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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교훈 안에 2019. 6. 29. 09:24

오늘은 사도행전 8장33절에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에서 "생명(生命)"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생명" 은 우리 사람(인생)이 사람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살아내기 위한 모든 활동을 의미하며 하지만 사람으로서의 존엄성과 권리, 권한 즉 인권(人權)이 무시되거나 무너지면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고 삶다운 삶, 생명다운 생명이라 볼 수 없으니 사람의 존엄성과 인권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낮을 때 곧 사람이 가진 게 없어 작고 끈이 짧고 부족하고 취약한 상황이나 입장에 놓여 있을 때에 공변(공정,공평,공의)된 판단(결론,결정)을 받을 수 있어야 그 존엄성과 인권이 제대로 발휘되고 제대로 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몸과 마음(빌립보서 2장3~5절) 즉 모든 것이 낮은 위치(자리)에 있음으로 하여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에 있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었던 유대인(이스라엘)에 의해 죽임을 당하시고 그 생명이 빼앗기셨으니 사람의 생명을 가장 사랑하시며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손에 의해 미움과 비방과 때림과 침 밷음과 멸시함에 죽임을 당하며 오히려 유대인들의 높아져 있던 여러 위상과 위치(자리)와 권력을 이용하여 살인한 사람을 놓아줄 수 있는 그러한 것이 통하던 시대와 세대에 관하여는 더 이상 말할 것이 없으며 그나마 사람의 존엄성과 인권을 우선시하며 존중하고 추구하려는, 그래도 이제는 분별이 가능한 오늘날 이 시대(누가복음 12장56절), 이 세대에 와서야 비로소 "생명" 에 대한 성경 곧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드러내고자, 나타내고자 하신 것이니 이는 모든 "생명" 에 관한 약속(언약,예언)의 말씀들을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고 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에 이루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5장14절에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 17절에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는 것처럼 우리가 아직도, 지금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육체의 정욕, 소욕, 욕심으로 말미암아 못마땅해지고 마음에 안들고 언짢아지면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이러한 못됐고 나쁜 악과 죄와 불의와 불법을 행하고 있다면 비록 많은 시간(세월)이 흐르고 공간(장소)이 바뀌었을지라도,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하였으지라도 여전히 우리는 모세의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니 이 세상에 살아가는, 생명을 이어가는 모든 사람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사망(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며 이는 한 사람 "예수" 또한 마찬가지였으니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보여주신 그 "생명(부활)" 에 대하여 소망을 갖고서 희망을 품는 것은 사람으로 사망이 왕 노릇하게 만들었던 여러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지혜)을 그리스도께서 전하여 주셨기 때문이며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곧 "십자가의 도(道)" 이며 이를 "그리스도 교훈" 이라 하며 사도(제자)들이 그리스도께 받아서 기록하신 말씀 즉 4복음서, 사도 바울 서신서, 계시록 즉 모든 신약 성경이 그것이니.....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사도행전 2장36절)로 나타나시기 전에는 우리 사람과 똑같은 죄 있는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를 입고 나셨으며 어렸을 동안(갈라디아서 4장1~5절)에는 우리 사람과 똑같이 이 세상 초등학문과 율법 아래에 있으면서 그 제도와 법칙을 따르고 좇았으며 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온전하신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완전한 법(로마서 13장10절)을 지켜 행하시려고 모든 사람의 정욕과 소욕과 욕심을 버리려 힘쓰고 애쓰며 노력(훈련,연습)하는 고난의 길, 그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는 우리 사람과 똑같이 세상 초등학문과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을, 지내는 것을 좋아하였으니 하지만 진정 "생명" 을 사랑하고 좋은 날(베드로전서 3장10절) 즉 생명이 왕 노릇(계시록 20장4~6절)하는 그러한 날을 보기를 원한다면 혀를 금하여 악한 말, 상처를 주며 비수를 꽂는 궤휼을 말하지 말아야 하며 몸을 금하여 미워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불의와 불법을 행하지 말아야 하리니 비록 이러한 것을 서스럼없이, 거침없이 행하여 왔던 습관(버릇)들이 몸이 더 빨리 반응하고 오히려 쉽고 편하고 자연스러웠던 것들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함에 있어서 많은 고뇌와 애통과 여러 심적 갈등 즉 (십자가)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본을 보이셨고 이를 못 박으셨고 이에 대하여 죽으셨으니 만약에 쉬운 달른 길(지식), 또 다른 편한 방법(지혜)이 있었다면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셨을 것이라. 하지만 "오직 예수" 하듯이 오직 우리가 참된, 참다운 하나님의 생명으로 가는 방법은, 길은 이것 뿐이며 이러한 유쾌한 날(사도행전 3장19절)이 우리 앞에 이르기를, 오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다리고 있다면 반드시 지난 혹은 지금까지 행하여 왔던 우리의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에 대하여 반성(회개)해야 하며 반성했던 두 번 다시 그리 행하지 않기를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에스겔서 33장11절에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시면서 14~15절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법과 의대로 행하여~ 생명의 율례를 준행하여 다시는 죄악을 짓지 아니하면 그가 정녕 살고 죽지 않을찌라." 하고 쓰고 있듯이 무엇보다 우리 사람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향과 기준과 신념과 그러한 사상으로 말미암아 항상 이중적이며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죄인이요 때(상황,입장)에 따라, 기분에 의해 불의(불공평,불합리)와 불법(무시,멸시,업신여김)을 행할 수 있는 악인이라는 것을 인지하며 쿨하게 인정할 줄 아는 모습(자세)이 중요하며 그래야만이 자신을 돌아보아 돌이켜서 이러한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에서 떠나 고쳐 행하려는 노력(훈련,연습)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러한 노력이 곧 하나님의 생명(부활)으로 갈 수 있는 율례(법,계명)를 준행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니 우리가 사망(죽음)이 왕 노릇하는 것에 벗어나지 못한다면 사람에게 진정 무엇이 생명의 낙(樂)인지 알지(깨닫지) 못하고 죽음(사망)을 맞이하는 그림자(껍데기)처럼 일평생을 보내는 헛된 생명(전도서 6장12절)에 불과할 뿐이며 오직 삼가 모든 탐심(누가복음 12장15절)을 물리쳐서 육신의 생명의 안위와 행복과 즐거움을 위하여 재물(권위,권력,위상,성공)을 쌓지 말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생명에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되기 위하여 마음과 생각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바뀌어서 악한, 죄된, 불의한, 불법한 모든 모양은 버리고 비우고 죽여야만이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보여주신 그 생명(로마서 6장22절)에 우리 또한 이를 수,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