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창세기 30장22절)

교훈 안에 2021. 8. 14. 08:46

오늘은 창세기 30장22절에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고로~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 에서 야곱의 아들 "요셉"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요셉" 은 라헬을 통하여 얻은 야곱의 아들로서 야곱에게는 요셉 외에도 레아와 그 여종 실바 그리고 라헬의 여종 빌하를 통하여 얻은 11아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오늘 이 시간 "요셉" 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하는 이유는 요셉에게 일어난 일들, 있어진 사건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많이 닮아 있고 그 닮은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대로 응하고 이루었기 때문이며 이는 또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인 오늘날에도 응하고 이루실 약속(예언)의 말씀이므로 반드시 하나님께서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온전하신 뜻을 우리는 알아야 하리니 그 속에 우리를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이끌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며 또한 요셉이 아니었다면 야곱의 12아들, 요셉에게는 11형들인 그들로 말미암아 자녀들이 생육, 번성, 충만하여 이스라엘 나라, 국가를 이룰 수 없었던 것처럼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진정한 참 형상의 이스라엘 곧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며 그런즉 이러한 요셉을 통하여 2000년 전 유대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일어났던 일들은 무엇이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남아있는 우리들에게는 과연 응하고 이루실 참 형상이 무엇인지를 살펴서 알고자 함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먼저 누가복음 24장44절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율법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는 것처럼 모든 구약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예언하신 말씀에서 응하고 이루고자 하신 것은 그냥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죄 있는 모양의 사람(로마서 8장3절)으로 태어나서 그 죄와 악에 종노릇 하며 다스려지지 않고 절제가 되지 않고 제어가 되지 않아서 그 굴레에서 허덕이는 것이 아니라 벗어나기 위한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시므로 이겨내시고 마침내 하나님의 뜻인 계명을 지켜 행하며(히브리서 10장7절) 순종(히브리서 5장7~9절)하게 되심으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오직 부활에 참예하심으로 하나님께 있는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을 얻은 그러한 "그리스도" 를 드러내고자 하신 것이며 더 나아가서 그러한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사랑한다고 입으로만 혀로만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만 외치고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믿는다면, 사랑한다면 그 이르신 말씀대로 지켜 행하여야 하며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행하여야 우리 또한 진정 믿는 자로서 부활에 참예하며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니.....

요셉에게 있어진 일에 관하여 창세기 37장4절에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 하시면서 28절에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시간이 되시면 창세기 37장 전장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라며 11형들은 그 동생 요셉을 미워하였고 더욱이 하늘의 해와 달과 11별이 자기자신에게 절하였다는 꿈을 요셉이 말하자 시기하여 요셉을 죽이고자 하였으며 하지만 죽이지는 말고 은 이십 개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에게 팔아버렸고 미디안 사람 상고들은 애굽왕 바로의 신하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아버렸으니 요한복음 15장23~25절에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바 저희가 연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를 미워하였던 그들은 다 같이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받은 형제요 자녀요 동료요 친구들인 유대인들이었으며 아무런 이유없이 그저 야곱이 요셉을 더 사랑했다는 이유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시며 몸소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하시는 본보기를 실천한다는 이유로 미워하였고 하나님은 그러한 그리스도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를 시기하여 은 삼십 개에 팔아 버린 것도 그리스도의 형제요 제자였으며 그 군중심리로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였다는 것은 요셉이 실체가 아니라 먼 훗날 그리스도께서 당하실 일에 관하여 미리 기록하여 주신 예언의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창세기 45장5절에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하고 쓰고 있듯이 형들이 자기 동생 요셉을 팔아버린 것은 요셉 입장에서는 형들이 자신을 죽인 것이나 다름없으며 또한 그 배신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일이지만 형들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여 복수심에 그 마음이 이글이글 타올랐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는 그 구원함은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여 복수심에 똑같이 되어서 똑같이 되갚아주는 것에 잊지 않고 그 입장과 처지를 헤아리고 이해하여 관용하고 용서하는 사랑으로 행할 때에 있음을 요셉은 알았기 때문이며 그 뜻을 헤아려 깨달은 요셉은 하나님의 뜻과 계명으로 행하였을 뿐이며 이는 마태복음 26장52~54절에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하시는 것처럼 밉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못마땅하다고 언짢다고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버리고 칼이나 총으로 죽이는 피를 본다면 똑같은 사람에 불과 하며 이것이 다스려지지 않고 있는 우리 사람의 죄와 악에 종노릇 하는 실체이며 그리스도께서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은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이므로 요셉에게 보이신 그 역사적 사실, 사건을 말하고자 기록하신 말씀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 있는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뜻이요 최고한 계명의 말씀을 이루고자 하여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며 그러한 그리스도를 본 받아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 나라 천국의 법을 지켜 행하는 시민으로 삼아 구원에 이르게 하고자 함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계획이며 성경 66권을 주신 목적이라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