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오늘은 사도행전 13장12절에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기이히 여기니라." 에서 "주의 가르치심"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예를 들어 사람이 어떤 책을 읽고서 그 책에 관하여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책의 핵심이 담겨 있는 줄거리를 말하는 것처럼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가르침" 에 관한 글로써 주의 가르침의 핵심은 시편 106편6절에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시면서 8절에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하시며 13~14절에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인생) 즉 인류가 있은 이래로 죄를 범하지 않고 사악함을 행하지 않은 적이 있었던가? 살아가다 보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에 치우치고 욕심(재력,권력)을 위하여 줄 세워주고 뒤 봐주고 눈 감아주면서 못마땅해지면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꺼트려고 버리며 마음에 안들게 되면 미워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았으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치지 않았으며 오직 죄와 악에서 벗어나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에 이를 수 방법(지혜) 곧 "주의 가르침" 에 귀 기울이기를 원하셨지만 지금도, 아직도, 여전히 자신의 유익과 이익과 욕심을 위하여 죄를 범하며 악을 행하고 있으니 시간만 흘렀을 뿐, 공간만 바뀌었을 뿐 먼 옛날 그 때나 첨단을 달리는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음으로 하여 거울과 경계(고린도전서 10장11절)와 교훈(로마서 15장4절) 곧 가르침으로 주신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린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에베소서 4장20~22절에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 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한 가닥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하지만 자신의 유익과 이익을 위하고 욕심을 위하는 마음은 그져 욕심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성취하고 쟁취하기 위해서 착하고 좋은 마음(누가복음 8장15절)으로 하기보다는 자신의 욕심대로 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상대방(남,다른 사람,타인)을 미워하고 원망하게 되며 비방하고 훼방하게 되며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을 행하게 되기 때문에 이런 썩어져 가는 구태의연한 습관을 좇았던 옛 사람을 벗어 버리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진리를 외치고 그리스도를 부르짖는다고 하여도 이는 거짓말이요 외식이니 우리는 흔히 가르치는 자를 "선생" 이라, "스승" 이라 칭하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에 관리, 감독을 하면서 근본적인 죄와 악에 대하여 하나님께 제사(예배,헌금)까지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제사장" 이다, "사제" 다, "목사 전도사다" 칭하고 있으니 로마서 2장13절에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 21절에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 하느냐." 하시면서 24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요 다 일반이므로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 즉 전하고 알리며 전파하고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모든 자가 그 전하고 가르침의 핵심이 되는 것들을 앞서 본보기가 되어 지켜 행하지 못하고 가장 먼저 자신을 가르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것들을 가져가는 도둑이요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임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2장12~13절에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말(이론,텍스트), 성경 66권을 비롯한 사상과 이념의 논리를 담고 있는 글(문서)이나 말씀, 우리가 늘상 사용하고 소통하고 있는 모든 말은 영(요한복음 6장63절)으로써 그것이 악한 영 곧 악령(惡靈)인지 성스럽고 거룩한 영 곧 성령(聖靈)인지 구분하고 분별할 수 있는 것은 그 가르침을 입으로만, 혀로만, 말로만 떠들고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그리 행하지 않고 상좌(上座)에 앉아서 칼자루를 휘두르며 함부로(갑질)하면서 못마땅하면 거침없이 잘라버리고 꺾어버리는... 말과 행실이 일치하지 못한다면 과연 이를 성령 곧 "주의 가르침" 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주의 가르치심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마음으로는 말석(末席)에서 앉아서 다른 사람을 섬길 줄(마가복음 10장45절) 알며 자신의 유익과 이익과 욕심을 내세우기 보다는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 헤아리고 이해하여 사랑(온유,인애,긍휼,관용,배려,양보)으로 행할 줄 아는 것에 방점이 찍혀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전하고 알리며 가르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 오셨던 것이며 전하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그 가르치심의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그것이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다투고 함부로 하기를 서슴치 않는 죄와 악을 버리기 위하여 피땀눈물의 노력을 하신 십자가의 고난, 십자가의 도(道)이며 죄와 악을 버릴 때에 비로소 그 마음이 말석(末席)에 앉는 낮은 자가 되며 남을 섬기는 자가 되어 "주의 가르치심" 의 목적인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p.s "그리스도 교훈안에" 유튜브(youtuve) 방송에서 "창세기" 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