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오늘은 사도행전 4장21절에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에서 "영광(榮光)"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제자(사도)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사도행전 4장12절) 얻음" 에 관하여 알리고 전하였으며 유대 백성들의 제사장들과 관원들과 장로들은 그들의 기탄없이 말씀 전함을 듣고서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18절)" 할 때에 19절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함을 듣고서 그들을 어찌하지 못하는 것을 기록하여 주신 것이며..... "영광" 의 의미는 잘 알고 계시듯이 우리 사람이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고 찬송을 올리는 것을 뜻하며 로마서 1장23~25절에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은 조물주이신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지으신 피조물로써 이러한 것들 즉 나무도 돌이나 금속(청동,금,은,쇠... 등등등)을 가지고 조각하거나 새겨서 형상을 만들어 거기에 절하고 경배하며 눈물의 기도와 충성을 맹세하는 것은 모든 만물, 피조물을 지으신 하나님께 대한 모독(로마서 2장22~24절)으로써 이는 다른 신(神), 다른 종교를 믿는 세상 사람들을 말하고자 지적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 아니라 그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하나님을 믿는다고, 의지한다고 하나 그 온전하심과 완전하심의 본질을 알지(깨닫지) 못함을 인하여 다른 형상 곧 이상(異狀)을 참 형상인 양 믿으며 의지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렇게 때문에 비록 사람(인생)을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또한 하나님께로 지으심을 받은 피조물로써 그 가르치심의 본질(참 형상, 실상)을 알리고 전하여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베드로전서 3장21절)에 있어서 선한 양심으로 변화되고 바뀌게 도와주는 것이 목자요 지도자요 선생된 자가 할 일이며 그 모든 방법(지혜)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지만 이를 가르치며 알리고 또한 그 자신 또한 본(本)이 되도록 지켜 행하여야 하는 것이 그들의 사명이요 의무요 책임맡은 자의 자격이지만 그 가진 권력과 권세의 칼자루를 쥐고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조차도 행하지 않았던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갑질) 즉 육체의 정욕(욕심)을 사용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십자가의)고난과 고행과 고뇌의 길을 걸으셨지만 그져 맹목적으로 믿게 만들고 의지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는 것임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2장2절에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하시면서 8절에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지혜" 라 하시는 것은 그 자체를 믿는다,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는다고 하여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이 아니라 믿는다면, 의지한다면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그와같이 행하여야 하며 행하기 위해서는 그의 십자가의 본질 즉 참 형상(실상)을 알아야(깨달아야) 하리니 사람은 저마다 살아가면서 짊어져야 할, 벗어버려 할 "십자가" 가 있으며 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그 형태는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모든 사람이 사람으로써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십자가" 가 있으니 다름아닌 못됐고 나쁘고 악한 꾀와 죄이며 이것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내어 원수지게 하였으며 그런즉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헛 것이요 우리들은 거짓말하는 자로 남게 되리니 이 세상에 한 가닥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고 그 욕심을 성취하며 쟁취하기 위하여 한 가닥 성질이 없는 사람이 없으며 또한 이 세상은 내 욕심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고 마음같지 않음을, 뜻대로 되지 않음을 원망하며 때로는 남 탓을 하고 다른 것을 핑계대면서 그 원망스러움을 다른 사람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때리고 싸우고 윽박지르고 함부로 하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짓 곧 죄를 행하게 되며 이 죄로 말미암아 우리 사람의 마음 즉 영혼(정신 세계)은 씻을 수 없는, 더럽고 추한 모습이 되었으며 이를 없이하고자, 깨끗케 하고자 하는 방법(지혜)을 모른체 그져 믿기만 하면, 부르기만 하면 구원(로마서 10장13절)을 얻는 줄 알았지만 믿기 때문에, 의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행실(야고보서 2장14~17절)" 즉 죄와 악을 씻은 후에야 구속 곧 죄사함(에베소서 1장7절)이 있어서 구원에 이르며 이를 본보기로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육체의 정욕(갈라디아서 5장24절)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과 못 박으심과 죽으심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며 이로써 구원 곧 부활에 이르신 것이며 이를 알았다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죽임에 넘기지 않았을 것이며 이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고 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 즉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1장10~11절에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는 것처럼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는 방법(지혜)은 이타심(利他心) 즉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으로 할 때에 제대로 볼 수 있으니 자기의 유익과 이익을 앞세우고 먼저 내세우게 되면(고린도전서 13장1~5절) 자신의 욕심(기준,관점,성향,기분,가치관... 등등등)대로 치우쳐서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인하여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 하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짓(죄)을 하게 되기 때문이며 그러즉 그리스도께서 유대인(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이 되어서 육체의 정욕대로 행하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믿으며 의자하여 진심으로 진솔하게 진정으로 좇아오고 따라 올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본을 보이시기 위함이며 이로써 그로 말미암아 우리로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