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오늘은 이사야 58장8절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 에서 "여호와의 영광(榮光)"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영광"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2018년7월9일자)에서 살펴 본 적이 있었지만.....
에스겔 1장28절에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과의 형상의 모양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요한복음 4장24절)이시며 그 부리시는 천사(히브리서 1장14절)들 또한 보이지 않는 영(靈)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광" 을 이러한 "무지개" 로 형상화하여 기록하신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인생)과 같이 여러 이유와 사정과 처지에 의해서 마음(영혼)이 왔다갔다, 오락가락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그 하신 약속(언약,예언)에 대하여 반드시 이루시는 미쁘심(데살로니가전서 5장24절)을 만물(로마서 1장20절) 중에 "무지개(창세기 9장13절)" 에 빗대어 하신 말씀으로써... 우리 사람(인생)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고자, 누리고자 하는 영광은 기왕이면 재력도 있고 학력도 있고 권력도 있고 명예도 있고 지위(회장,사장,원장,대표... 등등등)도 있어서 그러한 힘을 빌어, 의지하여 떵떵거리면서 자신이 처해있는 세상(공간)을 쥐락펴락할 정도의 영향력 또한 있었으면 하는 것이지만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 이러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는 최소한의 나이가 "30대" 라고 할 때에 질병이나 사고(사건)에 크게 노출되지 않고 몸에 있는 기력이 그나마 남아있는 최고치 나이가 "70대" 라고 한다면 고작 40년동안 이러한 부귀영화를 누리고 존귀영광을 얻고자 맛보고자 느끼고자 하여 뒤봐주고 눈감아주고 줄세워주는 관행을 일삼으며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꺼트려버리고 넘어뜨려버리며 함부로(갑질)하는 세상의 지혜를 좇는다면 솔로몬왕이 전도서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참으로 허무하고 무익하고 헛된 것(전도서 2장11절)이 아닐 수 없으며 그 자리가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는 것이니.....
요한복음 5장44~46절에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로 오는 하나님의 영광은 이러한 찰나의, 순삭(순간삭제)하는 영광이 아니라 영원에서 영원으로(요한일서 2장17절) 이어져서 우리로 거기에 거하게 하며 그러나 이 "영원" 이라는 것을 사람이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무슨 뜬 구름 잡는 것처럼 허황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엄연히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말씀이며 그런즞 선택적으로 어떤 부분은 받아들여 믿고 어떤 말씀은 어이없이 느껴져서 믿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으므로 "유쾌하고 좋은 날(사도행전 3정19절)" 은 우리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는 그러한 날을 의미하며 그러나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 취하기를 더욱 사랑(요한복음 12장43절)하여 그 영광에 취하여서 마음과 눈이 높아져 못마땅한 것을 보면 욱하는 마음으로 미워하고 비방하며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으면 사나워져서 훼방하고 함부로하며 언짢아지면 버럭하면서 다투고 무례히 행하기를 서슴치 않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를 좇았으니.....
그래서 로마서 8장13~14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맏아들(로마서 8장29절)로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히브리서 2장10절) 곧 첫 열매로 드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방법(지혜)과 아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얻게 하시려고 앞서서 본을 보이셨으니 다시말해서 육신(육체의 소욕)대로 사는 것은 자신의 영광(유익,이익,욕심)만 구하게 되기 때문에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와 함께 다툼과 시기와 분쟁(고린도전서 3장3절)을 동반하게 되므로 이러한 것을 반드시 다스려서 죽여야 하나님의 의(義)는 살아나 하나님의 영(靈)으로 인도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을 지켜 행할 수 있으리니 입으로 혀로 말로 믿는다고 시인하며 외치고 부르짖는다고 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켜 행할 수 있어야 아들이 되는 자격과 영광으로 들어가는 권리를 얻을 수 있으니 17절에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몸에 배어있는 죄된 모양, 죄의 종의 형체를 버리고 비우기 위하여, 이러한 육신에 속하여 있는 것들을 죽이기 위하여 많은 고뇌와 통곡(애통)과 심적 갈등 곧 고난을 겪으셨으며 고난이 없이는 못 박을 수 없기 때문에 죽기까지 혀로 범죄치 않으려 입에 재갈을 먹이고서 미워하고 비방하고 때리고 침밷고 사나워져서 함부로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나 그 자리와 지위에 연연하는 사람의 영광을 좇으며 육신의 소욕(갈라디아서 5장17절)에 처해있던 유대인들과 똑같이 되어서 죄대로 악을 행하였던 것이 아니라 잠잠하셨으며 몸으로 악한 행실을 행하지 않으려 묵묵히 하나님의 계명과 법의 길을 좇아서 걸으셨으니 우리 또한 하나님의 영광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행야여야 할 의무와 사명과 책임이 있으며 그런 연후에라야 하나님의 아들이요 후사로서 그리스도께서 가신 영광에 우리 또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골로새서 1장14~15절에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의)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 하시면서 21~22절에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처음부터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 죄된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 즉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의 소욕 곧 하나님의 계명과 법대로 좇아서 지켜 행하심(히브리서 10장7절)으로 그리스도(사도행전 2장36절)가 되셨으며 비로소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으로 두 번째 다시 오실(임하실) 것을 우리에게 약속(사도행전 1장11절)하셨으니 그 때까지 우리 또한 그 본과 자취를 본받아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첫 열매로서의 면모와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비로소 우리 또한 후사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받게 되리니 이를 온전히 이루시고 끝내(로마서 9장28절)시려고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