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왕의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나이다...
오늘은 사도행전 4장19절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에서 "하나님"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5년3월14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있지만 "하나님" 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듯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神) 중의 "신(神)" 이시며 그런즉 주인이 둘 일 수 없는 왕중왕이시며 그리고 사람(인생)의 육안(肉眼)으로는 볼 수 없는 추상적인, 영적인 존재이시니 그러나 사람도 눈에 보이는 겉사람이 있고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영혼(靈魂) 즉 정신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수많은 추상적이고 무형적인 실체로써 속사람 곧 마음과 생각이 있으니 이렇듯 보이는 겉사람의 됨됨이를 제재(制裁)하고 다스리고 제어하며 조절케 도와주는 것이 보이지 않는 우리의 영혼 즉 정신 세계이며 하지만 우리 자신의 영혼만으로는 이 모든 것을 제재하고 다스리고 제어하며 조절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 자신이 처해 있는 장소(학교,회사,가정... 등등등)에서 때로는 뻔뻔한 인면수심이 되어 못됐고 나쁘고 악한 짓(죄)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안하무인이 되어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는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 함 즉 갑질을 행하기도 하니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추상적이고 무형적이고 영혼 곧 정신세계를 온전히 제재하고 다스리고 제어하며 조절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신 것이 "말씀" 이며 보이지 않는 추상적이고 무형적이고 영적인 "하나님" 을 그나마 육안(肉眼)으로 볼 수 있도록 하신 것이 바로 "말씀" 이시니.....
그런즉 "하나님" 이 곧 "말씀(요한복음 1장1~2절)" 이시며 태초(창세기)에 말씀 곧 하나님을 보이시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 모세를 통한 "율법" 이며 또한 이 "율법" 은 선지자의 글에 고스란히 녹아있고 시편의 글에 스며있으니 다시 말해서 모세를 통하여 주었던 율법에는 우리 사람(인생)이 지켜 행하기에는 치명적인 흠(히브리서 8장7절)이 있어서 사람으로 온전하고도 완전한 됨됨이를 갖추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으로 방탕에 방임하도록 도와주게 되며 여기에서 "방탕(放蕩)"이라 함은 우리가 알고 있는 술, 성적 쾌락, 노름과 같은 그러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며 에베소서 4장19절에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 하는 것처럼 분을 품고서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26절)를 지으며 상대편에게 비수를 꽂는, 상처를 주는 나쁜 말이나 더러운 말(29절)을 입 밖으로 내밷으며 미운 마음에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며 보복하고 복수하는 훼방(31절)이 진정한 의미의 우리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는 것이며 이는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육체(현실)의 욕심(정욕)을 버리지 않는 한 계속하여 행하게 되리니 이렇듯 흠이 있는, 불완전한, 미완성인 율법으로 완전케 할, 온전케 할, 완성 할 모세와 같은 선지자(사도행전 3장20~22절)를 우리에게 보내주실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에서 약속(예언,언약)하여 주셨으며 그 약속대로 오신 것이 "그리스도" 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 를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빌립보서 2장6절)"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하지만 "그리스도" 또한 이사야 61장1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기름붓듯 부으시는 하나님의 신(神)이요 누가복음 4장17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주의 영(靈)" 이라고 하는 추상적이고 무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神)이 임할, 주의 영(靈)이 내려 올(에베소서 4장8~10절) "한 사람" 이 필요했고 그 사람에게 처음부터 그리스도가 임하시고 내려오신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죄 있는 육신의 모양(로마서 8장3절)으로, 어렸을 때(갈라디아서 4장1~4절)에는 우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사람의 모양(빌립보서 2장7절)으로 있으면서 죄를 없이하려 하나님의 뜻 곧 그 (율)법과 계명을 온전히 지켜 행하시는(히브리서 10장7절) 실천과 실행의 본(本)을 가장 먼저 앞서서 보이심으로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사도행전 2장36절)가 되게 하셨으니 바로 한 사람 "예수" 이시며 항상 말씀드렸지만 이 모든 것은 한 사람 "예수" 를 위하심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진정으로 진심으로 올바른 됨됨이를 갖추고 살아가고 싶지만 그 길(지식)이 어디인지, 그 방법(지혜)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이리저리 헤매면서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하듯이 마음 둘 곳 없어 정처없이 떠돌고 거닐고 있었던 우리로 그 본보기(표적,이정표,기호,깃발)를 보고 똑같이 따라하게(베드로전서 2장21절) 하여 그리스도로 옷 입어 그에게 속한 자, 붙은 자(고린도전서 15장23절)가 되게 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하나님의 아들(히브리서 2장10절)로 왕 같은 제사장(베드로전서 2장9절)으로 삼아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거처(요한복음 14장23절)를 함께 하고자 하심이니 지금의 우리의 죄 가운데 있으면서 방탕에 방임하는 모습으로는 하나님과의 사이를 내는 원수와 같은 것으로써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은 명왕성보다도 더 멀고도 먼 이야기가 될 것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멸하고자 하여 보이는 모습의 하나님 곧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며 이 모든 것을 온전히 이루시고 끝내시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골로새서 3장12~14절에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동요 중에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하는 노래도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께로 지음을 받은 자녀요 아들이라면 마땅히 하나님 곧 신의 성품을 닮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는 매사에 요동없이 앞서 그리스도께서 본보기로 보이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 하심과 같이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용납고 용서 즉 "사랑" 으로 행하여야 "사랑" 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을 품을 때에 비로소 행할 수 있으며 그런 연후에야 비로소 "신의 소생(사도행전 17장28~29절)이라 당당히 내세울 수 있으며 하나님의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