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창세기 1장8절)
오늘은 창세기 1장8절에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에서 "궁창" 곧 "하늘"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이 말씀을 살펴보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계시록 21장1~2절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시는 말씀에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을 이해하기 위함이니 창세기에서 말씀하시는 궁창 곧 하늘이 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새 하늘 곧 "거룩한 성 예루살렘" 이기 때문이며 이 곳이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을 의미하기 때문이니 모든 나라(국가)에는 그 나라에서 정해놓은 헌법과 규범, 규율이 있고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 하는 것처럼, 어린이 찬송가에 보면 "돈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힘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나라(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정해놓은 법과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 법과 계명을 기록해 주신 것이 바로 성경 66권이며 그 본질은 로마서 13장8절에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하시면서 10절에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요한일서 4장20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사람들을 서로 사랑하지 못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그 구원을 말하는 것은 거짓이요 가식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자 그러면 이 "궁창" 곧 하나님 나라(천국)의 모습을 살펴 보기 위해서 먼저 에스겔서 1장으로 가 보자면 4절에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 하시면서 22절에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이 펴 있어 보기에 심히 두려우며~ " 26절에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하시는 것처럼 이 에스겔 1장의 말씀을 계시록서도 동일하게 기록하고 있는데 4장3절에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하시면서 6절에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 보좌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 는 물이며 그 물이 바로 폭풍과 구름, 바람을 이루는 것이며 2000년 전 유대땅에 오셨던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 나라(천국) 즉 궁창 곧 하늘을 보았던 모습을 4복음서에서 기록하고 있으니 요한복음 7장37~39절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시는 것처럼 궁창 곧 하늘, 하나님 나라(천국) 그 보좌 앞에 있는 유리바다 물, 물이 강을, 강이 바다를 이루는 이것이 바로 "성령" 으로써 "성령" 은 보이지 않는 영(靈)이면서 하나님께 있는 거룩한 영이므로 "성령" 이라 하는 것이며 그렇다면 영(靈)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니 요한복음 6장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말, 그리고 말을 문서화한 이론, 사상, 이념들이 다 영(靈)으로써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사람을 정말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처를 주기가 하기 때문에 또한 그 말과 행동이 나오는 곳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며 이를 영혼이라 하는 것이니 그 영혼이 하나님의 법과 계명으로 지어져야 하늘에 있는 하나님 나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임하는 것이며 그런즉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하나님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임하신 참 형상의 예루살렘이요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우리도 지켜 행하면 예루살렘으로 지어져 가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늘에만 계시고자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려오셔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 그 신성을 닮은 사람과 함께 하고자(요한복음 14장23절) 하시는 것이며 이를 "덧입는다.(고린도후서 5장1~2절)" 라고도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그러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 그 신성대로 즉 그 최고한 계명과 완전한 율법의 사상(이론,이념)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정립하고자, 확립하고자 하여 그리스도께서 4복음서를 통하여 전하고 알리시며 가르치신 것이며 알리고 전하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이를 몸소 실천하여 지켜 행하셨으니 바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이러한 죄 있는 육신의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절)를 버리고 비우기 위한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 이니 하지만 우리 사람들은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법을 지킨다 하면서도 정작 마음 속에 있는 살아오면서 쌓아 온 체면과 굳어진 자존심 즉 사람의 계명이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과 최고한 계명을 지켜 행하도록 용납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하여 오히려 마태복음 23장37절에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돌로 치는 자, 죽이는 자와 같이 되었으니 이제는 그러한 오류와 잘못을 거울로 경계로 삼아서 온전히 지켜 행하게 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것이며 그 오시는 모습을 오늘 본문의 말씀인 창세기 궁창 곧 하늘과 계시록의 하나님의 보좌를 통하여 보여 주신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