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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사도행전 12장24절)

교훈 안에 2020. 1. 4. 07:23

오늘은 사도행전 12장24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에서 "하나님의 말씀"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말씀" 곧 이 성경 66권은 외계언어도 아니요 지구 바깥에 있는 화성에서 쓰는 말도 아니며 우리가 늘상 사용하는 글과 말들로써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말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며 이것을 기록이 되어 있으니 그런즉 전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요 금시초문(今時初聞)이라 이질감을 느낄 필요도 없으며 다만 세상의 그 어떤 이론(사상,이념)의 글이나 말과는 차이가 있다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즉 금세(今世) 뿐만아니라 내세(히브리서 6장5절)의 생명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말씀하고 있음으로 하여 베드로전서 3장10~11절에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죽고 싶어서 몸부림을 치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하루라도, 일주일이라도, 한 달이라도 1년이라도, 10년 50년이라도 기왕이면 건강하게 생명을 연장할 수만 있다면, 그리되고 싶은 것은 사람이라면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니... 그렇다면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고 생각을 제어하고 감정을 조절하여서 미워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싸우고 다투고 함부로(갑질)하기를 서슴치 않는 악(惡)으로 치닫던 손과 발과 눈과 귀를 멈추어서 선(善)으로 바꾸어 선(善)으로 곧 사랑으로 행하여야 하리니 이는 누구는 마음에 들고 좋아하니까 겸손과 온유와 관용과 선(善)으로 하고 누구는 밉고 마음에 안드니까 함부로하고 하는 선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없이, 구별없이 누구에게나 그리해야 하는 필수사항으로써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 사람을 구별없이, 차별없이(로마서 3장22절) 사랑하셨기 때문이요 그리스도께서 이를 본보기로 본을 보여 실천하신 것이 "십자가의 도(道)" 즉 "그리스도 교훈(요한2서 1장9절)" 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로마서 4장2~3절에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노라." 하시면서 13~14절에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 하는 것처럼 여기에서 "세상의 후사" 라고 하시는 것은 만국을 소성(계시록 22장2절) 곧 세상을 치유하고 치료하여 세상으로 생명을 얻게 하는 "왕 같은 제사장(히브리서 9장11절)", 그러한 생명을 갖고 있는 "첫 열매(고린도전서 15장23절)" 를 의미하며 이러한 제사장, 첫 열매를 낳기 위하여 앞서서 본보기를 보이신 첫 번째 세상의 후사가 바로 "그리스도" 이시며 처음(창세기)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던 것은 이러한 세상을 구하고 구원하는 후사가 먼 훗날 올 것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을 믿은 것으로써 그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않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는 믿음의 의(義)대로 행하였던 것이니 이것이 바로 "믿음의 의(義)" 이며 반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셨던 "율법" 은 약속의 자녀이시며 첫 번째 세상의 후사이신 "그리스도" 께서 오시기까지 우리 모든 사람(인생),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죄 아래에 있음을 깨닫게(로마서 3장20절) 하는 말씀으로써 약속의 자녀, 첫 번째 세상의 후사이신 "그리스도" 께서 오시기까지 사람 우리 자신의 죄와 악에 대한 용서를 구함과 죄속함을 위하여 제사(예배,헌금)의 형식과 절차(순서)에 입각한 즉 율법의 의문(에베소서 2장15~16절)을 주신 것이며 이는 죄악를 씻고 죄를 속하게 하고자 하는 율법의 의문(儀文)에 따른 행위일 뿐이지 이것으로 하나니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제사(예배,헌금)가 그 사람으로 양심상 온전케 할 수 없으며 그런즉 때가 되어서 이 모든 것을 알리고 전하여 줄 때 즉 이 모든 것을 개혁(히브리서 9장9~10절)할 때가 오면 더는 이러한 율법의 의문(로마서 2장28~29절) 아래에 머물러 있으면 안되며 오직 지금까지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았던 못됐고 나쁜 죄와 악으로 행하였던 것이 여전히 율법 아래에 있었음을 깨닫고 혀와 입을 금하여 이를 버리며 비우고 죽여서 선(善)으로 바꾸고 선(善)으로, 사랑으로 행하려고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노력(훈련,연습) 곧 고난을 받는 것이 믿음의 의(義), 믿음의 말씀으로 나아가는 것이며 이것이 6000년을 이어 온 하나님의 말씀의 참된 취지이며 본질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1장3절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인생)에게 주신 이 말과 글의 참된 이론(하나님의사상과 이념)으로 지을 수 있는 모든 세계는 오직 우리 사람의 정신 세계 즉 영혼(靈魂)이며 그 참된 이론은 오직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죄와 악에서 벗어나고 떠나서 선(善)으로 바꾸어서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며 이를 믿는다면 그리스도께서 본보기를 보이신 것처럼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내밷지 않으려 잠잠할 것이며 행동을 금하여 악하지 않도록 묵묵히 할 것이니 이는 내면(속마음)에서 싸우는 전쟁에서 이겨야만이 가능한 액션이며 이것이 믿음의 의(義)이니 사람의 눈에 나타나 보이는 이 세상 천지의 지으심과 만드심을 알리고 전하고자 하여 성경 66권 곧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이해하셔야 하며 그런즉 사람의 육안(肉眼)으로 보이는 세상은 그야말로 껍데기에 불과하여 영(靈)의 눈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볼 줄 알아서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며 온유하고 긍휼(인애,자비)한 마음으로 관용할 줄 아는 것이 선(善)이요 사랑이니 이를 그 시대, 그 세대에서 깨달아 볼 줄 알게 됨으로 믿음으로 행하였던 사람들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 히브리서 11장의 말씀들이며 하지만 히브리서 11장39~40절에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는 것처럼 지나간 믿음의 선진들에게 이러한 증거는 받았으나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대한 확실한 시기와 때는 알 길이 없으므로 결국 죽어서 이 세상에 없지만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첫 번째 후사이신 그리스도에게 남아 있고 모든 것을 뜯어서 고치는 개혁의 때가 이르렀다면 이제는 그야말로 모든 약속을 이루시는 때임을 일깨워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의 의(義)로써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