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이사야 57장19절)
오늘은 이사야 57장19절에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 평강이 있을찌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에서 "입술의 열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입술의 열매" 라 하심은 잠언서 12장14절에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인생)은 그 마음과 생각에 있는 것들이 자연스레 입을 통하여 말로 나오게 되어있고 또한 그 마음과 생각에 들어있는 것들이 은연중에 행동(행실,행위)으로 나오게 되어있음으로 하여 입을 통하여, 행동을 통하여 나오는 모든 결과론적인 것들을 "열매" 라 하며 그 내밷는 말과 행실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뿌린대로 거둔다(야고보서 3장8절)" 는 말도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로 받게 될 복록이 있으며 그 복록은 하나님께 있는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에 관한 것이며 갚으심(베드로전서 3장9절)은 하나님께 있는 권한이요 능력이며 입술의 열매를 지으신 것은 하나님이요 우리는 그 지으심에 충실(충성,열심)하는 것이 우리 사람의 할 일이니.....
마태복음 15장18~20절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으로 더럽게, 악하게, 추하게, 부끄럽게 만드는 것은 오직 마음에서 비롯되어 입으로 나오는 "말" 과 그 생각에 비롯되어 나오게 되는 "행실(행동,행위)" 이며 "악한 생각" 즉 무언가가 못마땅해지고 마음에 안 들어지며 어떤 것이 언짢아져서 서로를 대하여, 사람을 대하여 미워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지고 함부로하며 무례히 행하게 되며 이러한 악한 생각은 극도로 달할 때에 계획적이든 충동적이든 유대인(이스라엘)들이 그리스도를 십자가(극형)에 달리게 한 것처럼 살인을 하게 되며 이러한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그 마음이 정절치 못한 간음과 음란이요 한 입과 한 몸으로 손바닥 뒤집듯 여기에서는 세상 착하고 좋고 의로운 사람이 없다가도 저기에서는 사나운 맹수로 돌변하여 물고 뜯고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꺼트려버리며 잘 되기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돕는 것이 아니라 잘못되기를 바라며 훼방놓는 그러한 이중인격이 하나님 앞에 거짓된 것이니 이러한 더럽고 악하고 추하고 부끄러운 것들을 우리의 입과 몸에서 제하여 버리고 씻어 깨끗케 하는 것이 진정한 "세례(로마서 6정3~4절)" 이며 이는 형식(세례식)과 절차(부활절,추수감사절,성탄절... 등등등)가 우리로 세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의문(로마서 7정5~6절)에 입각한 형식과 절차에 불과하지 우리 육신, 육체의 소욕 곧 죄의 정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는 노력(훈련,연습)이 진정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이며 이를 몸소 실천하여 본(本)을 보여 죄된 모양(로마서 8장3절)을 버리려고,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를 비우려고 유대인들의 그 사나운 정욕(소욕)대로 미워하고 비방하고 침밷고 때리고 비방하고 함부로하였던 것에 똑같이 되어서 싸우고 다투고 미워하고 훼방하였던 것이 아니라 범죄치 않으려 입술을 닫아 잠잠하였으며 그 몸으로 범죄치 않으려 묵묵히 하나님의 뜻하신 입술의 열매의 길을 걸으셨으니 이렇게 하심은 믿는다면 의지한다면 우리 사람도 이와같이 행하여야 하나님께 복록이 있음을 우리들을 위하여 본(本)을 보이신 것임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여야 할 것은 현실에서, 삶에서 지금보다 더 잘 살기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마태복음 6장25~26절), 무슨 집에서 살까가 아니라 순서가 먼저는 우리의 영혼(靈魂)이 하나님 앞에 더럽지 않고 악하지 않고 추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게 당당히 설 수 있어야 현세(現世) 뿐아니라 내세(來世)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범사(요한삼서 1장2절)에 복록이 있게 되리니 베드로후서 1장4절에 "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6000년을 걸쳐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며 크나큰 약속을 주신 것은 다만 이생(고린도전서 15장19절)에 과한, 현세에 대한 것 뿐이라면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믿는 저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살면 그뿐 입술의 열매를 위하여 이것(죄의 정욕)도 버리고 저것(악한 심성)도 비우며 절제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으니 신(神)곧 하나님의 성품 중에는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도 있기 때문에 참여함에는 우리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과 직결된 것임을 기억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누가복음 13장4~7절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죄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죄 인줄도 모르고 짓기도 하며 죄 인줄 알면서도 짓기도 하니 우리가 못마땅하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언짢다고 싸우고 다투고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육체의 죄의 정욕(야고보서 4장1절)에서 비롯되어 말로 행동으로 나오게 되나니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야고보서 4장16~17절)요 자랑할 것이 없으며 우리 자신이 마음에 들고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여 친절과 관용과 겸손과 온유와 자신에게 있는 좋은 모든 것으로 베푸는 것은 "선하다.", "좋은 사람이다." 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할 일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참되고도 온전한 "선(善)" 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서(빌립보서 2장3~5절) 그 입장과 처지와 상황을 헤아리고 배려하여 자신에게 있는 좋은 것 곧 친절과 온유와 관용과 사랑을 베풀 수 있어야 진정한 입술의 열매요 하나님께서 거두어 들이신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