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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교훈 안에 2021. 5. 24. 18:01

오늘은 창세기 15장5~6절에 "하늘을 우러러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에서 "아브라함의 자손"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아브라함에게는 자손 곧 두 아들이 있는데 첫째 아들은 몸종 하갈에게서 얻은 "이스마엘" 이요 둘째 아들은 이스마엘을 얻은지 13일 후에 본부인 사라에게서 얻은 "이삭" 이 있으며 이삭이 태어난 후에 이스마엘과 몸종 하갈은 쫓겨나게 되었으며 크게 분류를 하자면 이스마엘 후손들이 현재 코란 성경을 읽으며 배우고 믿고 있는 이슬람교도들이며 이삭의 후손이 유대교도들, 그리스도교인들이니.....

중요한 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이렇게 하늘의 뭇별처럼 셀수 없을 정도로 많게 된 이 역사적 사건, 사실 그 자체만을 말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 아니라는 것이며 지금까지 역사적 사실, 사건으로서 접근하여 지식적으로만 가르치고 배우고 전하였던 것은 초보에 불과하며 일부분에 불과하여서 이것만으로는 우리로 양심상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온전케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속에 담긴 온전하고 장성한 차원의 참 형상, 실상을 살펴보고자 함이 오늘 본문의 말씀을 살펴보는 목적이며 그런즉 이 아브라함의 자손에 관하여 갈리디아 4장22~24절에 "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 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 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아브라함에게 있는 이 두 아들 이스마엘, 이삭이 "비유" 라고 하시는 것은 이것이 진짜가 아니라, 전부가 아니라 그 속에 참 실상은 따로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몸종 하갈과 자유하는 여자 사라가 "두 언약" 이라 하심은 하나님께서 이 두 여자들을 통하여 반드시 이루어야 할 약속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

다시 말해서 갈라디아서 3장16절에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하시면서 19절에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성경 66권 약속의 말씀을 주신 근본적인 이유는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는 우리들을 죄와 악에서 건져서 구원에 이르게 하고자 함인데 그 약속이 이루기까지 끊임 없는 사람의 죄 범함과 악을 행함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고 또한 오늘 본문의 말씀 창세기 15장5~6절에서 하신 이 약속의 자손은 무려 4000년이나 흐른 후에 드러나고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 로서 아브라함은 그 자손이 자신의 아들 "이삭" 이라고 여겼지 4000년 후 나타날 그리스도라고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 하는 것이니 그 기나긴 시간과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기까지 사람들을 묶어놔야 할, 붙잡아 두어야 할 무언가가 필요했으며 그것이 바로 모세의 율법이며 율법은 약속 곧 약속의 자녀 "그리스도" 가 드러나고 나타나서 이루기까지 사람으로 범죄치 않게 하려고 악을 행하지 않게 하려고 이건 하지 말라, 저건 이렇게 해라 하시는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좇게 하신 것이며 하지만 우리 사람은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청개구리 심성이 있어서 로마서 7장18~19절에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사도 바울은 이러한 청개구리 같은 사람의 마음을 기록하고 있으며 결구 이 율법으로써 우리 사람은 죄인이요 악인인 것을 깨닫게 하신 것이며 그 죄와 악에 대한 관용과 긍휼과 용서를 구하는 것이 바로 제사와 예물이며 오늘날의 예배와 헌금이니 중요한 것은 언제까지 죄만 범하고 용서만 구할 것인가? 하는 것이며 언제까지 악을 행하고 용서만 구할 것인가? 하는 것으로써 무한 반복으로 죄 범하고 용서를 빌며, 악을 행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의식(儀式)으로, 예식(禮式)으로, 예물(헌금)으로 하는 율법 아래의  율법의 시대는 약속의 자녀 곧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끝나야 하며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겠다고 하시는 약속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때까지만 율법 아래에 두신 것이지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며 이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남아있고 여전히, 지금도, 아직도 죄를 범하며 악을 행하는 죄 아래에 있으며 그 죄와 악을 사하여 달라고, 용서해 달라고 기도와 예배(제사)와 헌금(예물)을 하고 있는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것에서 벗어나야 하며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자녀는 그리스도시요 또한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가 참 형상의 약속의 자녀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9장7~8절에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아브라함의 몸종 하갈에게서 낳은 자손, 자녀가 육신의 자녀요 자유하는 여자 사라에게서 낳은 자녀가 약속의 자녀라 하시면서 이것은 두 비유라 하셨으니 우리의 모습을 한 번 들여다 보자면 우리는 미우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있으며 뜻대로 안되면 마음이 제어가 되지 않아서 분노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게 되며 마음에 안들면 마음을 절제하기 힘들어서 마녀 사냥하듯이 비방하고 못마땅해지면 함부로하며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고 있으니 우리는 종노릇하는 육신의 자녀일까? 죄와 악에 대하여 자유로워져서 의와 공평으로 행하는 약속의 자녀일까? 그리스도께서 죄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것은 이렇게 해야만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 약속의 씨 말씀으로 거듭나야만 구원에 이르는 약속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로 보여 주신 것이며 그런즉 우리 또한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행할 수 있어야 하나님을, 그리스도를 믿는 자요 그 믿음을 의로 여겨서 하나님의 유업을 잇는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 약속의 자녀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