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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교훈 안에 2018. 5. 26. 09:35

오늘은 이사야 52장8절에 "들을찌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에서 "파숫군"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파숫군"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5년10월12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이사야62장6절에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 있었던 이스라엘 즉 예루살렘(시온) 성을 지키던 자들이 "파숫군" 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이스라엘을 지키며 그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리고 전하였던 선지자들 그리고 그 시대의 왕들 또한 "파숫군" 이라 할 수 있으니 그러나 호세아 9장8~9절에 "에브라임은 내 하나님의 파숫군이어늘 선지자는 그 모든 행위에 새 잡는 자의 그물 같고 또 그 하나님의 전에서 원한을 품었도다. 저희는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패괴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하는 것처럼 에브라임 곧 솔로몬 이후 분열 왕국시대에 북이스라엘(10지파)이었던 에브라임은 사사시대(기브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그들은 하나님의 파숫군이요 선지자임과 동시에 그 백성(자녀,성도)들 앞에서 가장 본(本)이 되는 선구자 역할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왕과 더불어 마치 새 잡는 자의 그물 같이, 원한을 품은 자와 같이 죄와 악이 심이 패괴하고 궤휼하고 패역한 곳으로 몰고가서 그 백성들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방족속 앗수르에 의해 멸망(패망) 당하게 하는 선봉자 역할을 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북이스라엘 10지파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서 지금은 이 지구상에서 그 흔적 조차 찾아볼 수 없으니.....

그렇다고 하여 남아 있던 유다(2지파) 곧 예루살렘 또한 하나님 앞에서 죄와 악에 대하여 자유로웠던 것이 아니니 예레미야 3장8절에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어쫓고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 앞에서 "간음", "행음" 이라 함은 말로는, 혀로는,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경외한다 하며 믿고 의지한다고 부르짖으며 외치면서도 그 온전하신 뜻이요 마음인 최고한 (율)법, 첫 째되는 계명을 지켜 행하지 못한다면 이는 두 마음을 품은 간음이요 행음이요 말과 행동(행실,행위)이 다른 거짓말하는 자요 겉만 꾸미는 외식하는 자니 우리가 주변을 살피며 돌아보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것이라면 본을 받아야 하겠지만 나쁜 것이라면 그와같은 것을 행하지 않기 위하여 교훈을 삼아 주의하고 경계하고 조심하기 위함이니 (남)유다 곧 예루살렘은 (북)이스라엘 에브라임의 행위를 보고도 자신들을 돌아보며 살펴서 주의하고 조심하였던 것이 아니라 그들과 같은 패괴와 궤휼과 패역을 행하였으며 그로 말미암아 그 백성(자녀,성도)들 또한 이방족속 바벨론에 에워싸이고 사로잡혀서(예레미야서 1장3절) 종이 아닌 종이 되어, 노예가 아닌 노예가 되어 살아갔으니 어찌되었건 이 모든 일(역사)은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으며 이를 하나님께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하여 주신 것은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부르짖으며 외치고 있는 우리들로 우리 자신을 살피고 돌아보게 하심이며 우리 또한 교훈과 경계와 주의와 조심으로 행하지 않고 그 전차를 계속하여 밟는다면 그리스도께서 자유케 하신다는 말씀에서 배제되어 우리 또한 에워싸이고 사로잡혀서 자유함이 없는 죄의 종으로, 악의 노예로 살다가 때가 되면 멸망(파멸)하고 패망하고 사망에 이를 수 밖에 없으니 하나님을 뜻과 법을 행한다 말하면서 아직도 내 뜻대로 내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어하는 요즘 흔히 말하는 갑질 즉 육체의 정욕(욕심,욕구,사욕)을 버리지 못하고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못마땅하여지고 언짢아져서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꾀를 죄를 행한다면 이는 두 마음을 품은 간음(행음)을 행하는 자요 거짓말하는 자요 외식하는 자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에스겔 3장11절에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하시면서 17절에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하는 것처럼 먼 훗날 드러나고 나타나게 될 그리스도 즉 이는 마치 에스겔 한 것처럼, 할 것처럼 기록하셨지만 미리 말씀하신 언약(약속,예언)의 말씀으로써 겉으로 보기에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분명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 이스라엘(예루살렘,시온)인데 그 속을 들여다 보면 하나님의 뜻과 최고한 (율)법과 첫 째되는 계명을 좇은 것이 아니라 율법에서 높아져 있는 것들만 좇아서 행하며 부족하고 작고 연약하고 없고 보잘 것 없는 낮은 것들의 위에 앉아서 갑질(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하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실상은 이방과 같이 되어버린 이스라엘을 깨우쳐서 돌아오게 하시려는, 멸망(파멸)과 패망과 사망으로부터 지켜 내려는 참된 파숫군으로써, 선지자로써, 유대인의 진정한 왕으로써 오신, 두 번째 다시 떠 오시게 될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이니 스스로 높아져 있는 것들을 낮추어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바뀌지 않는다면 강퍅한 마음(히브리서 3장13~15절)이 되어 결코 그 음성을 들을(깨달을) 수 없으며 우리 또한 다른 사람들을 죄의 쳇바퀴와 악의 굴레에서 건져내고 지켜내야 할 파숫군으로서 그 책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에스겔 33장7절에 "인자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하시면서 11절에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께 지으심을 입은 자녀요 하나님의 우리를 지으신 부모(아버지)로써 어찌 자식(자녀)이 악하다고, 못났다고 죽는 것을 기뻐하고 좋아할 부모가 어디에 있을까? 조심하고 주의하고 경계하게 하며 일깨우고 깨달아서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고쳐 행하게 하고자 하심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이유이며 이러한 것에 지켜 내기 위하여 보내신 것이 하나님의 파숫군 곧 그리스도이시니 중요한 것을 이러한 것 경고(음성,나팔)를 듣고서 정말 그러한가?, 그러하였던가? 곰곰히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아 살펴서 그 행위를 고치고 안고치고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몫이며 우리 자신은 또한 스스로 우리 자신을 지켜내야 할 파숫군으로서 할 일을 해내지 못한다면 없어져 간 (북)이스라엘 곧 에브라임과 같이, 황폐하여 가는 유다, 예루살렘과 같이 파멸(멸망,패망)과 사망을 자초하여 면할 길이 없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