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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 동물 곧 대소 생물이 무수하니이다...

교훈 안에 2020. 8. 15. 07:15

오늘은 창세기 1장21절에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에서 "생물(生物)"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생물" 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계시록16장3절에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모든 생물" 이라 하시는 말씀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며 이 창세기의 말씀과 계시록의 말씀은 원인과 결과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바다" 라 하시는 것은 앞서 창세기 1장10절에서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시는 것처럼 세상 바닷물이 하늘 위 하나님 나라(천국) 그 보좌 앞에 있는 유리 바닷물(에스겔 1장22절)로 바뀌었다면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는 일은 없었으리라. 하지만 계시록 21장1절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러한 세상 바닷물로 덮여버린 땅과 바다 그리고 땅과 바다를 움직이고 있는 하늘(주체)이 없어지고 사라지므로 계시록 21장 시점에서 새로운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가 드러나고 나타나게 되므로 "바다" 는 강물이 많이 모여 이루고 강물은 시냇물이 모이고 모여 이루며 그 시냇물은 조그마한 샘물이 모여 이루고 샘물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로 말미암아 이루지는 이치로써 비는 신명기 32장2절에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비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그 내리는 "비" 가 말씀이요 말씀의 비가 떨어지는 땅, 풀, 채소, 나무는 "사람의 마음" 을 뜻하며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뜻(사상,이념,철학... 등등등)을 담고 있는 무수히 많은 말과 글(text)들이 존재하고 있어서 말이 다 말이 아니라 말이 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 빗물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게 상처도 주고 비수를 꼳아 죽이기도 하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말도 있고 또 재미있게 즐기게 하는 말도 있으며 살아가는 동안 삶의 지혜와 지침이 되는 말과 글들도 많이 있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비, 빗물은 그 차원을 넘어서서 우리에게 내세(히브리서 6장5절)에까지 관여하기 때문에 세상 바닷물이냐, 하늘에서 내린 바닷물이냐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생물" 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궁창 곧 하늘에 관하여 살펴보아야 하리니 에스겔서 1장4~6절에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 20절에 "어디든지 신이 가려 하면 생물도 신의 가려 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라." 하는 것처럼 그 생긴 모습이 자동차와 같이 생겼고 옛날에는 자동차가 없었으므로 시편(68편17절)에서는 "병거가 천천이요 만만이라." 하는 것처럼 "병거" 라 기록하고 있으며 26절에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이 펴 있어 보기에 심히 두려우며~ "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는 궁창, 하늘 곧 하나님 나라(천국) 영의 세계의 모습인 것을 항상 잊지마시기 바라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만이 보이지 않는 영(靈)의 형상으로 계시는 것이 아니라 생물 곧 천천 만만의 병거 그 영들도 보이지 않는 영의 형상으로 있기 때문에 영(靈)이라 함은 요한복음 6장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살리고자 하는 것은 순서가 먼저는 우리 사람의 심령 곧 영혼이며 하지만 말이 다 말이 아니며 또한 말씀이 다 말씀이 아니라 했으므로 그 말로, 말씀으로 우리 사람을 살리는, 살려주는, 생명이 되는 말씀이라야 참되고 진정한 영(靈) 곧 성령이 때문에 고린도전서 15장56절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셨던 "율법" 은 죄를 깨닫게(로마서 3장20절) 하기 위함이며 죄를 깨달았다면 더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지 말아야 하지만 우리는 어린 아이처럼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또다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니 이를 보아 우리는 아직도 여전히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요 로마서 7장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지금도 그 마음이 다스려지지 않고 제어가 되지 않고 조절이 되지 않아서 마음은 하나님의 법으로, 선으로 사랑(살리는 말)으로 행하기를 원하며 끊임없이 좇아 가지만 몸(행동)은 자꾸만 죄의 법과 악을 좇아가기 때문에 율법이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법이 되었으니.....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율법(로마서 13장8~10절)을 알리고 전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며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본보기, 롤모델이 되기 위하여 실천하여 행하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 십자가의 도(道)이니 다시 말해서 죄와 악대로 행하던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피나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고난이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에 순종하게(히브리서 5장7~9절) 되며 완전한 율법으로 행하게 될 때에 우리에게 생명이 있는 말씀이요 영(靈)으로서 살아있는 생물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3장1절에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겉모습, 겉사람은 살아서 움직이고 생활을 하지만 속사람 곧 그 영혼은 죽은 자와 같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씀으로써 정리하자면 우리 사람의 속사람 곧 영혼을 살리는, 살려주는 말씀이라야 진정한 생명력이 있는 말씀이요 말씀의 비, 빗물, 바닷물이 되고 그러한 말씀이 "성령" 이며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 하는 것은 이제 초보적인 단계 부분적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제는 완전한 데 즉 완전한 율법으로 말씀으로 행할 때에 성령 충만하여 우리에게 생명이 되고 생명이 있게 하는 것이며 그런즉 "생물" 은 먼저는 천천 만만 영들을 의미하며 하나님께 있는 천천 만만의 영은 성령이요 성령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말씀이며 그 말씀으로 지어진 사람이 참된 살아있는 생물이 되는 것이며 로마서 8장19절에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 21절에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먼저는 만물의 영장(靈長)인 우리 사람이 변화되고 산 자가, 산 생물이 되어야 다른 피조물들도 죽음의 반열에서 생명(부활)의 반열에 들어가고 참예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