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오늘은 창세기 35장22~26절에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레아의 소생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라헬의 소생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라헬의 여종 빌하의 소생은 단과 납달리요 레아의 여종 실바의 소생은 갓과 아셀이니~ " 에서 "야곱의 열두 아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야곱" 은 창세기 35장10절에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고 "이스라엘" 이라 부르시며 또한 열 두 아들을 주어서 그들로 열 두 족장을 이루게 하셨고 생육, 번성하여 많은 국민을 이루었던 모세의 때에 이르러서는 열 두 지파를 형성하였으니... 야곱 곧 이스라엘에게 열 두 아들을 주신 것은 그 앞 구절 11절에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많은 국민" 이라 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의 아들, 백성, 성도, 자녀가 될 국민을 의미하며 "허리" 라 하시는 것은 열두 아들을 뜻하여 "하나님의 백성, 성도, 자녀가 이 열두 아들을 통해서 나오게 될 것" 을 말씀하시는 것으로써 "왕" 이라 함은 "왕 같은 제사장" 즉 사람들의 죄와 악을 씻어주고 제하여 주는 일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맡아서 하는 사람을 의미하여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제사장이 먼저 모범을 보여 죄와 악을 씻어 그 마음과 몸에서 제하여져서 깨끗하게 되어야 하며 그러한 제사장이라야 당당하고 자신있게 다른 사람의 죄와 악이 제하여 깨끗케 할 수 있으며 깨끗케 되어야 하나님의 아들이, 자녀가, 하나님 나라 국민이, 천국 백성이 될 수 있고 그 일을 열 두 아들이 할 것에 관하여 미리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이니 중요한 것은 야곱과 그 열 두 아들은 지금은 죽어서 이 세상에 없음으로 하여 히브리서 11장39~40절에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마지막 때 오늘날에 이 일을 이루실 것에 관하여 6000년 전 야곱 곧 이스라엘을 통하여 미리 기록하여 주시고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런데 왜 열 두 아들인가? 하는 이유는 그 참 형상이 하늘에 있기 때문이니 계시록 21장10~14절에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열 두 문이 있는데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하시는 것처럼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 성" 이라 함은 계시록 4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을 의미하며 그 성이 이 땅에 내려 오는 모습과 형상을 기록하신 것으로써 이 영(靈) 곧 "성령" 을 우리 사람이 덧입을 것에 관하여 고린도후서 5장1~2절에서 기록하고 있으니... 동서남북으로 각기 세 문씩 있고 그 문들 위에 이스라엘 야곱의 아들의 이름들이 써 있고 성곽에는 열 두 기초석이 있어서 어린 양 그리스도의 십 이 사도의 이름이 써 있으니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이름들의 참 형상은 오직 하늘 하나님 나라 천국에 있으며 땅에 내려 온 것을 형상화 한 것들은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하며 그러나 하나님 나라 천국은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영(靈)의 세계이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땅에서 만들어서 열 두 사람을 세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세워야 할 것은 겉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이 하나님의 뜻인 최고한 계명으로 바뀌고 변화되어서 세워지는 것이 제대로 세워지는 것이며 다시 말해서 22절에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과 어린 양 그리스도께서 성전이라 하시는 것은 영(靈)이신 그 자체가 우리 마음 속에 성전으로 지어져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써 그 영(靈)을 거룩하고 성스럽다 하여 "성령(聖靈)" 이라 하며 영(靈)은 요한복음 6장63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곧 영(靈)이요 생명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4복음서를 통하여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고 이르신 말씀 그리고 이르시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심으로 사람들의 죄와 악을 씻기시는 온전한 참 장막으로서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신 말씀의 키워드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이 계명, 완전한 이 율법이 바로 영(靈)이며 이 영(靈)으로 세워지고 지어지고 만들어진 그 사람이 바로 열두 지파, 열두 사도의 이름이 써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이 될 수 있으니 그리스도께서 12제자, 12사도를 세우셨지만 정작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에는 다 떠나고 부정,부인하고 의심하였던 것을 4복음서를 보아 잘 알고 있음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9장27~28절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버리고 비워야 할 것은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다고 우리가 손가락질하고 눈치주고 눈총을 주는 "다른 사람" 에 촛점이 맞추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 우리 속에,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밉다고 미워하고 뜻대로 안된다고 분노하고 마음대로 안된다고 비방하고 못마땅하다고 함부로하고 언짢다고 갑질하는 죄와 악이며 이것을 버려야 "서로 사랑하라." 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쳐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서 지켜 행할 수 있으며 우리 자신이 죄와 악을 버리고 자유로워져야 다른 사람들의 죄와 악에 대하여 당당하게 버릴 수 있게, 씻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열 두 문, 열 두 기초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