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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교훈 안에 2019. 9. 12. 11:35

오늘은 사도행전 10장22절에 "저희가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 에서 "의인(義人)"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의인" 이라 칭함을 받은 사람은 노아(창세기 6장9절), 욥(욥기서 1장1절), 다니엘(에스겔서 14장20절)이며 하지만 제아무리 그들이 "의인" 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그 의(義)로 자기의 생명만 건질 수 있는 것이지 그들의 자녀에게까지 영향이 미치지 못하며 또한 그들이 그 시대, 그 당대에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의인" 이라 칭함을 받았지만 정작 하늘에 올리워 간 자 즉 하나님 나라, 천국에 들어간 자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수 많은 업적을 남긴 다윗(사도행전 2장34절)도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몄고 오직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에녹(히브리서 11장5절)과 엘리야(열왕기하 2장11절) 그리고 그리스도(베드로전서 3장22절) 뿐이니 이는 전도서 9장2절에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깨끗지 않은 자며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의 결국이 일반이니~ " 하는 것처럼 결국 우리 사람(인생)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다 한 곳 즉 죽음(사망)을 맞이하게 되고 흙이었던 무덤으로 돌아가는 것은 다 일반이니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전도서 7장20절)은 세상에 아주 없기 때문이며 또한 마치 여수룬(신명기 32장15절)이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해지매 하나님을 버렸듯 우리 사람(인생)은 배부르고 등 따시면 처음에 가졌던 그 신실하고 순전하였던 마음, 그 초심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하나님을 향한 그 뜻인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을 헌신짝 버리듯이 버리고 자신의 권력과 권위와 재력을 칼과 방패로 삼아 휘두르며 줄 세우고 눈 감아주고 뒤 봐주는 사람의 계명과 뜻을 좇아서 변질되기 때문이며 이것이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사람의 어두운 흑역사요 시대와 세월은 변할지언정 사람의 한결같은 모습(자세)이며 그런즉 이를 버리고 비우고 죽이게 하려는 것이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과 목적이요 이러한 노력이 참된 공력(공덕,업보)이니 고난은 있겠지만 반드시 이러한 사람의 육체의 정욕과 소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지 못한다면 하나님께 있는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은 주어질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3장10~15절에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는 시편(14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기록하신 것으로써 우리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며 사랑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그리고 잘 보여야 하는 곳에서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세상 착하고 겸손하고 이해심도 많은 의인과 다름이 없지만 마음에 안들거나 못마땅하고 밉고 싫은 사람에게는 그리고 잘 보여야 할 필요가 없는 곳에서나 잘 보이지 않는 뒤에서는 자신의 나이, 성별, 지위, 학력, 재력... 등등등 이러한 것들을 의지하여 독사의 독을 뿜듯 말로써, 행동으로써 상대편(남,다른 사람)에게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갑질 즉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을 행하기에 손과 발과 눈과 입이 빨랐으니 세상사가 세상 사람들이 어찌 자기 자신의 입맛대로, 뜻대로, 마음대로 되기를 바라며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대로 움직여주길 바라는가? 그렇지 못한 것에 자신을 맞추려는 노력(훈련,연습)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며 기뻐하시는 것으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빌립보서 2장3~5절) 남의 유익(고린도전서 13장)을 먼저 구하려는 모습이 하나님의 계명과 법이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며 그 계명과 법이 우리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인" 이 되는 길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디모데후서 3장2~4절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 하는 것처럼 삶은 현실이며 지니고 있는 육신(몸,신체)의 안위와 행복과 번영을 위하여 소위 "성공" 이라고 하는 선봉에 있는 돈을 사랑하게 되고 돈으로 말미암아 자긍(자신감,자존감)을 자랑하며 더불어 교만(자만,오만,경만)하여져서 절제(다스림,조절)하기 어려워지고 자연적으로 하나님께 있는 선하며 의로운 것에서 눈과 등을 돌려 감사하지 않게 되고 감사함이 없음으로 인하여 불평과 불만과 분노와 사나움이 더욱더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을 행하는 악화일로를 걷게 되니 이것이 하루 아침의 일이 아니라 사람이 있은 이래로, 인류가 존재한 이래로 시간(세월)이 바뀌고 공간(장소)이 변할지언정 사람은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변함없이 일반이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참된 의인(이사야 57장1절), 의로운 것에 대하여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온유,자비와 인애와 긍휼과 관용과 화평(야고보서 3장17~18절)에 관한 것에 깨다는 자가 없으니 우리의 사사로운 죄와 악(이사야 59장1~11절)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서는 결단코 하나님 앞에 진정한 의인으로 나타날 수 없으리니 히브리서 7장1~3절에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로 드러나고 나타나기 4000년 전에 이 "멜기세덱" 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기록하여 주신 것은 그리스도와 같은 육체의 정욕(욕심)과 소욕을 버리고 비우기 위한 고난(히브리서 5장7~9절)과 못 박히심과 죽으심이 없이는 우리 또한 왕 같은 제사장(베드로전서 2장9절)이되 의의 왕으로 드러나고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을 전하여주시기 위함이요 또한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위함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반드시 나타나게 될 처음 익은 열매 곧 하나님의 아들들(히브리서 2장10절)로 그 의인됨으로 말미암아 평강의 왕 곧 살렘 왕으로 드러나게 하기 위함이니 살렘 왕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계시록 21장2절)으로 우리가 덧입어야 할(고린도후서 5장1~4절) 처소요 이로써 비로소 죽을 수 밖에 없었던, 흙이니 흙으로 무덤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쳇바퀴에서 하나님께 있는 생명으로 들어가게 되며 이것이 진정한 안식이요 구원의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