서 처음으로 성령으로 맺어진 열매들을 위하심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1장9절에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하시면서 13~14절에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 22절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도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그 뜻과 계명을 지켜 행하셨으며(히브리서 10장7절) 그 뜻과 계명은 사람을 대하여 "서로 사랑하라." 하신 그것이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그것을 "사랑" 이라 말하지 않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할 일" 이라 말하며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상대편이 불편하게, 곤란하게, 어렵게 하여도 그 입장이나 처지나 상황을 헤아리고 이해하여서 온유와 인애와 관용으로 배려고 양보할 줄 알며 좀 마음에 안 들어도, 좀 못마땅하여도, 언짢아도 "이타심" 즉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서 좋고 너그럽고 긍휼한 마음으로 하려 하는 것이 "사랑" 이니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득이 우리 자신의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어하는 육체의 정욕, 사욕을 비우고 버리고 죽이려는 십자가의 고난을 짊어져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듯 못 박아야 하며 죽어야 하리니 이것이 진정한 "믿음의 결국" 이요 진리를 순종함으로 영혼이 깨끗하게 되리니 그러한 연후에라야 먼저는 사망의 고통에서 벗어난 영혼의 구원이 있으며 그 후에 우리의 육신도 썩음을 당하지 않게 되며 그런즉 무엇보다 지금 우리의 육신이 살아있음을 감사해야 하며 살아있을 때에 영혼의 구원도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미가서 6장6~8절에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하고 쓰고 있듯이 어느 부모가 자식(자녀)에게서 돈과 제물을 원할까? 오직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참되고도 진정한 부모의 마음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심령을 지으신 (스가랴서 12장1절) 아버지요 어머니이시며 그러한 부모님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진정 원하고 바라시며 구하시는 것은 공의를 행하는 것이며 공평과 정의 곧 "공의" 의 근본은 밉다고, 싫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못마땅하다고, 언짢다고 하여 또는 불편하게 곤란하게 어렵게 한다고 하여 치우쳐서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며 사나워져서 다투고 윽박지르고 비방하고 훼방하는 것이 아니라 인애와 자비와 긍휼로써 관용하고 용납하며 용서할 줄 아는 "사랑" 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온전하고도 장성한 "사랑" 을 행하기 위하여는 목숨인듯 목숨아닌 목숨처럼 여기고 있는 육체의 욕심(정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일 때에 시작되며 목숨처럼 여기지 않는다면 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어하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가? 하는 것이며 이러할 때에 진정으로 영혼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죄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그런즉 그 죄에서 벗어난 영혼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으며 영혼이 먼저 건짐이 되어야 구원이 되어야 우리의 육신도 썩지 않을 것으로, 죽지 않을 것으로 덧입을 수(고린도후서 5장1~2절)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