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오늘은 사도행전 2장30절에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 에서 "선지자(先知者)"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선지자"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몇차례 살펴 본(2016년10월4일자,16년6월9일자,2015년6월7일자,2014년1월17일) 적이 있었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었던 유대인들의 위대한 왕이며 먼훗날에 있을 어떤 일들을 미리 예견할 줄 아는 선지자로써의 다윗이 하나님께 받아서 쓰신 말씀으로... 그 "위(位)" 즉 이스라엘 백성(자녀,성도)들을 다스려 줄 참되고도 온전한 유대인의 왕이요 그들을 죄와 악에서 구원하여 줄 구세주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날 것에 관하여 기록하신 말씀이며 그러나 그 바로 뒷 구절 31절에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세상에서 말하는 그러한 왕이요 임금(대통령,총리)의 차원이 아니라 자비(인애,긍휼)로 행함에 있어서 따라 올 자가 없으며 화평(평화,화목,평강)으로 만듦에 있어서 왕중에 왕 즉 으뜸이라는 의미에서의 그 위(位)에 앉으시는 것이니 이를 유대인들이 그 시대를 분별할 줄 알아서 깨달았다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그리 미워하고 비방하고 침 밷고 모욕하며 때리고 멸시하는 핍박을 하며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음에 넘기지 않았으리라.
또한 하나님 나라 곧 천국에서는 여자이고 남자, 높고 낮음이, 많고 적음이, 크고 작음의 격차와 차별(로마서 10장12절)이 없기 때문에 다만 어느 자리,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어떠한 상황(처지,입장)에 처해 있어도 자기 자신의 유익과 이익 쪽으로 치우쳐서 자신의 유익(기준,입장)과 이익(욕심)에 반(反)하면 잘라버리고 꺽어버리며 쳐내고 넘어뜨리며 미워하고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윽바지르고 함부로하는 것이 아니라, 좌면우고(左眄右顧) 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의(義) 즉 공평과 정의로 행하기 위하여 그 뜻이요 계명이며 하늘의 지혜의 말씀(야고보서 3장17~18절)대로 온유와 자비(인애,긍휼)와 관용과 화평으로 행할 수 있을 때에 참된 유대인의 왕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써 삼아주시며 그 위(位)에 앉게 하여 주신다는 것이며 하지만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선행되어야 할 것이 이전에 자기 자신의 사욕을 좇아서 행하였던 불법 즉 미움과 비방과 훼방과 불평과 사나워져서 다툼과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 하던 죄와 악을 마음에서 제하여 깨끗케 된 후에라야 되며 이를 지켜 행하시려 많은 눈물의 기도와 애통과 고뇌와 고생을 하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이요 못 박히심이요 죽으심이며 그 증거로써 그 영혼이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않는 "부활" 에 참예 하셨으며 더 나아가서 다윗과 같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사도행전 3장20~26절)로써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실 때에 죄가 없으시지만(히브리서 4장15절) 죄 있는 모양(빌립보서 2장7~8절)으로 오셔서 육체의 여러 정욕(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사 그 죽으심의 본과 자취를 좇아 행함으로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가 되어 많은 아들(히브리서 2장10절)로, 왕 같은 제사장(베드로전서 2장9절)으로 삼아 주실 우리들에 대하여 기록하여 주신 온전한 선지자는 "그리스도" 이심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시고 또 보내신 것은 히브리서 1장1~2절에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 하는 것처럼 진정한 선지자이며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어느 때, 어느 시대에나 드러나고 나타나시는 것이 아니라 때와 기한이 있으며 그 때가 모든 날 마지막에 오시기 때문에 그 전에는 진정한 선지자이신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먼 훗날에 있을 여러 하나님의 일과 그 뜻하심을 알려주고 전하여 주어야 할 필요와 의무와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며 또한 그 시대, 그 당대, 그 세대에 있었던 선지지들은 이제는 죽어서 이 세상에 없으며 일반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묘에 장사되었기 때문이니 베드로전서 1장9~12절에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최종 목적지는 그 영혼이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 육신(몸)이 썩음을 당하지 않는 "부활" 이며 부활하심에 동참하고 참예하여야 제대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어 온 믿음이 될 수 있으니 이를 앞서서 부지런히 연구하고 살피신 것이 선지자들이요 그러나 그들은 자기를 위함이 아니라 진정한 선지자이신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실 때에 살아서 믿음을 굳건히 하려 애쓰며 노력하고 있는 우리들을 위함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