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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창세기 4장7절)

교훈 안에 2020. 12. 25. 11:52

오늘은 창세기 4장7절에 "네가 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을 행하지 아니하면 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가 너를 원하나 너는 를 다스릴지니라." 에서 "선(善) 곧 의(義)" 와 "죄(罪) 곧 악(惡)"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선(善)" 이라 함은 사람이라면,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착하고 겸손하고 너그러운 도덕적 기준을 의미하며 이러한 올바른 도리, 도덕적 원칙을 "의(義)" 라 하며 이를 행동으로 옮겨서 실천하는 것이 "서로 사랑하라." 하는 것처럼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바로 "선" 이요 "의" 이며을 더 나아가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의 "선(善)" 은 요한복음 5장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있는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으로 다시 살게 하고 하여 주신 말씀이며 이것이 구원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선(善)" 을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행해도 되고 밉고 싫고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하고 언짢은 사람에게는 안행해도 되고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리고 이해하고 존중하여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사랑으로 반드시 행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써 밉다고 미워하고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하며 못마땅하다고 함부로하고 언짢다고 갑질하는 그것이 선과 의가 아닌 죄와 악이기 때문이니 야고보서 4장17절에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선(善)한 것이 무엇인지, 악한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우리 사람은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이 먼저 앞선 나머지, 재력과 성공에 대한 욕심(욕구,욕망)이 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때로는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넘어뜨리며 때로는 줄 세워주고 뒤 봐주고 눈 감아주는 관행을 좇아서 행하게 되며 그러한 과정에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대로 안되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아지면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게 되므로 선으로, 의로 행할 줄 알면서도 이러저러한 여러 이유와 핑계로 말미암아 선과 의로 행하지 못하였던 것이 하나님 앞에 죄요 악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이사야 5장1~2절에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4절에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7절에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복(福)을 주기 위하여 항상 산(山)으로 부르셨으니 아담의 때에는 에덴 동산, 노아의 때에는 아라랏 산, 아브라함의 때에는 모리아 산, 모세의 때에는 시내 산, 2000년 전 그리스도의 때에는 감람 산, 오늘날 계시록에는 시온 산(계시록 14장1절)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거기에서 "생명 나무(창세기 2장9절)" 가 있었고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은 막혔고 세상 끝, 마지막 때에 죄와 악에서 떠나 선과 의로 행하는 자에게 생명 나무의 첫 열매(계시록 22장 2절)가 되게 하시려고 하셨으며 하지만 하나님께 있는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낙타(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죄와 악을 행하지 않으려는 피땀눈물의 노력(훈련,연습)을 하여야 하리니 곧 "서로 사랑하라." 하신 "선(善)" 으로 행하는 것이며 사랑으로 행함의 시작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으로 바뀌어서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를 항상 먼저 헤아리고 이해하고 존중하여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알아야 하리니 그러나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극상품 포도나무의 열매 즉 생명 나무의 열매가 되기를 바라셨지만 들포도를 맺었으며 "들포도" 라 함은 사나운 성질대로 행하는 미우면 미워하고 화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이 모든 것이 포학이요 이러한 것은 고쳐서 행하지 않으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서서." , "악에서 구하소서." 하며 외치고 부르짖기만 한다면 입으로만 혀로만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거짓말장이이며 잠언서 4장2절에서는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하시면서 27절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선한 도리인 법과 계명에서 떠나지 않기 위해서는 좌로나(자신의 유익) 우로나(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나 치우치지 말아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에서 떠나야 하는데 자꾸만 죄와 악에게 져서 행하고 있으니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른 것이 없다면 어찌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바랄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10장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하시는 것처럼 이 말씀은 누가복음 4장18절에서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 이사야 61장에서도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내리셨으니~ " 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그 성령을, 그 신(神)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은 죄와 악에게 갇힌 자, 억눌린자, 포로된 자에게 자유함을 주는 아름다운 소식 곧 복음이었으며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는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 즉 선으로 의로 행하여야 하는 것이며 이를 앞서서 본보기로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신 것이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는 피땀눈물의 노력 "십자가의 고난" 이니 우리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죄 있는 육신의 모양, 죄의 종의 형체를 입고 태어났으며 그리스도이신 예수 또한 우리 사람과 똑같은 죄의 모양(로마서 8장3절)과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로 태어나셨기 때문에 착한 일을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과 생각에 있는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어야 하며 또한 그 입술로 범죄치 않으며 그 몸으로 악을 행하지 않으며 미워하고 때리고 침 밷고 비방하는 유대인들을 대하여 잠잠하며 묵묵히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도를 걸으셨으며 마침내 죽으심으로 부활(생명)에 참예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어떻게 하여야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지, 어떻게 하여야 착한 일 즉 선으로, 의로 행하는지 방법(지혜)을 모르는 우리들에게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로 보여주기 위하심이며 이를 위하여 우리를 부르신 것이니 그 본과 자취대로(베드로전서 2장20~21절) 행할 때에 죄와 악에서 벗어나 선으로, 의로 행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