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저에게 임하리라.~ 때가 임하였나니 산문에서 지체할 것이 아니니라...
오늘은 창세기 3장16절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에서 "잉태" 즉 "해산(解産)" 과 "수고" 즉 "구로(劬勞)"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한 생명을 잉태하여 해산을 하며 그러한 수고와 구로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미혼모", "비혼모" 도 있기는 하지만 어찌됐든 "결혼한 여자" 라야 가능하며 이 모든 일에는 반드시 고통과 수고가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또한 자식을 낳아 놓는다고 하여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양육하는 수고 곧 구로하는 것까지가 "낳았다." 라는 뜻의 최종적 의미이니 이 세상에 생명을 잉태하고 해산하는 고통과 또한 자식을 낳아 양육하는 수고에 관하여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며 그러한 초보적인, 부분적인, 표면적인 뜻만을 알리고자 하여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기록하여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리니... 로마서 1장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 하시는 것처럼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육의 세계에 있는 만물에 담긴 의미를 빌어, 이에 빗대어 그 이면에 담긴 속뜻 즉 하나님의 영의 세계가 어떠하심을 알리고자 함이며 그런즉 눈에 보이는 육적인 것과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영적인 것이 오버랩 즉 겹쳐져 있기 때문에 그 속에 담겨 있는 영적인 것들, 깊은 것들을 볼 줄 알아야 하리니 먼저 앞서 지난 방송에서 "천지 창조- 여자와 남자에 대하여" 살펴 보았었지만 구약 시대에는 영(靈)이신 하나님께서 남자 곧 남편(예레미야 3장14절, 호세아 2장17절)으로서 육체를 갖고 있는 우리 사람은 남편이신 하나님을 맞이할 여자 즉 신부, 아내가 되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세상 이치에도 아무하고나 결혼하고 혼인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이나 합이 맞아야 하는 것처럼 이사야 62장4절에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자 즉 그 기뻐하시는 것을 행할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여 "결혼한 여자" 가 되는 것이며 그런즉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남성, 여성의 사람의 모습은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되며 다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는 자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시편 135편6절)할 줄 아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악을 미워하여 미워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니 죄와 악을 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서로 사랑하라." 하신 계명과 법대로 지켜 행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보이는 사람을 사랑치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요한일서 4장20절)는 것은 어불성설이니 이 세상에 죄를 범하지 않고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의인은, 선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로마서 3장10~15절)" 고 하였으며.....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전하고 알리시며 가르치시는 선생된 자로 가장 먼저 앞서서 그 가르치고 전하신 말씀들을 본보기로 몸소 실천하여 보이셨으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계명과 법을 지켜 행하기 위하여 모든 육체의 욕심과 그 소욕(갈라디아서 5장17~24절)을 버리고 비우고 죽였으니 이것이 십자가의 고난이며 이로써 "결혼한 여자" 가 되신 것이며 결혼한 여자로서 유일한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이렇게 본보기를 보이신 것은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어떻게 하여야 죄와 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계명과 법을 지켜 행하며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가 되는지를 몸소 보여주기 위함이며 우리도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행할 때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가 되어 결혼한 여자가 되리니 그런즉 요한복음 16장21절에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신 것은 먼저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기록하심과 동시에 우리 곧 해산을 하는 결혼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의 육체의 욕심과 그 소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야 함으로 근심이 없을 수 없지만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고 또 본보기를 삼아서 그리 행하게 될 한 생명을 얻는, 한 생명을 낳은 기쁨은 그 모든 고통과 수고를 잊게 하리니 중요한 것은 단도직입적으로 오늘날 "결혼한 여자" 가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백성,성도)를 낳고 있는 자는 목사님, 사부님, 전도사님들이며 그러한 자녀들을 낳고 있는 장소는 교회, 성당, 예배당, 성전... 등등등으로써 그 여자가 결혼한 여자로서의 조건과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가? 다시 말해서 앞서서 본보기가 되어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 즉 그리스도의 교훈안에 거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니 마태복음 24장19절에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하신 것은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그리스도를 외치고는 있지만 그 신실하고 순전하였던 마음은 시간이 쌓이고 명예가 쌓이고 권위가 쌓이고 재력이 쌓이면서 체면과 자존심도 함께 쌓여 어느덧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체면과 자존심을 위해서 때로는 미워하고 분노하며 때로는 비방하고 훼방하며 때로는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는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곳이 되었버렸음은 부정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실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6장39절에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은 초보적이고 지극히 피상적인 것에 매여 있어서 혼돈과 공허가 공존하며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가 길인지 알지 못하고 그져 맹목적인 믿음에 갇혀 있는 우리들을 위하여 그 이면에 있는 온전한 참 형상을 드러내고 나타내 보이심으로 그 뜻대로 지켜 행하게 하여 "결혼한 여자" 가 되게 하고자 하심이며 그와 동시에 우리들은 야고보서 1장18절에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는 것처럼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 자녀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 갈라디아서 4장19절에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스스로가 결혼한 여자도 되어 해산하고 수고를 하는 사명도 있고 첫 열매로서 낳음을 입은 참된 하나님의 자녀도 되어야 하는 의무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p.s "그리스도 교훈안에" 유튜브(youtuve) 방송에서 "천지창조- 죽다에 대하여" 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