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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창세기 23장4절)

교훈 안에 2021. 7. 8. 18:39

오늘은 창세기 23장2~4절에 "사라가나안헤브론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그 시체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 에서 "죽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때가 되면 죽게 되며 오늘날에는 죽은 사람을 화장시키기도 하고 수목장으로 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것은 그 죽은 시체를 땅에 매장시켜서 묘를 만들어 살아있는 사람은 그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게 되며 우리는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연의 이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지난 시간에 "영생하시는 하나님" 에 관하여 살펴 보았었지만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 사람에게 전하신 소식은 요한일서 3장11~15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 이시며 서로 사랑할 때에 죽는 사망(멸망,파멸)에서 생명 곧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으로 옮겨갈 수 있으며 또한 마태복음 19장16~17절에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계명들을 지키라고 기록하고 있으니 물론 여기에서 "계명들" 이라 하심은 십계명에 들어있는 모든 계명들을 의미하지만 로마서 13장8~10절에서 그 중에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 속에 율법의 계명들이 다 들어있음을 기록하고 있으며 요한복음 14장23절에서는 계명을 지키는 자와 영생하시는 하나님께서 거처를 함께 하겠다고 기록하고 있으니.....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궁극적인 목적은 영원무궁한 생명이 사람에게도 있게 하여 그러한 사람과 영원히 거처를 함께 하고자 하신 것이지만 우리 사람은 그러한 하나님의 명령과 뜻을 저버리고 말았으며 그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창세기 2장17절에서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신 것처럼 사람이 선도 알게 되었고 악도 알게 되었다면 악함이 못됐고 나쁜 것임을 깨달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지 말아서 서로 헤아려주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 즉 의(義)와 선(善)으로 행하였더라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는 일도 없었을 것이요 정녕 죽으리라 하신 대로 죽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또한 창세기 6장5~7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할 뿐임을 보시고~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 하고 쓰고 있듯이 홍수로 사람을 멸하시고 다 죽게 하신 것도 사람의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여 지금도 여전히 아직도 죄를 범하며 죄대로 행하기 때문이며 사람이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이유는 그저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그 계명대로 지켜 행하기만 하면 되는데 야고보서 1장15절에 기록하고 있듯이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다른 사람을, 상대방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그 욕심이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원망하며 분노하게 되고 마음대로 안되면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게 되고 좌지우지 안되면 못마땅해져서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게 되며 그러한 죄와 악이 우리 사람을 죽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며 그래서 사도행전 2장29~34절에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다윗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 하시는 것처럼 우리는 사람이 죽어서 하늘 나라에 간다고, 천국에 간다고 믿고 있지만 다윗도 죽어서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니 전도서 3장에서 사람과 짐승이 일반으로 사람이 죽는 것처럼 짐승도 죽으니 인면수심의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짐승의 모습을 마음에 품고 있어서는 절대로 하늘 나라, 하나님 나라 천국에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5장12~14절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비록 죄를 죄로 여기고 악을 악으로 여길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정립시킨 것은 6000년 전에 기록한 모세의 율법(창세기,출애굽,민수기,레위기,신명기)부터이긴 하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인류가 있을 때부터 사람은 죄를 지어왔고 악을 행해 왔으며 그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사망이 우리 사람에게 왕처럼 군림하고 있는 것이며 그러나 죄를 죄로 여기고 악을 악으로 여기게 하신 것은 죄인을 만들기 위함도 아니요 악인이라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기기 위함도 아니요 오직 이제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여, 악을 행하지 않게 하여 사망이 사람에게 왕노릇하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게 하여 생명 곧 영원무궁한 생명, 무한한 생명 안에서 살게 하려 하심이며 그 모든 사람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아담" 이라는 이름을 주신 것이니 그런즉 고린도전서 15장22절에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하시면서 46~47절에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하늘에서 나셨느니라." 하신 것처럼 영원무궁한 생명, 무한한 생명의 하나님과 거처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둘째 아담이요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를 통하여 알리고 전하고 가르쳐 주셨으며 알리고 전하고 가르쳐 주신 것만 아니라 생명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로 보여 주셧으니 죄를 버리고 악을 비워서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신 것이며 이것이 십자가의 고난이며 죄를 버리고 악을 비우는 방법은 오직 입에 재갈을 먹여 말에 실수가 없게 하며 온 몸을 어거하여 행동에 허물이 없게 하려고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시고 이겨(요한복음 16장33절) 내셨으니 이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입 앞에까지 갖다 먹여 줘야 비로소 알아 먹는, 깨달을 수 있는 우리들을 위하여 앞서서 본보기를 보여 주신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