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줄 알지 못하고...(사도행전 12장9절)
오늘은 사도행전 12장9절에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쌔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에서 "천사(天使)"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천사" 는 그 시대 그 세대마다 있었던 수많은 멸망(파멸,사망) 앞에 놓여있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안전한 처소로 인도하며 이끌었던 하나님의 부리는 영(히브리서 1장14절)으로서 일례로 소돔성이 죄악 중에 멸망할 것을 롯과 그의 가족들에게 일러서 그곳에서 나오게 하였던 "천사(창세기 19장5절)", 요단강을 건넜던 야곱에게 나타나서 축복을 한 "천사(창세기 32장24~32절)", 애굽에서 종노릇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탈출시켜서 홍해를 건너게 한 "천사(민수기 20장16절)", 이스라엘의 범죄함과 악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재앙을 내리고 멸망하려 하였던 "천사(사무엘하 24장16~17절)", 사자굴에 던져졌던 다니엘을 보호한 "천사(다니엘서 6장22절)" 등등등 이러한 모습은 그 시대, 그 당대, 그 때에 맞는... 사람들을 구할, 구원할 말씀의 법을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하여 내려주신 것으로써 베드로전서 3장20~21절에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인생)을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은 오직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 기인한 "선한 양심" 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나 사도행전 7장51~53절에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하는 것처럼 그 시대마다, 그 세대마다 놀라웠던 것은 자신들을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인도하며 이끌 구원자요 의인이 올 것을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은 선지자들을 돌로 쳐 죽이고(마태복음 23장37절) 핍박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있어진 파멸(멸망,패망)과 재앙(사망)은 불가피한 것이었으니 훗날의, 미래의 좋은 날(베드로전서 3장10절)을 위하여 예비하고 준비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의 육신(몸,신체)의 안위와 행복과 성공과 즐거움을 좇았기 때문이며 육신의 안위와 성공은 본의아니게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되고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에만 치우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에서 시기(미움,비방,훼방)와 다툼과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 하는 소위 갑질과 같은 악한 행실(행동,행위)을 하게 되니 그러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바람(계시록 6장13절)", "불꽃(히브리서 1장7절)" 또한 천사들이며 천사들이 하나님의 부리는 영(靈)으로서 심판을 할 때 역시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과 계명(계시록 10장1~2절)에 기인한 심판이며 그 수가 "천천만만(계시록 5장11절)" 허다하게 많음으로 하여 "구름(시편 104편3절)" 이라 표현하기도 하고 하나님을 태운 수레에 빗대어 "병거(시편 68편17절)" 라도 기록하고도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1장1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하는 것처럼 이 말씀은 앞으로 우리 사람(인생)에게 있을, 일어날 재앙(에스겔 2장10절)의 일들을 피하고 벗어나게 하여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말씀을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하여 우리 사람에게 지시하시는 전형적인 모습이며 그런즉 "천사" 는 영(靈)이되 성령(聖靈)으로서 그 이르시는, 일러주시는 말(요한복음 6장63절) 즉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며 논리적인 이론, 텍스트(text)가 말이요 영(靈)이요 성령이며 그것이 "천사" 이니 이는 그러한 재앙(멸망,사망)으로부터 은혜로 보호하는 스승(선생)과도 같은 말씀이기 때문에 이 시대, 이 세대, 그 때에 맞는 2000년 전 그리스도가 유대 땅에 오셨을 때에는 이를 "진리의 성령(요한복음 15장26절)" 이라고도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요한복음 14장26절) 곧 "또 다른 보혜사(요한복음 14장16절)" 라 하며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거울처럼 바라보았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하고 타인에게 눈총을 주며 남에게서 그 원인을 찾았지만 이제는 오직 천사들을 통하여 전하여 주신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간섭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죄와 악을 살피고 돌아보아 정결케(디모데전서 5장21~22절) 할 때에 선한 양심으로 바뀌고 변화되며 파멸과 재앙에서 벗어나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게 되리니.....
히브리서 2장15~16절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인생)이 살아가는 동안, 사는 동안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원하는 선(善)으로, 사랑으로 행하기보다는 욱하고 버럭하는 사나운 심성이 자꾸만 못마땅함에 미워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듦에 비방하고 훼방하며 언짢음에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원하지 않는 악(로마서 7장18~21절)을 좇아서 행하는 것을 보니 죄와 악에게 져서 그것의 종(베드로후서 2장19절)이 되었기 때문이며 종이 되어 좇아가다 보면 도착하는 곳은 파멸(멸망,패망)과 사망(죽음)의 재앙뿐이며 이러한 지옥에서 놓여 자유롭게 하고자 하심이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우리 사람에게 보내신 이유와 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