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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이사야 61장3절)

교훈 안에 2019. 8. 3. 09:52

오늘은 이사야 61장3절에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서 "의(義)의 나무"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의(義)의 나무" 는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 를 의미하며 또한 "의(義)의 나무" 는 그 뒷 구절 6절에서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왕 같은 "제사장(베드로전서 2장9절)" 으로서 하나님의 "의(義)의 나무" 요 제사장이 되기까지 현실의 삶의 현장에서 겪게되는 의롭지 못한 즉 미워하고 원망하며 공정하지 못하게 돌아가는 세상에, 분노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며 공평하지 못하게 진행되는 상황(처지)에,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으며 공의롭지 못하게 추진되는 판단(결론,결정)들에 슬퍼하고 애통(마태복음 5장4절)하고 근심하면서 그러한 세상과 상황과 판단에 똑같이 되어서 휩쓸리고 매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그러한 방탕에 방임(에베소서 4장19절)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대로 지켜 행하기 위하여 스스로를 다스리고 절제하고 제어하려고 애쓰는 무수한 노력(훈련,연습)을 한 자들이며 이는 이미 앞서서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죄된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에 매여있던 것에 벗어나기 위하여 고뇌와 애통과 많은 심적 갈등 곧 고난을 겪으셨고 마침내 못 박아 죽으심으로 그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하나님의 의(義)의 말씀(히브리서 5장13절)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욕심(갈라디아서 5장24절)을 버려야 하며 욕심에서 비롯된 육체의 소욕(갈라디아서 5장17절)을 비워야 하기 때문이며 그 과정에서 있어지는 고난속에 분명 슬픔과 애통과 근심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끝내시는(로마서 9장28절) 때에 하나님께 있는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으로 갚아주시고 신원하여 주신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누가복음 13장6절에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있는 과실나무 중에 열매맺지 않는 나무가 있을까?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하신 모세의 글(율법)도 "소" 를 위하여 하신 말씀이 아니라 우리 "사람(고린도전서 9장9~10절)" 을 두고 비유로 하신 것처럼 "나무" 또한 하나님의 말씀의 씨(누가복을 8장11절)로 자라서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 할 우리 "사람" 을 두고 비유로 하신 말씀으로써 그런즉 그 열매는 사과, 배, 감, 귤... 등등등 이러한 것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 야고보서 3장17~18절에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삶 속에, 현실 속에 힘들게 수고하는 노동(일,직업)보다도 더 힘들고 어려운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 서로가 서로에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 하는 것이니 다시 말해서 그 마음으로 말석(누가복음 14장10절)에 두어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으로 대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화평(배려,양보)과 관용과 양순함과 긍휼과 편벽과 거짓이 없이 행할 수 없으며 다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되어서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을 위하여 다투고 비방하고 미워하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으로 행하게 되리니 "의(義)의 말씀의 씨" 로 이러한 것을 거두면서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면 의(義)의 나무가 아니기 때문에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그 사람은 "시온(계시록14장1절)" 있는 자가 아니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 7장1~2절에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하고 쓰고 있듯이 "멜기세덱" 은 잘 알고 계시듯이 다름아닌 "그리스도(21절)" 이시며 그리스도께서 의의 왕이요 진정한 살렘 왕이요 평강의 왕이 되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백성(성도,자년)들이었던 유대인(이스라엘)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마음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의 열매를 맺은 것이 아니라 미워하고 비방하고 분노하고 침 밷고 때리고 곤욕을 주며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의 열매를 맺고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그들과 똑같이 되어서 싸우고 다투고 미워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는 불의의 열매를 맺은 것이 아니라 화평과 관용과 긍휼과 선한 것을 사랑하심으로 "묵언수행" 하는 것처럼 입(말)을 닫아 잠잠하셨으며 몸(행실)으로는 묵묵히 하나님의 계명과 법 곧 의(義)의 길을 걸으셨기 때문이며 이는 그리스도 자신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이렇게 행하여야만이 우리 또한 의(義)의 왕으로서의 제사장, 의(義)의 열매를 맺은 나무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낼 자가 되기하기 위함이며 이것이 진정한 "의(義)의 제사" 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5장18~19절에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아담" 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사람(인생)의 한 범죄는...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외치며 부르짖으면서도 의의(義)의 말씀인 그 법(로마서 13장10절)과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대로 행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대로, 욕심을 믿고 행하면서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에 못마땅함과 언짢음으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불의와 불법에 있으며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욕심을 버리고 그 소욕을 비워서 오직 그 계명과 법 곧 의(義)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기 위하여 고난과 못 박히심과 죽으심의 굴욕과 모욕과 곤욕을 개의치(히브리서 12장2절) 않으셨으며 마침내 진정한 왕 중의 의(義)의 왕이 되셨으니 이는 우리 또한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지켜 행할 때에라야 의(義)의 나무 즉 의인이 될 수 있으며 그리스도와 같은 의(義)의 왕으로서의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의 아름다운 소식과 복(생명,안식,구원)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