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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조한 사람...(창세기 6장7절)

교훈 안에 2021. 2. 20. 08:42

오늘은 창세기 6장7절에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 기는 것,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에서 "창조(創造)"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창조" 라 함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하며 그러한 의미에서 세상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창조주", "조물주" 라 하며 또한 그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는 임금이라는 뜻으로 "상제(上帝)" 라 하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창조하고자 하신 것의 근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니 스가랴서 12장1절에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 "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사람" 이라 하시는 것은 겉사람 즉 육신(몸)을 의미하며 그 겉사람 육신 안에 심령 곧 마음을 만들고 짓고자 하신 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조물하신 사람의 근본으로써 겉사람 육신은 그 심령을 보호하며 거처하는 처소 곧 집의 개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겉사람은 우리의 심령 곧 영혼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알맹이가 아닌 껍데기이므로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들고자 조물하고자 하신 것이며 그 모양과 형상은 말 다르고 행동 달라서 말 따로 행동따로가 아니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언행일치 즉 "정직함(전도서 7장29절)" 에 있고 그 "정직함" 에 중심에서는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 완전한 율법(로마서 13장8~10절)이 있어서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사랑한다." 하면서 눈에 보이는 가족, 이웃, 친구, 동료... 등등등 다른 사람을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한다면 그 사람은 정직하지 못하여 거짓말하는 자요 두 마음을 품은 음행하는 자요 하나님(사랑)보다 다른 색(죄와 악)을 좋아하는 호색하는 자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창조하심에서 멀어 믿는 자라 말할 수 없으니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의 정직함이 창조주로서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과 이유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골로새서 1장15~16절에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그" 라 하심은 앞 구절을 읽어보시면 "그리스도" 를 말하고 있으며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다는 것은 이사야 61장1절에서 하나님의 성령, 하나님의 신(神)을 한 사람 즉 예수를 거처로, 집으로 삼아서 임하시기를 기름붓듯 하였기 때문에 "그리스도" 라 하시는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형상 곧 영(靈), 성령, 신(神)으로써 이것이 사람의 마음에 심겨지고 덧입는(고린도후서 5장1~2절) 것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지는 창조물, 피조물이 되는 것이니 그런즉 세상에 모든 만물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 겉사람, 겉만물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는 것들은 육체, 육신으로서 겉껍데기에 불과하며 실상은 그 마음에 기름붓듯 부어서 심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곧 성령과 신이 하나님의 온전한 창조물로써 이를 빌립보서 2장3~5절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마음"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유대땅의 회당, 성전... 등등등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그 곳에서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신 교훈의 말씀의 핵심 포인트이며 근본이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마음에 있는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 것이 아니라 이 죄와 악을 몸과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기 위하여 살을 에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셨으니 이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위하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과 신이 한 사람 예수에게 기름붓듯 하셨으므로 그 증거로써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을 품고서 악을 악으로 갚지 않으며 다툼이나 허영(체면,자존심)으로 하지 않으며 말과 행동으로 범죄치 않으려고 조심하며 입에 자갈을 먹여 잠잠하였던 그 본과 자취를 보고 우리도 좇아서, 따라서 행하게 하여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길에 서 있는 우리들로 이제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에 설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 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소식, 그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죄와 악으로부터 갇히고 포로된 우리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사람의 심령 곧 그리스도를 창조하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9장11~12절에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의 손으로 지어진 것은 사람의 뜻(유익과 이익)대로 마음(기준과 관점)대로 만든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사람의 뜻은 언제나 자신의 유익과 이익과 욕심에 맞추어져 있고 이를 위하여 줄 세우고 눈 감아주고 뒤 봐주면서 마음에 안들거나 못마땅해지거나 언짢아지면 미워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며 갑질하면서 언제든지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꺼트려버리는 죄와 악을 창조하나니 하지만 이러한 죄악의 사상(이사야 59장7절)으로 창조되는 것은 오직 멸망과 파멸과 사망 뿐이며 오직 사람의 손, 사람의 뜻으로 짓지 아니한 창조 곧 창조의 근본이 사람의 심령 즉 영혼, 속사람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되기 위해서는 먼저 죄악의 사상으로 지어진 장막을 허물어 버리고 이를 제하여 버리려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겪으며 인내하여서 "그리스도의 마음" 으로 새롭게 창조 되어야만이 하나님의 성소 곧 하나님의 나라 천국 구원에 이를 수 있으니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4복음서 안에 기록하고 있는 말씀들이며 전도서 12장1절에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하시면서 12절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남아있고 오셔서 다시금 전하고 알리며 가르치실 때에 유대인들처럼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지 못하고 여전히 미우면 미워하고 침 밷고 때리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한다면 두 번 다시 없을 첫 째 부활(계시록 20장5~6절) 곧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지 못하리니 창조자를 기억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잠언서 8장13절)하며 그 명령을 지키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