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믿는 자)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오늘은 사도행전 10장43절에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에서 "죄사함"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말하고자, 논하고자 하시는 "죄" 의 개념은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정해놓은 헌법이나 법률 즉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범죄하여 구치소(유치장)나 교도소를 가게되는 그러한 "죄" 가 아니라 사람의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죄" 즉 도의적, 윤리적, 도덕적인 차원을 의미하며 무엇이든 한 번, 처음이 어렵지 발을 들여놓고 하다보면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여러 번이 되어서 무감각해지고 무뎌지는 것이므로 이러한 아주 사소한 "죄" 가 반복되고 대범해져서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범죄까지 저지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아예 저지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이 세상에 죄짓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죄를 짓게되는, 죄를 범하게 되는 발단은 오직 사람의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은 욕심(욕구,욕망) 뿐이며 이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육체의 정욕(갈라디아서 5장24절)"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이 세상에 마음먹은 대로 다 되지 않으며 마음같지 않으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람은 나이를, 경험을, 성별을, 학벌을, 권위를, 재력을 구실 삼아 소위 "갑집" 이라는 것을 하려고 하고 그러한 속에서 못마땅해지고 마음에 안들고 언짢아지면 마음을 낮추고 남을 낫게 여겨서 헤아리고 살펴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다투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요한일서 3장4절)을 행하게 되니 그런즉 죄를 범하고 행함에 있어서 사람(인생)이라면 예외가 없고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죄" 앞에 자유로울 수 없음으로 하여 "죄 사함" 즉 "용서" 를 받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나는 죄인(디모데전서 1장15절)이야!" 라고 시인하고 인정하는, 그리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며 그 다음은 마태복음 17장3~4절에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현실에서 누가 어떤 혐의가 있거나 잘못을 하였더라도 최소 한 번은 용납하고 용서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우리 사람의 할 일은 오직 용서하고 용납하는 일이니 그래야 우리 자신도 용서(마가복음 11장25절) 곧 "죄 사함" 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서론이 많이 길어졌는데... 우리 사람(인생)은 대대손손 미우면 미워하고 원망하며, 싫으면 비방하고 훼방하며, 못마땅하면 분노하고 싸우며 마음에 안 들면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과 불의 불법을 행하기를 우리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그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였으며 특별히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고 있는 이스라엘(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들 또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지 6000년이나 지난 오늘날까지도 약간의 양심의 가책이나 거리낌은 있을지언정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저 세상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죄인" 으로서 누가 누구에게 과연 "죄 사함" 의 주체가 될 수 있을까? 우리들을 하나님께로,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제사장(목사,신부,전도사) 역시 죄를 범하는, 죄 많은 사람 중에서 취하였고 택하였으므로 그 사람 역시 성도들을 위하여 속죄제(히브리서 5장1~3절)를 드림과 같이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께 "죄 사함" 을 구해야 하는 연약에 싸여있는 입장에 불과하며 또한 지금 우리가 드리고 있는, 올리고 있는 제사(예배,헌금)는 모세가 하나님께로 받은 장막(히브리서 8장5절)과 그 장막(오늘날의 교회,성전,성당,예배당)에서 드리고 올리는 제사 예법 즉 율법의 의문(로마서 2장27~29절)에 입각하여 드려지고 올려지는 것으로써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헌금)과 제사(예배)가 우리로 양심상 온전케 할 수 없는, 온전히 "죄 사함" 이 될 수 없는 육체의 예법(히브리서 9장9~10절)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혁하여야 하는 것이며 "죄 사함" 은 곧장 구원(누가복음 1장77절)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죄 사함" 이 없이는 우리의 소망인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죄 사함" 이 있어야 비로소 (진리의)성령(요한복음 16장13절)을 선물(사도행전 2장38절)로 받을 수 있으며 그런즉 무엇보다 우리는 "죄 사함" 을 받아야 하며 그 "죄를 사하는 권세" 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마태복음 9장6절)에게 주셨으니 그리스도께서 우리 사람의 죄를 사하여 주시려고(요한일서 1장9절), 우리 사람의 죄를 정결케 하려 주시려고(히브리서 1장3절) 어떠한 일(사명,의무)을 하셨는지 반드시 알아야(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 5장7~9절에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 는 하나님의 본체(빌립보서 2장7~8절)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우리 사람과 똑같은 죄의 종의 형체, 우리 사람과 똑같은 죄 있는 사람의 모양(로마서 8장3절)으로 태어나셔서 한 사람 "예수" 라고 하는 육체에 계실 때에 우리 사람(인생)의 죄로 말미암아 비롯된 파멸(패망,멸망)과 사망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아시고(일깨우시고) 죄에게 종 노릇하던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지혜)을 심한 통곡과 눈물로써 간구하시고 소원을 올리심으로 하나님께서 들으셨고 비록 고뇌와 애통과 심적 갈등을 많이 있겠지만 오직 육체의 정욕(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노력(훈련,연습) 곧 고난이 없이는 죄를 없이할 수 없음으로 이를 못 박으셨고 마침내 죽으심으로 죄가 그치는 "죄 사함(베드로전서 4장1~3절)" 을 받으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고린도전서 15장20~23절)가 되셨으며 이로써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니 이렇게 하심은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평생에 죄에게 종 노릇하며 노예로서 벗어날 수 없음으로 하며 파멸(멸망,패망)과 사망(죽음)을 향해 달려갈 수 밖에 없는, 그리그로 질주하고 있는 우리 사람(인생)들을 위하여 "죄 사함" 을 받을 수 있는, 그래서 "부활(하나님의 생명)" 에 참예할 수 있는, 그래서 "구원" 에 이를 수 있는 방법(지혜)을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시려고 몸소 실천하여 앞서서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니 그런즉 우리가 "죄 사함" 을 받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행하여야 만이 "죄 사함" 에, "부활" 에, "구원" 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0장16~18절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처음(구약)에 하나님께서 믿는 자(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성도,자녀)에게 주신 하나님의 계명 곧 율법은 죄를 범하고 용서를 구하며, 죄를 저지르고 용서를 구하기를 무한 반복하는 육체의 예법에 기인한 것으로써 우리가 지금도, 여전히 행하고 있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위 스스로가 아직도 우리가 율법 아래에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며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계속하여 죄를 생각나게 하고 할 뿐(히브리서 10장1~3절) 죄를 정결케 한 것이 아니며 그런즉 처음 언약이 흠이 없었더라면 둘째 것(히브리서 8장7절)을 요구할 일이 없었을 것이니 다시 말해서 죄를 정결케 하는 "죄 사함" 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계명과 법대로 지켜 행하심(히브리서 10장7절)으로, 지켜 행하기 위하여 육체의 정욕(욕심)과 그 소욕(죄)을 버리고 비우려는 여러 고난을 겪으심으로 얻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우리 또한 죄가 정결케 되는 "죄 사함" 이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는 것이며 이것이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믿음이며 이는 듣고 잊어버림으로 또 죄를 범하고 용서를 구하는 무한 반복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과 그 법과 계명을 새기고 기록함으로 인하여 두 번 또는 다시는 그와 같은 죄와 악과 불의와 불법을 행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노력(훈련,연습)에 있으므로 그러한 노력이이 공력(고린도전서 3장13~15절)이 쌓이고 쌓여서 하나님 앞에 흠없고 점없는 하나님의 아들(히브리서 2장10절)이 되게 하셨으며 죄 사함(에베소서 1장4~7절)을 받게 하신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