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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창세가 4장25절)

교훈 안에 2021. 1. 16. 09:22

오늘은 창세기 4장25절에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 에서 "다른 씨"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가인에 의해서 죽은 아벨을 대신하여 "다른 씨를 주셨다." 기록하신 것은 오로지 "셋" 만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만약에 아벨을 대신하여 "셋" 을 주신 이 역사적 사실만을 말하기 위한 것이면 우리가 굳이 이 시간에 살펴 볼 필요가 없으니 이스라엘 나라 즉 그저 남의 나라의 역사에 불과할 뿐이며 알게되도 몰랐어도 그리 큰 일이 아니며 또한 아벨이 죽은 것처럼 결국엔 "셋" 도 창세기 5장에 보시면 920세에 죽기 때문이며 아벨 뿐만 아니라, 셋 뿐만 아니라 그 자손들도, 우리들도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질병이 되었건, 사고가 되었건, 재해가 되었건, 노환이 되었건 이러저러한 여러 이유로 때가 되면 모두가 죽기 때문이니 그런즉 이것만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은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아닌 표면적인 일부분에 불과하고 지극히 피상적인 초보에 불과하여 반드시 그 이면에 담겨 있는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 곧 참 형상을 알리기 위한 예언의 말씀으로써 마태복음 5장18절에서 "율법의, 성경의 일 점 일 획도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다 이루리라." 하셨기 때문이며 아벨처럼, 셋처럼, 그 자손들처럼, 우리들처럼 때가 되면 언젠가는 결국엔 죽을 씨, 죽는 씨가 아닌 썩지 않고 죽지 않는 그러한 씨, 그러한 "다른 씨" 를 알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며 그 흔적이 바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올라간 에녹, 불마차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이며 이 모든 것의 결정체로써 죽으셨지만 죽지 않는 다른 씨로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 를 전하고자 하여 오늘 본문을 기록하여 주신 약속의 말씀이며 온전하고 완전히 이루시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이며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본보기로 삼아서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지켜 행하여 할 우리들을 위하여 기록하여 주신 약속의 말씀(히브리서 10장36절)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9장6~8절에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스라엘" 은 로마서 9장 전체 내용을 읽어보시면 아브라함에게는 아들 이스마엘과 이삭이 있고 이삭에게는 아들 에서와 야곱이 있는데 하나님의 축복인 그 장자권이 맏아들인 이스마엘과 에서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동생 이삭과 야곱에게 주어졌고 야곱에게는 새로운 다른 이름 "이스라엘" 이라 불렀으며 그 자손이 현재 이스라엘 민족, 국가를 이룬 것이니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혈통(족보,계보)이며 자손이었던 이스라엘 사람, 유대인들이 마치 가인이 아벨을 쳐죽인 것처럼 약속의 자녀였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넘겨 주었으니 요한일서 3장12절에 "가인 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하신 것처럼 밉고 싫고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하고 언짢은 마음에 미워하고 비방하고 때리고 침 밷고 업신여기면서 은 삼십개에 팔아버렸으며 가장 무섭고 무거운 형벌인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였으니.....

그러나 히브리서 5장7~9절에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하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아지면 갑질하는 우리 사람들과 똑같이 되어서 죄와 악으로 행하였던 것이 아니라 비록 오실 때에는 우리와 똑같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로 오셨지만 죄대로 악으로 행하지 않고 이를 다스리고 제어하고 절제하기 위하여 애쓰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고난을 겪으셨으니 이렇게 하심은 죄에게 굴복하고 악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 완전한 율법(로마서 13장8~10절) 곧 하나님의 말씀의 씨에 순종하기 위하심이며 이로써 썩지않고 죽지 않는 온전한 씨, 다른 씨로 다시 살아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이 본보기를 보고 따라서 지켜 행하는자,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장자의 명분(갈라디아서 4장1~5절) 즉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하심이니 베드로전서 1장22~23절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처음(요한일서 3장11절)부터 전하여 주신 약속의 씨, 약속의 말씀로써 이는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다른 씨" 이며 "서로 사랑하라." 하신 이 최고한 계명, 완전한 율법 즉 이 약속의 씨로 나오기 위해서는 요한일서 3장4절에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하시면서 9절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 하고 쓰고 있듯이 아직도 여전히 지금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고 있다면 반드시 제하여 버리고 비우는 노력을 해야 하며 이것이 우리가 겪어야 할 고난이며 이겨내야 할 십자가이며 이겨내야 만이 다른 씨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약속의 씨로 다시 태어날 수 있고 그리스도로 옷 입어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